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8이고 아직은 젋다고 느끼는데 남여 문제만 올라오면 이게 요즘 나랑 같은 젊은 새끼들이 맞는지 아니면 아무것도 모르는 좆중고딩 새끼들이 망상글 쓰는 건지, 40살 쳐먹은 업소죽돌이 대머리 새끼가 돈주고 여자 보지 좀 쑤셨다고 지가 연애박사가 된 것마냥 씨부리는 건지 모르겠다.
하도 답답해서 글 좀 써본다.
아니 씨발 남여가 만나서 할 게 그렇게 섹스밖에 없냐 정신나간 새끼야. 남에 여친이 필름 끊겼다는 글에 내가 쳐먹었네 하는 새끼나 무조건 남자랑 잤네 하는 새끼들 보면 대가리에 진짜 자지, 보지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거 같은데.
평소에 얼마나 사랑을 안 주고 못받아봤으면 저런 뇌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나가서 여자를 보고 섹스생각이 우선 들면 그게 짐승새끼지 사람새끼냐. 보통 남여가 서로간의 이성적인 호감을 처음 가질 때가 중고딩 땐데 이새끼들을 학창시절을 얼마나 우울하게 보냈으면 남녀라곤 그냥 섹스밖에 모르는 섹스광이 돼버렸어. 간혹가다 내가 알던 새끼들 중에서도 평소에 입말 열면 섹스섹스 하던 새끼들 있는데 그 새끼들 연애하는 꼬라지 보면 맨날 지 여친 구속하다가 헤어져서 술쳐먹고 전화하던 거 보면 진짜 좆찐따새끼 그 이상이하도 아니었어.
제발 여자던 남자던 이성을 보면 사랑을 먼저 느껴라 병신들아. 이성적인 호감 다음 사랑이 오고 그 다음이 육체적인 관계인 거지.
지금 섹스밖에 모르는 새끼들이 나중에 결혼하면 금방 질리고 바람이나 피는 거지. 사랑을 해 사랑을 병신아.
그리고 여담으로
여자가 술 마시다가 필름이 끊겼다는 걸 보고 개지랄발광을 하는 새끼들은 평생 살면서 술쳐먹고 필름이 끊겨본 적이 없는 새끼들이야?
아니 애초에 술자리에서 필름이 끊긴다는 걸 보고 자기관리 안 되는 새끼라고 욕하는 수준 보면 그건 그냥 니가 술을 좆도 못마셔서 그런 거고 병신아. 술을 마시면 이성적인 판단이 흐려지는데 그럴 거면 그냥 처음부터 금주하는 스님이나 비구니를 만나던지
평소에 니가 술을 좆도 못마셔서 필름이 끊겨본적 없다고 다른사람을 자기관리 하나도 못하는 병신취급 하는 걸 보니 너는 대학교도 못가본 새끼거나 존나 아싸새끼라 고향에서 예비군 때나 명절 때 친구들이 술마시자고 불러주지도 않는 찐따새끼가 확실하구나.
물론 술 마실 때 조절할 수 있어. 근데 살다보면 조절 하지 않고 신나게 놀 수도 있는 거야. 인생이 얼마나 긴데 평생 조절을 하면서 술을 마시냐. 평소에 기쁜 일이나 슬플 일이 얼마나 없으면 그걸 맨날 조절하고 쳐자빠졌냐.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 여태까지 사귀었던 사람이랑 있었던 일을 글로 썼을 때 그게 로맨스 소설인지 야설인지 섹스새끼야
니 하드 여친이나 챙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