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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는 형들 있어??

그냥 유학원 통해서 가야하나??

경비는 대충 천마넌정도 생각중인데..

3개월 밖에 못가는 이유는 자금, 상반기에 어느 회사 들어가기러 해서

그 사이에 지금 다니는곳 그만두고 짧게나마 해외서 살다오고 싶어서 거든.. 

거기에 오로라도 볼수있음 보고싶어서 3월로 결정했는데..


그냥 유학원 등록해서 정해준대로 따라다니는게 편하려나..?

  • ?
    익명_95533636 2020.01.20 18:14
    개인적으로 어학연수는 별로 안내켜서
    미국에 인턴1년 다녀왔어

    인턴쪽으로 알아보는건 어때?
  • ?
    익명_34774400 글쓴이 2020.01.20 19:50
    @익명_95533636
    인턴?? 근데 난 회화가 완전 왕초보라..
    못하지 않을까 ㅠ

    그래도 의견 달아줘서 고마워 형!
  • ?
    익명_95533636 2020.01.20 21:39
    @익명_34774400
    회화 왕초보면 강남 영어학원 3개월이 경제적일거같아요

    아무 준비없이 가면 어학연수든, 인턴이든
    남는거 하나없이 돌아오죠.

    제가 봤을때 지금 글쓰니
    알아본거 없이 그냥 단순히 어학연수나 가야지하는 마인드로보면
    얻는거 없이 돌아올거 같네요.

    인턴은 준비기간이 좀 필요해요. 비자받고 회사 인터뷰하고

    천만원 정도 여윳돈 있다면 개인적으로
    남미 배낭여행 추천해요. 볼거리 많고
    여행하는 한국인도 많아서 준비하기 편할거에요

    뭐든 준비 확실히 하고 후기 보고 결정하세요
  • ?
    익명_34774400 글쓴이 2020.01.20 22:10
    @익명_95533636
    네 저도 영어배우는 목적보단 그냥 조금 살다 오는게 젤 큰 목적이에요 ㅠ
    일하다보면 여행으론 종종 떠날수 있어도 살다오는건 거의 없을거 같아서 다녀오려는거라.. ㅎㅎ

    그리고 해외를 한번도 못나가봐서.. 조금 막연한 두려움같은게 있는데 그것도 깰겸 조금이나마 익숙해지고 싶어서요!

    그것만으로도 저한텐 큰걸 얻는거 같아여!ㅋㅋ
  • ?
    익명_02130669 2020.01.20 20:35
    3개월이면 솔직히 놀러가는거죠 이도저도아닌시간

    언어목적이면 더 길게가야지 아님 그냥대놓고 여행을 길게가시고
  • ?
    익명_34774400 글쓴이 2020.01.20 22:11
    @익명_02130669
    네 맞아요 놀러가는 목적이 젤크죠..ㅋㅋ
    어학연수는 허울뿐인 명목이고 조금 살다와보고 싶은게 제일커요!
    여행은 나중에 휴가내서 몇박이든 가겠지만, 살아보는건 다를거 같아서..ㅎㅎ
  • ?
    익명_00029084 2020.01.20 20:40
  • ?
    익명_34774400 글쓴이 2020.01.20 22:13
    @익명_00029084
    삭제 됐대요 ㅠ 그래도 먼가 좋은 블로그 같아서 잘 참고하겠습니다!
  • ?
    익명_44436822 2020.01.21 04:59
    @익명_34774400
    삭제 된게 아니라 "확인하고 가라" 라고 쓴부분까지 링크가 걸려있습니다. 아래링크로 복붙해보세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athyphoto&logNo=221640248460
  • ?
    익명_07337210 2020.01.20 21:46
    정말 아무것도 알아보기 싫고 시간 보내고 싶은거면 유학원가고, 그래도 좀 알아보고 싶으면 현지 어학원 찾아서 미리 연락하고 가요. 천만원이면 영국이나 몰타에서 있다가 북유럽가서 오로라 봐도 괜찮은데 타 유럽국가 여행도 하고 넉넉해요.
  • ?
    익명_34774400 글쓴이 2020.01.20 22:12
    @익명_07337210
    오오.. 감사합니다!
    사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방향을 잡아 가야할지를 모르겠어서 올린글이였어요 ㅎㅎ
    어학연수는 그냥 명목상이고 조금 살다와보는게 젤 큰 목적이여서요! 오로라도 꼭 보고싶고..
  • ?
    익명_07337210 2020.01.21 00:28
    @익명_34774400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요. 유럽쪽에서 유학생활도 했고 배낭여행도 했고 여행분야에서 일해요 :)
  • ?
    익명_34774400 글쓴이 2020.01.21 08:03
    @익명_07337210
    오오!! 근데 정말 3개월 살다오는거보다 여행다니는게 더 좋은가요..?
    제가 나이 33이 될때까지 일하다가 학교가고.. 안되서 다시 예전일 하다가 잠깐 이직중에 다녀오려는건대..ㅠ

