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누나가 있는데요 인기가 많은 타입입니다
외모는 이쁜건 아닌데 스타일이 좋다보니
그리고 행동도 성격도 좋아 호감형 살짝 썸타고 있다는
느낌인거 같은데 혼자만의 착각일지도 모르지만 ㅜㅜ
남들 3자들의.시각에서 보면 이미 사귀는거라고요
이야기 많이 들어왔어요
누나는 공시생입니다 지금 막판 학원에 나가고있어요
스타르타 독재 학원에 그로다보니 연락하는건
아침에 모닝콜 그리고 밤에 집에 와서 자기전
근데 자기 자리에 누군가가 간식을 올려놓는다네요
간식 취향 센스 저격 이라고 말하지 않나
옆자리 남자분이 되게 열심하기도 하는데
누나에게 열심히.하셔서 동기부여된다고
포스트잇 붙이고 간거 사진찍어 보내주고 후 기분이 착찹하네요
보이지않는데서 저러니
그저 기분 안상하게 그랬아요??
기분 좋아겟네 힘내라거 열심히하라고 말할 뿐..
나 보고싶다고 이번주말에 잠시 좀 보자고 하던데 거기에
또 좋다고 해벌레 하네요 ㅋㅋㅋㅋ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