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진짜 진지해..ㅜ_ㅜ
다름이 아니라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
여친이랑은 사귄지 얼마 안됬거든
근데 만나기 전전날에 얃옹 ㅗㅜㅑ 오지는거가 떠서..본능적으로 똘똘이가 격하게 반응하길래 올챙이를 휴지로 ㅂㅇ 시키고..(안녕 내 새끼들)
만나기전날에 잠을 제대로 못자서(자다깨다 자다깨다 해서 한 2~3시간만 얕은 잠 잤거든)
헤롱헤롱 한 상태에 밥도 한끼도 못먹고(전날 에 저녁5시에 빵 한조각으로 퉁치고 잔업으로 조낸 늦게까지 일하고
아침엔 원래 잘 안먹고 결혼식장 갔는데 음식이 쉣..더..라서 한 두젓가락 먹고 일어난게 다임) 아침에 헬스도 한다음..
여친 도착전에 살짝 졸다가 만나서 데트 하구 로맨스 영화보다 서로 눈 맞아서
MT갔거든..
요번 여친이랑은 처음 간거였어..
애무로 여친 한번 보내버리고 이제 서서히 할라고 하는데
어라? 반응이 없는거야
이게 뭐지 싶었거든..딱 ㅡ_ㅡ;; 딱 이런 표정?
다른 여자들이랑 했을때두 여태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그래서 다시 여친 식을까봐 애무해주고.. 가뜩이나 컨디션 꽝 상태에서 가서
체력이 조루가 되서 손이 벌벌 떨린 상태에서 콘돔 까면서 이제 됬겠지 싶었는데 아니라 다를까..
내꺼가 반응이 없는거야..
어이 없어서..여친보고 다시 세워달라고 하고 해서 다시 떠 오르길래 이제 됬겠다 했는데 다시 꼬무룩..
아..진짜 어이없어서.. 걍 여친 애무로 홍콩 보내고 난 완전 뻗어서 있었는데
계속 그 생각만 나는거야..아.. 다음에 또 그러면 어쩌지 그런 생각?
여친도 내가 홍콩보내서 좋아하긴 하지만 약간 시무룩한 기분? 이런 오묘한 감정들이 맴 돌드라구..
설마 야동때문인지(일주일에 2번정도 시청) 싶어서 집에 도착하자마 싹 삭제하고 (사요나라 나의 2D 여성분들 ㅜㅜ)
혹여 똘똘이 문제인가 싶어서 이틀 내 푹 쉬고 아침에 봤더니 잘 서있고 ..
도대체 왜 그러지..
다름에 또 여친이랑 MT갔는데 이러면 어떻게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형들도 이런적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