학교 체벌이 사라진 이유.jpg

핸드폰이 풀리면서 증거 자료를 날것 상태로 보관과 공개가 가능해졌고
인터넷의 발전으로 똥싸면서도 지구 반대편 소식을 알 수 있으니

과거와 다르게 학생들이 선생들 발목 잡을 대응책이 생긴거지

진짜 싸이코패스들 아님..? 지들 스트레스 받는거 풀려는지 별 같잖은 이유 들이대며 별의별 폭력은 다 구사함. 그리고 사랑의 매라며 포장하고, 지들 기분 좋을 때는 또 농담 섞어가며 입시에 목멘 아이들한테 슬슬 여유주면서 풀어주고. 지금 생각하면 스톡홀름증후군과 비슷하게끔 학생들을 휘어잡은 것 같음.

진짜 비겁하고 무능한거죠

똑같이 성인에게 하라고 하면 못할 짓을 어린 학생들에게...
그리고 교사 학교 교육부 정부가 해결하지 못한 치부를 학생들 스스로가 폰카로 해결하다니
정확히는 그동안 그것이 문제였음을 알고 있었음에도 쉬쉬하고 숨기고 묻기 바빳는데, 폰카로 적나라하게 끄집어내니 그제서야 수습하기 바쁜 비겁한 모습
즈그들도 부끄러운 짓임을 알고 있었던거죠

진짜 예전엔 학생이 선생들의 화풀이 대상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선생이 아니고 개**지. 아닌 분도 많지만 몇명의 선생의 탈을 쓴 짐승들이 존재했지... ㅅㅂ

기술의 발전이 곧 인류의 발전
과학이 곧 기술이지
동양에선 공자왈맹자왈 토속신앙이나 미신으로 세계관을 구축하며 떠들때 서양은 과학을 일궈냄
서양인들의 결과물이자 자부심인건 팩트

맞을 짓 했다는 농담도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함.
폭행을 해도 되는 데 합당한 사유는 없음
개그 프로에서도 못생기거나 뚱뚱하거나 바보 같은 짓을 했을 때
뺨을 치거나 주먹을 부른다느니 하던 것들을
학생들은 그대로 답습하고 학교에서 실행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1학년때

옆 학교 오성고 고3이 5분 지각했단 이유로 300대 맞은 사건이 뉴스에 대두되면서 체벌에대한 얘기가 나왔지...
그 뒤로 체벌이 사라졌냐? 아니,,, 학교측에서 체벌 도구를 규격화했어 ㅋㅋㅋㅋ
당구채, 각목, 밀대 등등 무기가 다양했었기 때문에 이를 제재한다치고 웃기는 짓한거지

300대 때린 선생은 짤리고 같은학교 재단에서 운영하는 재수학원으로 재취업하는 뻔한 해프닝

정신병자인가 싶을 정도의 선생들이 많았지..
딴데서 화난 상태에서 왜 애들한테 화를 푸냐고..
그런 날에 걸리는 놈은 디지는거였음..

초등4학년을 발로 가슴을 차다니.
나중나중에 알게되었는데 선생이 엄마를 학교로 오라고 했는데 안가셨음.
촌지를 달라고 한것.
나도 맞은거 엄마 한테 얘기 안했음.
그새끼 지옥 갔을꺼임.

어른들도 학생시절을 지나왔기때문에 전국민이 교내체벌 수위는 다 알고 있었는데 사회적으로 묵인한거였음..
나도 당했으니까.. 너네도 당해라

체벌이 필요하긴 한데 일부러 대나무 뿌리 말리거나 물먹인 밀대자루를 말려서 고무테잎으로 감아 때리는건 개쓰레기 맞는듯..

대구중 공업선생 너 말이다. 수십년이 지났어도 지금도 밀대자루만 보면 너 생각난다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