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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25280561 2020.08.15 02:01
    @익명_58067880
    박사모랑 연관이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
    다만 협회장의 여태까지 했던 발언을 생각하면 정치적 목적이 전혀 없다고 볼수는 없지.

    의사도 밥그릇 싸움 할수 있어. 그들도 노동자니까.
    하지만 비유로 든 예가 너무 편협하다. 비정규직이 다 공부 안하고 놀다가 비정규직 된게 아냐.
    서울대 졸업하고도 환경미화원 뽑는 면접 보는 세상이야.

    정부에서 의사정원을 늘린다는게 왜 공부 안하고 모자란 애들 의사 시키는것 처럼 얘기해?
    걔들도 똑같이 공부하고 시험봐서 뽑는건데 왜 질이 떨어질꺼 라고 생각해?
    아~ 의협에선 비슷한 소리는 하더라. 가르치는 학생이 늘면 교수가 신경 쓸 학생이 늘어 질 좋은 교육을 못할꺼라고 하더라.
    이게 무슨 개소리인지. 학생이 늘면 교수도 더 뽑으면 될꺼 아냐?! 수강생이 많은데 교수는 그대로 일까?!
    참...서울에 있는 의대에서 400명 더 뽑는게 아니라 전국에서 400명인데 그렇게 부담 되는 인원인가 싶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의사는 전문직 맞아.

    +무식한 소리 그만해. 의대생 뽑는게 똑똑한 놈들 순이지. 무슨 천룡인 뽑냐?
    의대 들어가는 400명 4000명 중 너보다 무식한 사람은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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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69495710 2020.08.15 00:17
    의사수 늘린다고 밥그릇 쪼개진다고 저러는거.
    http://www.mdon.co.kr/news/article.html?no=28629
    병원 협회 권고로 정부에서는 의사 확충안을 내놔서 그럼.
    정게에 쓸법한건데 정게에 올려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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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40400968 2020.08.15 01:56
    @익명_58067880
    그럼 검사들은 멍청해서 줄타고 정치랑 엮이냐?
    좋은 대가리 ㅈ같이 굴려 나온 답이
    지네 이권지키려고 환자들 인질삼아 협박하는 거야.

    근본적으로 똑똑한거랑 도덕적인게 무슨 상관이냐?
    정치인은 멍청해서 썪은 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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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37720609 2020.08.15 14:25
    배때기가 쳐 불러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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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09044638 2020.08.15 14:32
    시골에서 10년 근무하면 그다음은?
    졸업하고 나면 과는 기피과로 배정하나?
    한약 첩약 급여화나 다른거는 모르겠고 공공의대는 병신짓이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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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11432806 2020.08.15 15:20
    일반적인 대기업, 중견기업 사원 뽑을때도 같은 돈이거나 돈 조금 더 줘도 서울 아니면 기피하는 현상이 팽배한데
    시골 가봐야 수익이 눈에 띄게 많지 않을 상황에서 의사들이 서울 버리고 시골 가겠음?
    의사 400명 더 뽑아서 10년 시골에서 강제 근무하라고 해도 실제로는 인천, 경기로 돌 가능성이 높고, 이외 지역이라고 해도 중소도시보다는 조금 큰 도시쪽으로 가겠지. 인구 10만명도 안되는 개깡촌 가서 10년동안 구를만한 의사가 몇이나 된다고 보는지.
    머리 좋은 양반들이라 한번 수도권 밖으로 밀려나가면 다시 수도권으로 들어오기 어렵다는거 잘 알거든.
    그리고 흉부외과나 응급의학과 같은 기피과로 배정하려고 해도 전문의 안가고 의사면허만 취득해서 의원 차리지 누가 3D 업종보다 빡센 기피과에 남아있겠음?
    시골이나 기피과에 수가를 올려서 의사가 모이게 해야하는데, 정부 입장에선 세금을 더 올릴순 없고 그냥 하자니 재정부담되서 의사에게 희생하라는거지.

