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소개팅하면 보통 파스타집 가거든요..?
가서 보통 파스타 1 / 스테이크 or 피자 1 시켜서 먹는데
알고보니, 초면부터 파스타 나눠먹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여러분도 그런가요??..
그리고.. 요즘 또 코로나라서 그런지.. 지금까지 파스타 나눠먹으면서 한번도 공용집게/포크를 쓰지 않고
각자의 포크/숟가락으로 퍼서 먹었는데.. ㅋㅋ..
이것도.. 깨림칙하게 느낄 사람이 충분히 있었겠단 생각이 뒤늦게 드네요 ..
( 공용집게/포크를 안썼던 이유는.. 따로 없었고.. 상대방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따로 말을 하지 않아서 그렇게 먹었네요)
제가 예민한겁니까? 아니면 사람마다 생각하는 게 다르니 배려차원에서 공용집게or포크를 따로 요청하는 게 맞을까용?
ㅎㅎ 이번주에 소개팅하는데 문득 생각이 들어서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