    일만하느라 여행은 커녕 해외는 꿈도 꾼적이 없었어서 그러다보니 막연한 두려움도 생겨서 이번에 그거 극복좀 하고 해외사람들은 어케들 사는지 궁금해서 조금 살다와보려는건데..
    다른 댓글형들은 말리시는분들이 대부분이네요 ㅠ
  • ?
    익명_07337210 2020.01.21 14:10
    @익명_34774400
    저랑 또래네요 ㅎㅎ 3개월 동안 한곳에서 사는 건 비추고요, 정말 한 나라가 좋고 그 나라의 모든 도시를 다니고 싶고 혼자 잘 놀 수 있다면 추천드려요. 작년에 한 나라 또는 도시에서 한 달 살기 하는 게 유행해서 투어도 있고 책도 있고 한번 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고요, 3개월에 천이면 저는 유럽 일주 추천드려요.
  • ?
    익명_34774400 글쓴이 2020.01.23 14:46
    @익명_07337210
    오오 책도 한번 사서 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
    익명_92997555 2020.01.20 22:48
    유학생활 경험자로서 막연하게 3개월 살아보고 싶어서 가는거라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다
    절대 비추

    목적을 가지고 떠나라.. 하루이틀이든 3개월 또는 몇년이든

    천만원 작은 돈도 큰 돈도 아니지만 글쓴이에게 있어서 큰 돈일거 같은데
    3개월이면 아무것도 얻는 것 없고 돈만 버리고 온다

    해외생활 경험? 그거 별거 없다
    막연히 그렇게 다녀오면 남는거 아무것도 없어
  • ?
    익명_02130669 2020.01.20 23:52
    @익명_92997555
    근데 어차피취업도됐겠다 일 시작하면 다신돌아오지않을 기횐데

    후회하더라도 가보고 후회하는게낫지

    글쓴분이 머 대놓고 가서 놀고 살다만오고싶다고하는디ㅋㅋ
  • ?
    익명_07337210 2020.01.21 00:24
    @익명_92997555
    전 유학 생활도 했고 유럽에서 직장 생활 살면서 막연하게 3개월 자기가 번 돈 하고 싶은 거에 쓴다는 거 말리고 싶지 않아요.
    아무리 힘들게 번 돈이라도 하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하면 되지 요즘 세상에..
    해외 생활 경험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 3개월 짧은 기간이라도 자기 버킷리스트나 보고 싶은 것들, 기대하지 못한 이런저런 추억들이 저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진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전 미국에서 있었던 한 달이 몇십 년 동안 잊히지 않고 저에게 터닝포인트였는데요. 이 계기로 유학생활하고 유럽에서 직장 다니고 있어요.
  • ?
    익명_34774400 글쓴이 2020.01.21 08:04
    @익명_07337210
    감사합니다 ㅠㅠ
    사실 나이 33되도록 일만하다 늦게 학교가고 하느라..
    여행을 다녀본적도 해외를 가본적이 없어서..
    한번 살다와보려는건데 댓글에서 보이듯이 반대가 많네요 ㅠ
  • ?
    익명_27349563 2020.01.21 00:39
    그냥 한국에서 써라. 영어 한마디 못하면서 뭘 나가봐 ㅋㅋ 최소한의 노력은 해라.
  • ?
    익명_29414764 2020.01.21 01:59
    돈천이면 그냥 캐나다에서 영어학원 다니면서 쓸바에야
    더 여러나라를 발길 닫는대로 돈 막쓰면서 돌아다녀라.
    거기서 얻는게 더 많을듯. 영어 3개월 해서 뭐하겠다고
    캐나다 영주목표도 아닌데 캐나다 시골 학원에 짱박힐라 그러냐
  • ?
    익명_44163829 2020.01.21 05:07
    나는 10년 전에 미유카라는 네이버카페를 통해서 다녀왔는데 만족. 따로 컨설팅 비용도 안내고 상담 한 번 했어. 근데 3개월은 너무 짧다. 나는 토익점수 900에 가깝게 만들어놓고 반년동안 갔는데도 짧게 느껴졌는데... 3개월이면 나도 걍 여행다니는 거에 한 표
  • ?
    익명_34774400 글쓴이 2020.01.21 08:06
    @익명_44163829
    미유카 감사합니다!
    토익은 700정도 되긴하는데요..
    그 위에도 썻지만 제가 시간이 많지 않아서요 ㅠ
    상반기에 어디 다른회사로 이직이 계획되어 있는데
    제가 좀 미루고 있는중이여서.. 그나마 저기간이라도 다녀오려는 거거든요 ㅎㅎ

