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초등학교부터 마지막으로 싸운 20대 중반까지 세어보니까 대략 15~6번 싸운 것 같고 3~4번 진 거 같고 나머지는 다 이겼더라
그렇다고 내가 일진 이런건 아니였고 그냥 학창시절 좀 화가 많던 공부 적당히 하면서 평범하게 애들이랑 어울리는 사람이였음 근데 주기적으로 싸운게 있어서 그런지 시비거는 애들은 딱히 뭐 없었음
근데 20대 중반에 길에서 나한테 시비건놈 패고난 뒤 깽값 물어주고 그 뒤로 싸움은 안하고 정식으로 격투기를 배웠지
복싱,킥복싱,mma 등 이렇게 다년간 운동하니까 이런 생각들더라
내가 어렸을 때부터 운동했으면 15~6번 다 이겼겠다. 심지어 중고급식시절에 학교 대장도 했겠다 싶더라고 정의의 한량처럼 말이야
공부 적당히 하면서 선도부 활동으로 일진애들 조지는 그런 정의의 한량
그래서 꾸르 오는 넘들은 어떤 애들인지 궁금하더라고
초식동물인지 잡식인지 육식인지
근데 한 7할은 격투기에 격도 경험 안해본 초식동물일듯
그래서 너는 어떠냐????
+추가) 꾸르에 이렇게 열폭하는 애들이 많은지 몰랐네 초식동물 밭이구만 호달달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