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00:26

연봉 7000이 많을거같지만 별거 아님..(꼰대주의)

조회 2550 추천 -4 댓글 63

요기 사이트에 애기들이 많은거 같아서 씁니당

학교다닐때는 연봉 5000~6000넘는 회사는 당연히 갈거같지만

세상은 그리 쉽지않아요...ㅠㅠ 그런 회사가기 참 힘들답니다.

그리고 누가 연봉 7700이면 사람써서 와이프 대신 집안일 하면 된다고 하는데

7000정도가 12로 나눠받는데는 실수령 월 480정도 될테니까 7700이면 500초반대로 받을텐데.. 13으로 주는데면 더 적을테고..

잘사는 집이 아니라면 그걸로 사람써서 집안일하기가 힘들어요

집사야되지 생활비에 자식까지 있음 학원비에...에휴...돈 500 그냥 씁니다..

그러니까 없는 돈에 여러분들 공부시켜주는거니까 공부 열심히 하고 효도하세요..

아오..나도 꼰대되는거 같지만...현실이니까 알려주고 싶기도하고..

나도 씨발꼰대다됨..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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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38443053 2020.01.21 09:35

월 250으로도 둘이서 살려면 다 살아요. 500이면 남아요. 그만큼 지출이 늘어나서 힘들다? 그건 그사람 욕심인거죠. 수입이 늘면 지출이 늘어난다는 그런 논리면 월 1000 받아도 힘든 사람은 힘듭니다. 가진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삶을 사세요 좀. 나도 꼰대다 씨발 이런소리로 이런 소리 늘어놓는걸 합리화시키려하지 말고.

3 0 답댓글 3 0 답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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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92068867 2020.01.21 01:51

하루 8시간 일하고 연봉 5000이 낫냐
하루 13~15시간 일하고 연봉 7000이 낫냐? 의견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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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2050559 2020.01.21 01:56

@익명_92068867

닥닥닥 ㅅㅂ 닥전 오천이다. 한달에 백얼마 더 번다고 인생 안바뀜
근데 8시간 칼근무는 인생이 바뀜

2 0 답댓글 2 0 답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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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20809872 2020.01.21 08:37

@익명_02050559

케박케인듯 ㅋㅋ 난 닥후 5시반 칼퇴하는데 7-8 퇴근할때랑 변한게 없다 ㅎㅎ

1 0 답댓글 1 0 답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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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7514662 2020.01.21 11:32

@익명_20809872

집이 바로 앞이면 모를까 7-8 퇴근해서 집오면 씻고 밥먹으면 하루 끝 아님?
하다못해 헬스도 다니기 힘들거 같은데.....

집도착이 7-8정도면 괜찮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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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64878607 글쓴이 2020.01.21 07:48

@익명_92068867

이게 애매한게 혼자벌면 7000
같이벌면 5000추천합니다.
혼자벌면 7000도 힘들어요..

1 -1 답댓글 1 -1 답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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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77768391 2020.01.21 16:20

@익명_92068867

하루 13-15시간일하고 연봉 5000 받아봤는데
출퇴근시간 왕복 4시간이고
그냥 내 삶이 없다.. 7년 장기근속 해봤는데 얻은건 종합검진때 빨간불 6개 뜬거..
그냥 40중반에 이러다 죽는거도 나쁘지않겠다.. 란 생각과 우울감 오고..그랬다.

나중에 하루 9시간 일하고 출퇴근 왕복 3시간찍었는데
수영도하고, 동호회 사람들이 이렇게 재미있는사람이었냐는 소리듣는다.
나도 내가 이런사람인지 몰랐음.

너무 못벌면 그 또한 힘들겠지만 너무 욕심은 내지 않는게 좋다.너의 인생에 가장중요한건 시간이지 돈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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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2050559 2020.01.21 01:53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런 소리를 하는지 꼰대가
요즘은 인터넷에 다 까발려져서
중딩만 넘어가도 엄마아빠 월급, 우리 집안의 수준
다 알고 커서 경제적인 관념이 더 박혀있음. 그리고 칠천 이상 줄 대기업에서
1/13 을 준다니 뭐 쌍팔년도 얘기를 하는건가. 이런글은 왜 쓰는거여.

