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잘하고 싶다.. ㅋㅋㅋ

나는 사실 나이도 좀 있고 직장도 멀쩡한 여자야 

한 10년전부터 롤을 했었거든? 거의 초창기부터 한거지.. 그땐 남사친들이랑 하다가 

지금은 남편 눈치보면서 남편이 플스할때 혼자 하는데 

그떄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아 너무 재밌는데, 내가 진짜 못하는거야 

사실 롤뿐만 아니라 모든종류의 게임을 다못해 ㅋㅋㅋㅋ

내가 못하는거 아니까 랭겜은 안하다가 일반게임 하면 포지션 다툼 너무 심하길래 

그냥 엊그제부터 랭겜을 시작했는데 확실히 포지션을 정해서 들어가니 편하긴 하더라고.. 

다만 브론즈 밑에 아이언이라는 등급이 있는지 처음알았음 ㅋㅋㅋ

얼마전에도 오전에 쉬는 타임이라 집에서 게임하는데.. 매 판마다 사람들이 나를 욕하고 ㅜㅜ 

할줄아는것도 없으면서 게임도 못해서 널 어디다 쓰냐고 이러는데.. 내가 직장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그냥 그렇다고... 나도 게임 잘하고 싶다... 크흐르흑큭흐흐흨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