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일상속 위기

조회 1322 추천 -2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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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일상의 위기죠.


여자친구의 "나 달라진데 없어?"라는 질문.

유심히 관찰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관찰했죠.

그리고 지난번과 같은 패턴인 

"앞머리 잘랐어?"

라고 답변했더니 아니랍니다.

머리는 확실히 염색한거 아니고..

성형한거 같지는 않고..

화장품을 바꿨나....


결국 내가 못맞춰서 결국 화났음.

그리고 잠수 탐. 

제발 제발 매번 못맞추는 퀴즈좀 내지마!!

옷이 바뀐거면 차라리 알겠어!!

화장품 바뀐거나 렌즈 바뀐거 그런것 좀 퀴즈로 내지말라고!!!!

" 넌 항상 예뻐"

라는 이 멘트도 지겹답니다.


슬슬..한번에 맞춰야 하는데 정말 ..

이럴때 다들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계신가요.



  • ?
    익명_59957776 2020.08.14 15:15
    그런 거 하는 여자는 바로 손절해야지..
    그건 극복할 수 있는 종류의 위기 같은 게 아니야

    여자가 자존감이 낮은 건지 애정결핍인 건지 뭐 이유야 있겠지만
    별것도 아닌 걸로 화 내고 잠수타는 사람이 제정신이 아니잖아?
    그걸 뭐 슬슬 한번에 맞춰야 하니 어쩌니 하고 있으셔...

    그냥 비위 맞춰 가며 잠이나 같이 자려는 거면 본인 선택이지만
    안타깝네 참
  • ?
    익명_59957776 2020.08.14 15:15
    그런 거 하는 여자는 바로 손절해야지..
    그건 극복할 수 있는 종류의 위기 같은 게 아니야

    여자가 자존감이 낮은 건지 애정결핍인 건지 뭐 이유야 있겠지만
    별것도 아닌 걸로 화 내고 잠수타는 사람이 제정신이 아니잖아?
    그걸 뭐 슬슬 한번에 맞춰야 하니 어쩌니 하고 있으셔...

    그냥 비위 맞춰 가며 잠이나 같이 자려는 거면 본인 선택이지만
    안타깝네 참
  • ?
    익명_53896673 2020.08.14 15:36
    그런걸로 잠수를 탄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저런 성향의 여자를 그대로 만나는 것도 본인의 자기애가 부족한 탓이지
    계속 그렇게 맞춰서 살던가 벗어나던가 본인 선택 ㅋㅋㅋ
  • ?
    익명_48445840 2020.08.14 16:07
    님도 물어봐요 맞추는지
  • ?
    익명_32415622 2020.08.14 16:17
    너도 똑같이 해봐 ㅇㅇ
  • ?
    익명_84251006 2020.08.14 18:03
    @익명_32415622
    이렇게 하라니까....
    그러고도 지랄하면 해어져
  • ?
    익명_42748680 2020.08.14 16:30
    헤어지고 다른 여자 만나면 됨
    여자가 걔 하나만 있는 게 아님
  • ?
    익명_61411958 2020.08.14 17:14
    한번 들어엎거나 포기하거나 헤어지거나인데
    그 중 포기하고 맞춰주는 건 최악의 수일 겁니다
  • ?
    익명_62802616 2020.08.14 18:03
    아직도 저런말하는여자가있네
    같은여자로써 손절추천
    시간낭비임
  • ?
    익명_70602166 2020.08.14 20:16
    내가 똑같이 해봤는데 못맞히더라고ㅋㅋㅋㅋㅋ
  • ?
    익명_86243961 2020.08.14 20:21
    속눈썹 조금길어진걸로
    변한거 없어 그러면 못마춘다ㅡ.ㅡ
    머리끝 살짝말아서 가서 변한게 없냐고 물어본들
    립스틱색 1톤 아래걸로 바르고 변한거없냐
    알턱이없지
  • ?
    익명_56278972 2020.08.15 11:18
    이번에 어떻게 어르고 달래서 잘 넘겨보고
    다음에 반대로 똑같이 해주시오
    그리고 잠수타시고 몇번 반복해주다가
    너무 사랑한다면 입장바뀐 기분이 어떠냐고 잘 풀어가보시고
    그딴거 없다면 손절각~
  • ?
    익명_09830989 2020.08.16 20:47
    그래서 답이 뭐래요?
  • ?
    익명_39475405 글쓴이 2020.08.19 19:14
    @익명_09830989
    아직도 못들음요...
  • ?
    익명_62705611 2020.08.16 21:13
    장단 맞춰주지말고 뭘 원하는거냐고 물어봐. 매번 숨은그림찾기 하듯 살수도없는데 스트레스받아서 어떻게 살아.
    같은 여자사람이지만 저런 애들은 앞으로도 한도 끝도 없이 물어볼거같은데.. 아 숨막혀.
  • ?
    익명_39475405 글쓴이 2020.08.19 19:15
    @익명_62705611
    관심과 사랑이라네요...전 남친은 잘 맞추던데...이러면서..
  • ?
    익명_76792745 2020.08.21 15:25
    어 뭔지는 모르겠지만 너 그거 괜히한거 같다 라고 농담 날려야 됨. 다른 답은 없음.
  • ?
    익명_39475405 글쓴이 2020.08.22 07:24
    @익명_76792745
    그거 벌써 했지.. 잠수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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