    결론적으로 시골, 기피과로 의사를 어떻게 보내느냐의 문제를 정부는 의사가 늘어나면 알아서 가겠지라고 생각하는거고
    의사들은 의사가 늘어나봤자 안갈사람은 안가고, 페이닥터만 늘어날거란 얘기를 하는거지.
    실제로 지금 수도권은 의사가 넘쳐나서 개업의 했다가 망하는 케이스들도 많고, 이미 페이닥터 전전하는 의사들도 많지만
    시골이나 기피과로는 안가는게 현실이니까, 4천명 늘어난다고 그 인력들이 시골로 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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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58773239 2020.08.15 15:46
    @익명_11432806
    그래서 실효성이 없다고 말하는건데 여기 사람들 보면 자세한 걸 찾아보기보고 반대하는 사람보단 그냥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사람이 너무 많네..
    의사가 무슨 죄인지.. 밥그릇 프레임을 벗어나질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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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23944053 2020.08.15 15:57
    @익명_58773239
    어쩔수 없어요. 여긴 흑백가리는사람보다 그냥 빠들이 더 많으니까요. 이념과 사상이 다르지만 생각하고 다른 판단하는 사람이 있나하면 문재인이 한단이유로 무조건 옳다하는 태극기MK2가 더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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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58773239 2020.08.15 16:07
    @익명_23944053
    그게 너무 아쉽고 꾸르에 훌륭한 사람들 많이 봐왔는데 정치에 관해서는 너무 편협한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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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41417330 2020.08.15 16:13
    @익명_11432806
    저도 이쪽 의견이 더 맞다고 봅니다. 뭐 정부 말따라 의대생 10년 보낸다고 쳐도, 그 이후에 그들은 다시 경기권으로 돌아오거나 아니면 의원 차리겠죠. 잠깐 생각하면 의미 있는데? 싶다가도 다시 생각해보면 너무 실효성이 없는 정책입니다. 이 문제는 의협과 제대로된 대화를 해서 해소를 하는 수밖에는 없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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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74986567 2020.08.15 16:39
    @익명_11432806
    별로 동의가 안됨. 약대 증원했을때 이런 우려 있었는데 결국 지방분산 어느정도는 이루어졌음. 참고로 약대도 2012년즘 400명 늘림.

    지금 다들 경기도 수도권에만 몰리는것도 지방 페이닥터들의 처우 열악 + 수도권에서 개업해도 어느정도 살아남아서 그런거임. 지방 페이닥터로 가면 큰돈은 벌지만(돈 쓸시간 없이 진료만해야해서) 몸이 축나니까 꺼리는거고.... 돈문제가 아님. 지방 의료환경 열학하고 개선되어야 하는건 맞지만, 그것 때문에 의사 정원 늘리는거랑 반대랑 관계 없다고봄.

    그들이 10년후에 수도권으로 와서 개업한다고 쳐도 전부가 그럴지도 의문이고(10년 수도권에서 떨어져 있었는데...) 경쟁력 심화되면 자본주의 논리에 따라 다른길 찾게 되어있음. 왜 의사만 그런 경쟁에서 예외가 되야하는지 의문임. 변호사도 로스쿨 도입 되면서 변호사 인원 늘면서 예전에는 하지 않았던 별의별 일 다하는 마당에....

    그리고 자꾸 정치적 스탠스 때문에 의사 정원 늘리는거 반대하는것처럼 말하는데 의대 정원 늘리는 문제는 2006년부터 정권에 관계없이 꾸준히 논의되어왔던 문제임.... 그게 이번에 코로나 계기로 탄력 받은거고. 난 오히려 의사들 말고 인터넷에서 몇몇 사람들 보면 문재인이 한다고 더 반대하는게 더 큰거같음.(여기 댓글단 사람들 말고 정치적 성향 뚜렷한 커뮤니티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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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11432806 2020.08.15 17:00
    @익명_74986567
    의사랑 약사를 같은 선상에서 놓고 비교할수는 없음.
    약사는 진단 및 처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약사의 절대적 숫자가 늘어난다고 해서 약사의 질이 떨어지지 않음.
    그래서 경쟁에 놓여도 영리약국 형태로 잘 변질되지도 않음. 어차피 사람들 입장에서 여기서 약 받으나, 저기서 약 받으나 매한가지니까.

    근데 의사는 실력의 편차가 분명히 존재하고, 의사 숫자가 늘어나면 지방 분산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상대적으로 실력이 떨어지는 의사들이 지방으로 갈 수 밖에 없음. 그럼 그 실력 없는 의사들한테 피해받는건 지방 사람들이고, 절박한 환자들은 어차피 지금처럼 똑같이 수도권으로 몰리게 됨. 환자 입장에서는 지금이랑 별반 다르지 않은 정책인데, 의사들 입장에서는 쓸데없는 경쟁만 부추기는거니까 반대하는거지.
    그렇다고 의사 숫자가 늘면 실력없는 의사가 도태되냐? 그것도 아닌게, 실력 좋은 의사들은 높은 연봉 받는 페이닥터로 고용되고 상대적으로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돈을 조금 더 받는 영리병원같은 형태로 운영될거고, 환자를 적게 받게 됨. 이게 현재 선진국들의 의료 서비스 문제의 주범임. 남는 환자들은 실력없는 의사들 몫이고.

