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 직장은 노동착취의 대표적인 직장인 IT에서 일하고 있어..
프로그래머지, 근데 회사가 몇달 출장가서 상주하고 이런일은 없어 ㅜ
대신 프로그램에 문제가 생기거나, 사용자가 잘모르면 전화나 원격으로 해당부분을 처리하지
근데 매일 야근하는것도 많구 , 야근수당은 기대조차 할수없어.. 오히려 야근안하면 위에 상사가 머라하는 현실이지..
그렇다고 연봉이 높은것도 아니야 ㅠ 우리회사가 본사가 아니라서도 있고 그렇게 큰규모의 회사가 아니다보니
타직종 연봉들에 비하면 작은편이야,
이제 2년 조금 넘게 일했는데, 점점 지치네,
항상 을의 입장이다보니 문제가 생기면 갑들이 하는 18번 레파토리가 자기들이 얼마주는지 아냐고
그런데 이런식으로 처리하냐고, 그나마 전산쪽에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사람이면 빨리 고쳐달라고하지,
쥐뿔도 모르는놈은 당장가서 고치래.. 컴퓨터로 작업하고있다고 해도 당장 와서 고치라고 한 10분넘게 욕을한다.
무슨 기계고치는것도 아닌데.. 와서 고치래..
진짜 대한민국 프로그래머들의 미래는 어둡나봐..
정말 이직해야되나 싶어..
야근하면 야근수당 무조건 줘야되는데 안준다고? 노예네 노예야.
걍 공무원 시험 준비해서 공무원이나 해라 ㅋ 공무원은 야근하면 시간다 체크해서 한 시간만큼 돈 준다.
그리고 대체로 갑의 입장이고. 개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