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A는 일은 엄청 잘해 실수도 안 하고 다만 엄청 뺀질거려 애초에 여기 짤려도 다른데서 부르는 사람이 많아가지고 늘 장난식으로 짜른다해도 헉 정말요? 빨리 잘라주세요ㅠㅠ 이러는 애거든? 다만 사장님이랑 친분이 있어서 도와주는 거지만.
알바생 B는 일을 엄청 못해 가르쳐도 답이 없어 대신 엄청 성실해 근데 어디 문제 있는 애 아닐까일 정도로 일을 너무 못해.
근데 최근에 A가 회사에서 러브콜 와서 그쪽에 잠깐 갔는데 B가 일을 너무 못해 얘를 자르면 할 사람도 없고
내 친척이랑 사장님이 좀 친하다고 나에게 회사 다니지 말고 쭉 여기 알바하라고 할 자격 있을까? 요즘 자꾸 연락와 가게로 돌아올 거냐고
지속적으로 계속 같은 사람 써야하는거 아니면 다른 알바 뽑는게 정신 건강에 이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