1 -1 답댓글 1 -1 답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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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64878607 글쓴이 2020.01.21 07:47

@익명_02050559

딱 칠천이상 대기업부터 ㅋㅋㅋ 애구나 ㅋㅋㅋ
칠천이상받는 직업이 대기업만있는게 아니란다 우쭈쭈

0 -3 답댓글 0 -3 답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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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67487811 2020.01.21 02:14

글쓴이도 애기 같은데....애기가 꼰대흉내 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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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64878607 글쓴이 2020.01.21 07:47

@익명_67487811

애기 팩폭해서 화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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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20809872 2020.01.21 08:39

@익명_64878607

애같지 않은데 ㅎㅎ 애 키워본 입장되봐야 7000이 부족하다는걸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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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28382471 2020.01.21 02:21

뭘 또 쥐잡듯이 잡으려 그래
걍 그런 삶도 있구나. 아~ 그렇구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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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24070633 2020.01.21 02:22

맞는말이지 뭐. 연봉 높아질 수록 사소한 씀씀이도 그만큼 올라가기 때문에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달라지진 않음.
생활에 여유가 좀 있을 뿐이지. 억대연봉 부러워하게 되고 억대 넘어가면 세금 불만에 건물주 부러워하고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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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7684503 2020.01.21 08:42

연봉 3500이 적을 것 같지만 정말 적습니다. 제 입장에선 7000이면 엄청 많네요. 저도 3500에 애키우고 집도사고 돈 다쓰는데요
이 소비패턴에 7000번다고 가정하면 세 떼고 3000정도는 더 모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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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20856191 2020.01.21 08:46

@익명_07684503

당연한 얘기지만 수입이 늘어나면 소비가 늘어나게 됩니다

아닌 경우도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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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7684503 2020.01.21 08:48

@익명_20856191

네...그래도 전 더 많이 벌고 싶어요 ㅠ

0 0 답댓글 0 0 답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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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9545302 2020.01.21 09:01

@익명_07684503

사람욕심과 적응력은 끝이 없습니다. 3500버시면서 집도사고 애도 키우고 다 쓰고 살죠? 7000버시면 욕심이 나서 좀 더 큰집으로 이사가고 차도 바꾸고 애들키우고 돈쓰며 삽니다. 즉 3500이면 3500에 맞게 살게 되고 7000이면 7000에 맞게 살게 됩니다. 다만 예비비(적금이나 이런거)가 늘어납니다. 그렇다고 차액만큼 늘어나진 않습니다. 대략 1000정도가 더 모아지는듯합니다. 남이 말하는 쫌생이?정도로 살아간다면 2000~2500정도는 모을듯한데 결국 비용은 같이 늘어나게 되어있습니다. 현실이 되어보세요 달라집니다. 3500정도에서 7000정도로 연봉이 올라가려면 못해도 7~8년은 더 있어야하는데 아마도 그때면 자녀도 커져서 그만큼 더 써집니다. 그리고 돈 버는 이도 나이도 있다보니 자연스레 조금더 고급스런 옷(?) 애들 상표가 아니라 어른용상표로 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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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97788130 2020.01.21 09:05

전 그래서 애기 안낳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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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64878607 글쓴이 2020.01.21 14:20

@익명_97788130

ㅠㅠ 참..저도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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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9545302 2020.01.21 09:12

