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3살, 와이프 32살, 아들 3살(18년 10월생) 중견기업 근무 중 인데
내년에 미국지사로 지원이 가능해 (오렌지카운티, CA)
지원하면 80%이상의 확률로 갈 수 있는데 물가랑 거기서의 삶이 어떨지 궁금해서 혹시 아는 분들 있으면 답글 부탁함다
급여 조건은... (세후 받는 금액입니다.)
현재 월급 330만원 + 주재원비 80불/일(2,400불/월)
*** 내년에 과장진급이라 아마 월급은 380만원 + 주재원비는 동일
+ 법인카드 500불/월 이내 식대로 사용
+ 대명절 상여 180만원씩 2회 (국내 해외 전직원 동일 적용)
집은...
스튜디오(원룸) 제공 or 원하는 집 렌트비 2,000불/월 까지 지원 (세 가족 모두 갈거)
기타 지원...
이민 고려 시 회사에서 영주권 신청비용 일부부담 (협의 후)
전부 따져보면 월 순수하게 가져가는 돈이
급여: 380만원 (3,300불)
주재원비: 2,400불
상여: 30만원 (255불)
렌트지원: 2,000불
법카: 500불
합 8,455불/월 (세금 제외하고 입니다)
월급이 현재 상여 포함 360만원 수준이데 갑자기 2배 수준이 되니까 혹 하는데
이 돈이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서 살 수 있는 돈일지.. 해외살이 많이 힘들지.. 걱정이 많네ㅠㅠㅠ
조언 좀 부탁해요 알린 형님덜
1. 가는 게 좋을까?
2. 저 급여면 살 수 있는걸까??
3. 이민을 가버리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