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취직해서 월세방 뺀다고 했던 사람인데요..

아하 ㅠㅠ 넵 알겠습니다! 세입자를 구하면 그 세입자도 내년 4월까지인가요?

1년 계약 후 그후로 2년 자동으로 연장되고있었습니다. 게약연장서 안썻습니당..
팁 감사드립니다!!

아하 그럼 다시 문자를 보내고 일단 최대한 빨리 다른 세입자를 구해봐야겠네요 ㅠㅠ
글을 여기저기 올리는데 연락이 많이 안오네용 ㅠㅠ 8월까진 지켜봐야겠네요

니가 직접 글 올리는건 부동산 복비 아끼기 위함인데
사실 복비는 20~30 선이고 한달 월세가 50만원 정도 되잖아?
근방 부동산에 다 전화해서 방 조건 말해두고 그냥 복비 내는게 훨씬 나아. 니가 하나하나 연락해서 방 보여주는 약속 잡고 그런 시간도 사실 다 돈이거든. 부동산 업자들 말빨 장난 아니라서 방도 빨리 빠져.
나도 저번에 내가 직접 다섯 명 보여줘도 안 나가던 방이 중개사가 한 번 보여주자마자 바로 빠지더라.
그렇게 방 나가면 니가 다음 세입자 입주일 전날까지 그 방 거주한 걸로 되니까 그때까지의 월세, 관리비 등을 제하고 보증금 돌려받게 될거고 아마 집주인 복비를 니가 대신 내게 될거야. 이건 뭐 잘 얘기해서 반반으로 합의할 수도 있고 그런거임. 법적으로 니가 낼 이유는 없지만 3개월 채우는 월세보다 빨리 방 빼는게 더 싸다면 그냥 복비 주고 치워버리는게 스트레스면에서 훨씬 나으니까 그리 생각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