    환자에게 돌아가는 실효성은 별로 없고, 부작용이 쉽게 예상되는 법안인데 단순히 경쟁에 밀어넣는다고 다 해결될거라고 생각하는건 아니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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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74986567 2020.08.15 17:25
    @익명_11432806
    그렇게 완전히 똑같은 조건으로 비교하면 의사랑 비교할수 있는 직종이 있음? 없을것 같은데.... 그리고 이미 지금도 실력 없거나 돈 필요한 의사들만 지방으로 가고 있는게 현실임...

    일단 한국은 영리병원이 법적으로 금지라서 미국같이(선진국 얘기 말하는게 미국 같아서) 그렇게 무제한 경쟁적으로 운영이 될수 없고, 지금도 의료 격차 엄연히 존재함. 그런데 의사 연간 400명을 증원한다고 갑자기 그 격차가 커질것 같다고 예상하는건 개인적으로 기우같음.

    지금처럼 유지하면 앞으로 수도권하고 지방간 의료격차는 더 커질 뿐이라고 생각함. 안그래도 지금 이과1등부터 줄서서 지방 의대까지 채우고, 의대 못간 애들이 서울대 공대(의대 제외 가장 입결 높은 이공계열이라는 가정임) 가고 있는게 현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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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11432806 2020.08.15 17:53
    @익명_74986567
    같은 조건이 아닌데, 같은 결과를 낼거라고 생각하는게 문제.

    영리병원이 안된다는건 모두가 다 알지만, 영리병원처럼 서비스가 불균일하게 제공되고 있는것도 모두가 알고 있음.
    지금 있는 의사들도 경쟁때문에 불균일하게 제공되고 있는 마당에, 여기서 경쟁을 더 붙인다고 뭐가 달라지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격차가 커질수 밖에 없는게, 이상적으로는 파이를 나누는 사람의 숫자가 늘어나면 파이의 크기가 작아지는게 맞지만
    현실적으로는 파이를 먹는 사람들의 차이때문에 큰 파이조각을 가져가던 사람은 그대로 가져가고 남은 사람들이 더 작은 파이를 나누게 됨. 이건 여러 실험과 실제 사례들이 충분히 많으니 예상 가능함.
    의사 숫자가 늘어나서 설령 격차가 늘어나지 않는다고 쳐도, 수도권과 지방간, 소득격차에 따른 의료 서비스 격차가 줄어들만한 여지는 없고 오히려 쓸데없는 경쟁만 부추기는 실효성 없는 정책이란건 분명한데 이걸 무작정 지지하는건 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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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74986567 2020.08.15 18:26
    @익명_11432806
    그러니까 나는 그런 결과가 확정이 아니라는거임. 님말대로라면 다른 나라들과 상황 다른데 왜 같은 결과가 날거라고 가정하는거임?? 그런 결과가 확정이면 내가 의사증원을 찬성하겠음?

    보면 보건 전문가들은 그렇게 예상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음. 그리고 병원협회에서도 찬성하는게, 의사들 인건비 경쟁시키려는 의도일거고.... 의사들은 하나같이 그렇게 주장하고. 의료질 저하된다고. 난 개인적으로 거기에 동의하지 않는거임. 왜 의사들 말이 진리이고 결과가 정해져 있다고 확정되서 말하는지 그게 웃기다는 거임. 다 자기들의 기준에 맞춰서 결과 예상하고 있는것 같은데... 의협이나 병원협회나.... 개인적으로 두 집단이 주장하는거 중간에 결과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의사 정원 확대는 앞에서도 적었지만 15년 가까이된 오래된 논쟁거리인데 그게 왜 논쟁거리가 됐겠음??? 결과가 그렇게 명약관화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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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11432806 2020.08.15 18:54
    @익명_74986567
    적어도 다른 직군보다는 같은 직군의 다른 나라를 비교하는게 상대적으로 더 정확하니까 비교를 하는거임.
    의료서비스에 대한 사람들의 요구는 나라별로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임.

    2만명이나 되는 의사들 말은 못믿으면서 소수의 보건 전문가, 병원협회의 말은 왜 진리라고 믿는지?

    의사 정원 확대가 아주 해묵은 15년이나 된 논쟁거리인데 아직도 통과가 안된 이유는 15년째 꾸준히 의료 수가 현실화 해달라는 요청은 듣지 않고 있기 때문임. 15년째 의사들이 반대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음. 주변에 폐업하는 의사들도 심심치 않은 마당에 수가도 안맞춰주면서 의사를 늘리라고 얘기하는데 그걸 그대로 받아들일 의사, 아니 사람이 누가 있음?

