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20살 대학생인데 그냥 너무 힘들어서 자꾸 생각하게 되네요
주변 친구 중 부모님과의 연을 끊거나 관계가 안 좋은 친구도 없고 말하고 싶은 사람도 없고 답답해서 그냥 언니, 오빠들 의견도 여쭙고, 엄마 아빠뻘 되시는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싶어서 글 써봅니다
가족과의 관계를 끊는다는 게 물론 제 생각처럼 쉽진 않겠지만..
가족과 연을 끊겠다는 건 단지 철없는 생각일까요?
혹시 부모님이나 형제/자매와의 연을 끊으신 분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두서없는 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