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스킨십 서스름없는 후배 조언좀
회사 입사한 지는 이제 5년 좀 넘었어
빈둥대지 않고 계속 업무공부하다보니
이제 업무에서는 어느정도 인정받은 상태야.
최근에 입사한 여자후배를 내가 가르칠 때가 있고
가끔 커피도 한잔하고 있어
물론 난 안 좋은 소문날까봐 항상 후배 손이나
몸에 터치를 안 하려고 신경쓰는 편이야
근데 후배는 계속 챙겨받는 게 고마운지
커피사주려하면 자기가 사겠다고
애교있게 내 가슴도 치고 팔도 치고
내손을 잡기도해
이정도야 여자들은 자기들 아쉬운 사람에게
흔히 하는 거니 그런가보다 해ㅎㅎ
근데 가끔 옆에서 펜으로 적어가며 가르치고
있으면 손을 갖다대서 겹쳐지는 경우가 있어
또는 옆으로 다가와서 내 다리에 자기다리를
밀착하기도 하고 갑자기 다가와서
내 팔에 자기 가슴을 갖다대기도 해
문제는 사무실안에서 그러면 난 속으로 당황해
사무실 밖이었으면...ㅎㅎ
그런데 후배는 퇴근후는 연락하는 거 시러하는
스탈이라서 헷갈려 사내커플 부담스럽다고
말하던 애였고
다른 후배들은 얘교부려도 스킨십은 안하던데
애는 헷갈리네
90퍼센트는 자기가 아쉬운 입장에서 하는
애교인것 같고
10퍼센트는 그냥 호감인것 같아
형네 회사에 이렇게 스킨십 마니하는
여자들 많아?
당하다보니 나도 관심 가지게 될것같아
이런식으로 호구가 되는건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