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8살 고딩이구요.6년전에 멋모르고 형이랑 아빠 따라 킥복싱도장에서 2년 수련하고 그 도장이 옮겨서 뭐할까 생각중 ufc에서 디아즈와 맥그리거의 시합을보고 남자의 운동은 저거다하고 형이랑 mma를 배우게 되었습니다(지금까지도 다니고 아버지는 편찮이셔서 그만 두셨음).제가 이 얘길 왜하냐면 음 요즘 너무하다싶을정도로 괴롭히는 친구가 있습니다.
저희 고등학교는 그냥 평범한 일반고이구요.저는 걍 평범한 학생이에요.제가 어지간하면 정말 참아요 제가 화내고 싸우고이런걸 싫어해요.그냥 때려도 웃고 제가 키가 180좀 안되는데 몸무게는 100이 좀넘어서 돼지인데 살쩠다고 아무리 놀려도 그냥 좋은 맘으로 웃어 넘기는데 이 친구는 조금 달라요.뭐 일진이면 걍 쫄고 말겠는데 그1.5진있자나요.일진 옆에서는 알랑방귀 뀌면서 비위맞춰주고 걔네들이랑 어울리는척하구 그냥 전형적인 강약약강이에요.애가 제가 좀 살집있구 조용하니까 만만히보였나 일부러 어깨를 치고가고 무시하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화났지만 걍 참았는데 위에 보시면 저희 아버지가 편찮으신걸 알수있는데 요즘 그걸로절 건들이더라구요.참을수없어 선생님한테 말씀드렸는데 친구들 앞에서 사과를 시켜서 걔가 그걸로 비꼬고 다시 저희 아버지를 들먹이더라구요.위에 운동경력을쓴거 제가 쎈척하려는거 아니라 제가 운동배우면서 아버지나 관장님에게 절대 종합격투기를 배운이상 사람을 때려서는 안된다고 배웠거든요.근데 진짜 한대만 한대만 치고싶은데 정당화되기는 힘들겠조?
아님 언어폭력으로 윗선에찔러버려
계속 그러면 다이다이치자고하던가
너가허허해서 계속 지랄한듯
그리고오늘은 푹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