연봉 7700이면 그냥 보통사람입니다. 엄청나게 버는 사람이 아닙니다. 만약 금수저가 아닌이상 저돈 다 쓸수 없기에 더욱이 사람고용? 한달에 한번정도? 고용할 순 있어도 매번은 못합니다. 실수령액 550정도 되고 집안에 공과금...아파트관리비, 아파트담보대출금, 차량할부금, 각종렌탈(핸드폰 정수기 티비) 그리고 애들 유치원 어린이집비 그리고 애들 학습지 또는 학원? 태권도 이런거만 합쳐도 적게 써도 250정도 그리고 적금,보험,경조사비 100~150정도 이것만 해도 350~400입니다. 나머지 150~200가지고 생활비인데.. 마트, 외식, 계절별 옷, 그외 각종 다 생각하면 빠듯합니다. 돈 벌면서도 이게 뭔 짓인가.....하는 생각도 들고, 금수저만 살아남겠구나라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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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64878607 글쓴이 2020.01.21 14:22

@익명_09545302

그러니까요 ㄷㄷㄷ
항상 부모님께 잘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애가 생기면 키워주긴해도 줄수있는게 없어서 미래계획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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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38443053 2020.01.21 09:35

월 250으로도 둘이서 살려면 다 살아요. 500이면 남아요. 그만큼 지출이 늘어나서 힘들다? 그건 그사람 욕심인거죠. 수입이 늘면 지출이 늘어난다는 그런 논리면 월 1000 받아도 힘든 사람은 힘듭니다. 가진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삶을 사세요 좀. 나도 꼰대다 씨발 이런소리로 이런 소리 늘어놓는걸 합리화시키려하지 말고.

3 0 답댓글 3 0 답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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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64878607 글쓴이 2020.01.21 14:23

@익명_38443053

그것도 틀린말은 아닌듯!
그렇게 살겠다는데 내가 무슨말을 할까요
요즘 GS야간 주5일 알바 월급이 실수령 300이 넘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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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33711042 2020.01.21 09:41

위에 놈들 많이 벌면 많이 쓰는걸 무슨 기정사실인것처럼 애기하냐? 평소에 돈이 없어서 돈을 못쓰던 인간이나 그렇게 쓰지 원래 돈 아껴쓰고 관리 잘 하는 사람은 수입 늘어도 소비가 그렇게 커지지 않음

1 0 답댓글 1 0 답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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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9545302 2020.01.21 09:46

@익명_33711042

살아보세요! 내가 아끼고 싶다고 무조건 아껴지는게 아니라는걸....주변환경이 변하고 물가도 변하고 많은 변수들이 즐비합니다.^^

0 0 답댓글 0 0 답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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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38443053 2020.01.21 11:27

@익명_09545302

돈줘보세요 살아볼게요ㅋ 세후 500이면 떡을치지
하여튼 복에겨운 새기들
할거다하고 살거 다사고 하면서 빠듯하다고 징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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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9545302 2020.01.21 12:14

@익명_38443053

할거 다 할거같지? 그리고 특별나게 쓰는거 같지? 아냐 어디 쓴데 표나지않게 항상 돈이 없어서 그래...돈없다고 징징거리는게 아니라 삶이 그렇다고 말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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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33711042 2020.01.21 11:45

@익명_09545302

살고있으니 하는소리다 물가생각해도 대학생 자취할때나 직장인 독립했을때나 쓰는돈 별차이 없는데?
생활은 그대론데 수익만 늘어나면 똑같이 살 수 있지 뭘 씀씀이가 변한다고 개소리여ㅋㅋ
대학생때 월세살던거 직장인되면서 전세대출받고 전세 와가지고 월세보다 이자가 훨 싸서 이득이고
금리 구리지만 어쨌든 저축할 수 있어서 이자도 많아졌으니 오히려 훨씬 남는다

직장구했다고 차를 사 연봉 늘었다고 차를 바꿔 집을 바꿔 막써? 왜 그래야함?

