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제사도 안지내는데 설 음식을 엄청 많이함
그럼 엄마가 혼자 하면 뭐라안함 근데 가면 전만드는거 도와야함
하루종일 기름냄새 맡고 중노동해야함
그러면서 설에 음식하려면 힘들다고함 힘든일을 왜 만들어서 하려는지 이해안감
제발 하지 말라고 하면 안한다고함 그런데 집에 가면 꼭 하고 있음
그냥 먹고싶으면 조금만 사다가 먹던가
전부터 시작해서 소갈비 만두 등등
암튼 양을 존나 많이함 그리고 집에 가져가라함
존나 집에가도 안먹는다고해도 매일 싸줌
나가면서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리고감
나는 집에서 음식을 전혀 안하기 때문에 어차피 집에가도 꺼내서 먹을 일 전혀없음
도대체 먹기 싫다는데 왜 자꾸 하는지 이해불가
먹고싶으면 그냥 요즘에 다 만들어진거 많이들 팔자나 근데 왜 시간과 노동력을 낭비해서 음식을 할까?
그것도 본인의 노동력만 써서 하면 그런가 보다 하는데 타인의 노동력까지 착취를 해서 음식을 만들려고 하는거지?
남들처럼 제사라도 지내면 그런가보다 하지 그렇다고 친척들이나 누가 오는것도 아니고
제사도 안지내는데 왜 일부러 일을 만들어서 하려는건지 진심 노이해
그래서 올 설도 일 많다고 하고 안가려고 생각중
가족끼리는 서로 얼굴을 안볼수록 좋다고 진심 생각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