    이걸 단순히 밥그릇 싸움이라고 단순화 시킬수가 없는게, 애초에 의사를 뽑을 때 지역별로 년도별로 엄격하게 인원수 제한해서 최소한의 밥그릇을 보장해주니까 그 똑똑한 사람들이 다 몰렸던건데 그 마지노선을 털어버리면 의대에 사람들이 몰릴만한 메리트가 사라지는거고, 지금처럼 똑똑한 사람이 몰릴 이유도 없으니 결국 질이 떨어지겠지.
    상대적으로 양성이 쉬운 다른 직군들을 갖다가 비교하면 절대 이해할수 없고, 그래서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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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74986567 2020.08.15 19:14
    @익명_11432806
    일단 의사수는 12만명이고, 의협에 가입된 사람이 2만명임..... 2만명이 반대하면 그게 맞는말임? 그들은 이해당사자인데???

    그리고 밥그릇 싸움이라는걸 왜 거부하는거임 도대체.... 의사도 엄연한 이익집단이야.... 그들의 파업은 다분히 이익집단적 성격이 강함 이걸 왜 부정하고 자신들의 행동에 의미를 크게 부여하려고 노력하는진 모르겠지만....

    한국이나 세계 취업시장(4차 산업혁명으로 꾸준히 일자리 수 자체가 줄어들고 있지?) 생각해보면 의사정원 400명 늘린다고 진짜 공부못하는 사람들이 의대갈거라고 생각함??? 걍 서울대 공대갈 사람들이 의대 더갈거임.... 그건 분명함. 이건 내기할수도 있음.ㅋㅋ 한국에서 imf이후 의대가 가지는 위상 생각해봐.... 대충 2006년부터 이과는 1등부터 의대채우기 시작됐는데 그게 400명 늘린다고 바뀐다고???

    자꾸 의사가 특별한 직종이라고 여기고, 선민의식 가지지마.... 그냥 다른 직군이랑 별반 다를바 없어... 나라별 차이는 공공성을 얼마나 인정하느냐임. 유럽은 공공성을 더 강조하고, 미국은 공공성보다는 변호사같이 하나의 전문직으로 보는거고.... 한국은 그중간 어디에 있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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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11432806 2020.08.15 20:11
    @익명_74986567
    의협에 가입 안한 전 현직 의사들도 성명문 내면서 반대하는것도 의협에 휘둘리는건가?

    그래, 아주 값싼 단어로 밥그릇 싸움은 맞지.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니까.
    근데 단순하게 밥그릇 싸움이라고 프레임 씌워버리니 의사들이 잘못됐다는 인식을 가지니까 문제인거지.
    의대 밥그릇을 쪼개버리면 의사라는 직업이 가지는 메리트는 뭐가 남는데?
    그 메리트가 사라져도 똑똑한 친구들이 지원을 할거라 생각하는건 아니지?

    만에 하나 정원이 늘어났다고 쳐보자.
    아주 넉넉히 잡아서 2~3년동안은 의대 정원 많아졌다고 신나서 서울대 공대 갈 애들이 몰리겠지.
    근데 그 이후에도 계속 그런 애들이 들어갈거라고 생각함?

    예과 본과 합쳐 6년에 전문의 취득하려면 추가로 4-5년을 더 고생하는데 나와보니 의사는 차고 넘치고
    개원의 하려니까 시골에만 자리 남는데 거기서 평생 살자고 그 고생을 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페이닥터 하자니 의사가 많아져서 병원에서는 페이닥터 월급 깎아댈텐데?

    의사가 특별한 직종이 아니면 정부가 나서서 인원을 통제할 이유가 있긴 함?
    선민의식이 아니라, 너가 전문직에 대한 반지성주의가 있거나 피해의식이 있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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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74986567 2020.08.15 20:21
    @익명_11432806
    ㅇㅇ 2-3년 10년이 지나도 서울대 공대갈 애들이 의사 되려고 의대 진학할거라고 예상함. 왜냐하면 지금 로스쿨을 보면 알 수 있거든.... 지금 변호사 사시 시절에 비하면 진짜 대우 낮아졌지만(사시시절엔 공무원 4,5급으로 뽑혔다면 요즘 보통 6급으로 뽑히고, 7급으로도 뽑힘) 로스쿨 입학하려는 애들 넘침.