결혼해서 애를 낳는다면 당연히 먹여살려야할사람이 하나 생긴거니까 지출이 늘어서 지출이 늘어나는건 당연한 소리지만
수익이 늘어서 지출이 늘어난다는건 걍 병신같은 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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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9545302 2020.01.21 12:10

@익명_33711042

오지게 열폭하네. 아직 총각임? 형님들 이야기니 아 그렇게 되는구나라고 참조만 하면됨. 그리고 차 한대 사면 평생탐??? 차도 수명이 있고 집도 집식구에 따라 달라짐. 그 이야기를 하는거지 벌이나아졌다고 바꾸라는 말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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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33711042 2020.01.21 13:37

@익명_09545302

결혼해서 애낳으면 식구가 늘어나는데 걔넨 돈버는게 아니니까 당연히 지출이 늘어나지 누가 그거보고 뭐라고함? 이미 지출이 고정된 상황에서 수익이 늘어났다고 지출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는게 당연한일이 아니라고 차도 수명이 있지만 돈잘 번다고 꼭 비싼차 사야함? 그런게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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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64878607 글쓴이 2020.01.21 19:20

@익명_33711042

내가 당신 같은 분들때문에 글쓰는 행복을 느껴요~
생각이 어린 친구여~~

0 0 답댓글 0 0 답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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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33711042 2020.01.21 20:00

@익명_64878607

어흌ㅋ 노답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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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64878607 글쓴이 2020.01.21 22:53

@익명_33711042

너도?야나두!!

0 0 답댓글 0 0 답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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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23395488 2020.01.21 09:58

누나네가 매형이 대기업(정년이 10년도 안남음) 연봉 1억이상 / 누나가 연봉 6천정도.

애둘에 목동거주 그렇게 벌어도 생활이 막 여유있는건 아니고 그냥 남들 시키는 애들공부 시키고 1년에 가족단위 해외여행 비싼곳은 1번 싼곳은 2~3번 가는정도.

나는 연봉 4000~5000사이 싱글, 여유있는건 아니지만 남들 하는것 정도는 할수있는정도지.

그냥 자기 수준에 맞춰 사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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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36310083 2020.01.21 10:40

일억 넘겨도 남는거 별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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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48604454 2020.01.21 10:56

사람이 주변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고 연봉 7000이상 주는 회사면 주변 동료들도 7000이상 번다는거임.
주변에서 무엇인가를 하게 되면 본인도 따라 하게 되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아이 키우는거 보면 진짜 돈 우습게 깨짐. 나때는 태권도 한달 학원비가 5만원이었는데 지금은 2~30이라함.
그럼 없는 살림에 뭔 학원을 보내냐!! 이러는데 나름 아이들에겐 그 학원이 사교의 장이 되어버림.
친구들 사이에 본인 자식이 못낀다? 혹여나 왕따로 당한다? 근데 그게 내 경제적 요건떄문이다?
부모 입장에선 진짜 찢어지지.....
거기다 요새 엄마들도 극성맞아서 애들 친구들마저 본인들이 보고 점지 해주는 시대임...
싱글인 입장에서 보고있으면 씁쓸함...
7000인데도 저렇게 허덕이는거 보면 4000도 겨우 받는 입장에선 연인이 있는데도 왜 결혼 안하냐고 물으면
답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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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64878607 글쓴이 2020.01.21 14:17

@익명_48604454

진짜 그렇습니다...
돈이 많다고 행복한건 아닌데...
돈이 없음 걱정이 많아지는거 같아요...

0 0 답댓글 0 0 답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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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52054891 2020.01.21 11:22

외벌이로 세후 550정도 받고 돌 지난 아이 1명 있는데
막 금수저처럼 호화롭게는 못살아도 궁상 맞게 안살고 스트레스 안받고 평범하게 소비하면 400정도 쓰는거 같음
애 낳기 전에 아껴쓰면 270, 행사가 많거나 호텔뷔페에서 외식하면 320정도 썼었고
근데 항상 허덕이는 느낌, 아둥바둥 느낌이 남
전세 살고 있어서 집사고 싶은데(이사 다니는거 스트레스 겁나 받음 ) 집값은 30~40평대가 13~16억씩 하지 , 차도 바꿀때 됐는데 다운그레이드,옆그레이드 안하고 업그레이드 할려면 8500정도 하는 차는 사야될거 같고..내 차 바꿀려니 와이프 차도 바꾸고 싶지..
이게 참.. 아둥바둥 아껴서 성취할 수 있는것들이면 계획이라도 짜보겠는데 이건 아둥바둥 살아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그냥 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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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64878607 글쓴이 2020.01.21 19:26

