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했네욤

조회 1551 추천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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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고...하하....

 

그때 좀만 더 화내지 말껄 생각이 드네요 ㅎㅎ

 

좀만 차분하게 말해볼껄

 

그것만은 아니었겠지만 ㅎㅎ

 

애는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 ?
    익명_56437602 2019.04.20 21:39
    에구... 다 잃고 무너진 느낌이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어요 힘내요
  • ?
    익명_37569645 2019.04.20 22:28
    애 없는게 정말 다행이긴 하네.
    요즘 돌아오는 사람들 흔한데 뭐, 힘내~
  • ?
    익명_09816932 2019.04.20 23:50
    미련 두지 말아요. 남자가 젤 미련 스러운게 미련을 두는겁니다.
    미련하게 굴지 말고 더 좋은 여자 나옵니다
  • ?
    익명_59438854 2019.04.20 23:56
    하..전 지금 선택의 기로에...
    이렇게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에 같이 법원 가기로 했습니다.
    정말 끝이 다가오네요.
    뭐..아쉬움은 없습니다.
    잘못도 그 사람이 거짓말도 약속도 다 그 사람이 잘못한거니까요...
    그래도..시간이 흘러갈 수록 허무함이 밀려드네요.
    저 역시, 5년이라는 결혼 생활에 애가 없어서 다행인지도..
  • ?
    익명_02921823 2019.04.21 09:17
    하아 부럽다...저도 차라리 빨리 이혼했었다면...
    이런 말하면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몰라도 정말 부럽습니다.
    싱글라이프의 자유를 만끽하시길.
  • ?
    익명_96056314 2019.04.21 09:27
    이혼의 위기가 몇번 있었기에 그 씁쓸함 이해할 것도 같네요.
    기운 내세요.
  • ?
    익명_56083103 2019.04.21 12:01
    밑에 여자분이 이혼하고 싶다는 글이랑 반응 왤케 다름ㅋㅋ
  • ?
    익명_35204731 2019.04.21 12:14
    @익명_56083103
    이 글은 이혼해서 힘드니 위로를 원하는 글이고 ㅋㅋ
    다음 페이지 글은 남편이든 자신이든 누군가를 욕해달라는 글이고
  • ?
    익명_86763535 2019.04.21 12:37
    @익명_56083103
    조건도 상황도 바라는것도 다르니까 당연히 댓글도 달라지지.
    .....
    너 같은 애들 보면 참 마음이 답답하고 먹먹해진다.
    너도 힘내고 잘 살아라.
  • ?
    익명_27287979 2019.04.21 15:54
    @익명_56083103
    대가리가 모잘라면 마음이라도 곱게 써
  • ?
    익명_51075166 2019.04.21 18:59
    이미 엎지러진 물입니다.

    지나간 일에 대해서 후회해봐야 마음만 아파요.

    당시 선택에 따른 결과가 다르더라도 후회했을꺼에요.

    그나마 자신의 선택, 행동에 따른 상황이라 생각하고 나중에라도 비슷한일이 생긴다면 조금더 신중하게 행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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