    면허제도 있는 직종은 정부가 다 나서서 인원 통제한다.ㅋㅋ 그 특별한 의사 뿐만 아니라 약사 간호사 변호사 등등 전문 면허 있는 직종은 다 정부가 인원 관리해.... 이건 상식 아님?ㅋㅋ 면허제도라는게 이유가 뭔데..... 댓글달수록 님은 남한테 반지성지의라고 운운할 지적능력이 있는지가 의문인데... 피해의식? 그건 님이 있는거지... 의사가 손해만 보고 있다고 희생만 한다고 사는 '착각'속에 사는게 피해의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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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69495710 2020.08.15 19:15
    @익명_11432806
    모든 의사들이 같은 목소리를 내는것도 아닐뿐더러,
    성적 1,2% 차이로 전문성이 하락할거라고 생각하기도 어려움.
    전문적 교육을 받았기때문에 전문성을 보장하는거고,
    지금 파업을 주도하는 의사들이 자기 이름 걸고 하지않고,
    공부 잘했던걸로 권위를 세우는데 이건 잘못됬다고 봄.
    실제로 최상위 학생들만 의사가 되기때문에 전문성을 가지는거라면,
    그런 시스템은 없어지는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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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11432806 2020.08.15 19:37
    @익명_69495710
    지금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의사에 고급 두뇌들이 쏠린건 의사 면허 따고나면 못해도 평타, 잘하면 고수익이 보장되어 있기 때문인건데 성적 1,2%만 차이나는 두뇌들이 몰려들거라고 생각함?
    대학 입학하고서 10년동안 거지같이 구르는데, 그 이후 최소한의 안전망도 없는 직종에 지금 서연고 갈 애들이 여전히 올거라 생각하는건 아니지?

    공부 잘했던걸로 권위를 내세우는게 아니라,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10년동안 미친듯이 굴러가며 참아가며 배웠기 때문에 권위를 내세우는거임. 그리고 그런 고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은 차라리 없어지는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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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74986567 2020.08.15 20:16
    @익명_11432806
    10년동안 미친듯이 굴러가며 참아가며 배웠기 때문에 권위를 내세운다고???그리고 그걸 무시하는 사람은 차라리 없어지는게 낫다고?ㅋㅋㅋ 야 이거 유치한 선민의식에 제대로 찌든 사람이네. 의사 노력이 제일 고귀하고 힘든 노력이라고 단언할수 있음? 그럼 카톨릭 사제되기 위한 노력도 10년걸리고 군대도 두번가고(군종병+군종신부) 힘들기로 유명한데 그들의 권위 모든 사람이 인정해줘야함?ㅋㅋ

    10년간 같은 직종에서 개고생하면서 일한 사람도 인정해줄거임?ㅋㅋ 걍 의사만 인정해줘야하는 거임? 아니면 공부만?ㅋㅋ 진짜 너무 생각이 유치해서 얘기할수록 밥그릇 싸움이라는 생각이 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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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11432806 2020.08.15 20:24
    @익명_74986567
    은근슬쩍 돈이랑 제일 거리 먼 카톨릭 사제를 갖다 끼워서 대조시키지 마라.

    애초에 봉사하겠다고 간 사람이랑 그렇지 않은 사람을 갖다 붙이는 것 자체가 너무 저열한데?
    지금까지 그럴싸하게 얘기했지만 결국엔 의사들 돈 많이 버는거 배알꼴린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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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74986567 2020.08.15 21:03
    @익명_11432806
    아니 10년 교육 얘기한사람은 당신이에요.... 아까 약사랑 비교도 거부하더니 의사는 무슨 한국에서 유일무이한 절대적 존재임? 다른데랑 비교하면 절대 안됨? 대화를 나눌수록 기가막히네... 그렇게 기준 맞추면 의사랑 비교를 어떻게 함?ㅋㅋ 그래서 밑에 사제뿐만 아니라 10년간 같은 직종에서 개고생한 사람 말했잖아. 그럼 몸 힘듦의 최고라는 택배 상하차 성실하게 10년간한 사람 가상으로 상정해봐서 얘기해볼까? 그들의 권위를 인정해줘야 하는지? 나는 의사의 10년간 노력만 자꾸 치켜세우려는 그 태도를 비판하는거임.

    난 돈으로 배알꼴려하는 그런 천박한짓 안함.ㅋㅋㅋ 내가 왜 질투함.ㅋㅋㅋ 걍 언제까지 그 기득권을 지켜줘야 하는지 의문이라는거고, 의사도 경쟁체제 도입좀 했으면 좋겠다는 거임. 매해 oecd국가 천명당 의사수 꼴찌인거 언제까지 유지해줘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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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54590221 2020.08.18 00:48
    중소기업 구직난 해결한답시고 대학이랑 학생수 늘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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