@익명_52054891

아이고 외벌이에...집을 살려면 힘들죠 ㄷㄷㄷ
저도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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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7514662 2020.01.21 11:34

글쓴이 첨엔 자기도 벌써 꼰대됐구나 이러면서 자조적이더만...
왜 대댓으로 애들이랑 싸우고있엌ㅋㅋㅋㅋㅋ
아직 꼰대 아니고 애구만 뭘ㅋㅋㅋㅋㅋㅋㅋ

2 0 답댓글 2 0 답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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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67487811 2020.01.21 12:28

@익명_07514662

내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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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64878607 글쓴이 2020.01.21 14:13

@익명_07514662

히히 지적질할때는 꼰대
지적질당하면 애인가보오 ㅋㅋ
근거없이 말하는 애들한테는 욕해주고 싶음 ㅋㅋㅋ
나도 수양이 부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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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91950044 2020.01.21 12:28

돈은 벌면 벌 수록 부족하더라.

사회초년생때 마음가짐처럼 계속 살 수만 있다면 돈이 벌면 벌 수록 모이겠지만

돈이 벌리는만큼 돈이 쓰이는 곳, 양 또한 늘던데... 이걸 잘 하는 사람과 못 하는 사람으로 많이 나뉠 듯. 나는 후자.

그냥 돈이 많으면 선택지가 넓어진다는 느낌밖에는 아직까진 없네. 그러니 부자가 아니지.

그 선택을 검소하게 잘 하면 좋겠지만 이미 높아진 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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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64878607 글쓴이 2020.01.21 19:27

@익명_91950044

그러니까요 ㅎㅎ 대학생때는 여자친구랑 떡볶이만 먹고 데이트해도 행복했는데
결혼은 현실이라 떡볶이같이 싼음식막 먹으면서 살수있는것도 아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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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78047906 2020.01.21 12:45

8800인데 20개월로 나누고 상여 더해서 평달 세금 국민연금 퇴직연금 다 떼고 순수 통장에 꽂히는게 450 쯤
물론 상여 많이 나오는 달은 더 나오고
성과급은 따로 근데 아직 집한채도 없다
왜 결혼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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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64878607 글쓴이 2020.01.21 14:15

@익명_78047906

그래도 20이면 2달에 한번씩 많이 꽂히니 괜찮지않아요?

0 0 답댓글 0 0 답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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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56373012 2020.01.21 12:57

다들 돈 많이 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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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38443053 2020.01.21 14:52

지랄병들 났다ㅋㅋㅋㅋㅋ

0 0 답댓글 0 0 답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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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48373408 2020.01.21 15:03

제 기준에서는
세후 250 이상에서는
260이나 270이나 크게 차이 안나게 느껴지지만(물론 50씩 늘어나면 큼)

세후 250 이하에서는
10만원 단위가 체감이 더 크게 다가오는거 같더군요

1 0 답댓글 1 0 답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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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01465448 2020.01.21 15:14

쓰니가 말하는 어린애들중 하나가 나인것같기도 해서 쓰는데 밑에도 글 썼었지만 한 달에 최대가 오천이였는데 예전에는 또래에 비해 존나 많이 벌고 그런게 딱 느껴져서 돈걱정 할 일은 없겠구나 하고 신났었는데 그만큼 주위에는 더 버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게 돼더라 부족하지 않다는걸 아는데도 부족하게 느껴지는? 그래서 개인적으로 버는 만큼 더 많은걸 원하게 됀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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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7000이 많을거같지만 별거 아님..(꼰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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