    다들 여행을 말하시니 고민이 되네요 ㅠ
    여행은 나중에 휴가로도 가지만 사는건 아닐거 같아서 였는뎁..
  • ?
    익명_03410858 2020.01.21 06:54
    나 지금 캐나다 사는데 3개월로 뭐 어디 한국데 놀기는 여기 좀 그르코
    차라리 서에서 동으로 차로 쭉 가로지르면서 여행하는게 어때? 밴쿠버에서 토론토까지 여유있게 1주일이면 가니까 중간중간 도시나 관광지에서 논다고 생각하면 3개월 정도 나올거 같은데?
  • ?
    익명_34774400 글쓴이 2020.01.21 08:08
    @익명_03410858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그 저는 거주하고 싶은 이유중에 하나가
    그곳 사람들은 무슨생각을 하고 살지? 문화적 차이라든지 그런걸 느껴보고 싶어서 인데요

    여행을 하면서도 느낄수 있을까요??
  • ?
    익명_01936325 2020.01.22 02:47
    근데 문화적차이를 느끼고 그러려면 사실 의사소통이 웬만큼 되고 본인도 좀 자유롭게 다니는 그런게 필요한데, 그러기엔 좀 짧지 않나 싶어. 여행이 좋을것같긴한데. 미국이나 캐나다쪽이면 그래도 영어 배우는 곳에서 여러 사람들 만날 수 있긴하지.. 근데 좀 느낌이 다르긴하지. 여행은 정말 여행이고. 여행에서도 다양한사람만나서 얘기하거나 그럴수도있고. 문화적 차이를 느끼려면 그냥 거기서 좀 더 살아야 느끼기 좋을거야. 3개월이면 좀 짧아서 애매하다. ㅋㅋ. 여행가기는 좀 길고. 한두달정도 어학연수하고 거기를 기점으로 한달 여행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던지
  • ?
    익명_34774400 글쓴이 2020.01.23 12:37
    @익명_01936325
    그러게요 ㅠ 저도 짧다고 생각되는데.. 이런 기간이 언제 또 있을까 싶어서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어요 감사합니다!
  • ?
    익명_44163829 2020.01.22 08:02
    솔직히 거주하면서 그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문화적 차이는 어떤건지 느끼기에는 3개월은 너무도 짧다. 그리고 그걸 이루려면 일단 언어가 거의 준네이티브급은 되어야지^^; 나는 영어권 국가에서 6-7년 사는데도 아직도 새로운 것들이 있고 이제야 정말 네이티브 친구들이랑 친해지고 그 문화권에 젖어든다는 생각이 들거든. 여행을 다니든 거주를 하든 3개월은 그나라 사람이 되어보는 체험을 하기에는 턱없이 짧은 기간이니 걍 여행을 추천~ 여행자들은 마음도 더 열려있을 확률이 높을 거 같고, 막상 회사다니기 시작하면 이렇게 3개월 동안 여행한 기간을 정말 그리워할거야. 그리고 회사다니면서도 여행은 계속 가면서 휴양지로 가면 안겹치겠지~ 윗댓글이 말한 거처럼 영어가 문제가 되면 한두달 어학연수하고 한두달 여행다니는 것도 좋겠네~
  • ?
    익명_34774400 글쓴이 2020.01.23 14:45
    그러게요 ㅎㅎ 살면서 해외 취업하지 않는이상 그렇게 오래 있을순 없겠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익명_36792103 2020.01.26 13:05
    토론토 살고 영주권 진행중이에요
    님 질문은 인생의 조언을 구한게 아니었고 3개월 단기 유학을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니 조언을 구하는 것 이였는데 엉뚱한 조언을 주신 분들이 많네요

    제 생각에는요 본인이 하고싶다고 생각한 일을 남들의 의견 때문에 하지 않게되면 나중에 후회 하실거에요

    서론이 길었네요
    단기유학 올땐 이렇게 하면 돼요
    0. 관광비자 받기
    1. 일단 살 집을 구한다. 영어가 안되시면 캐스모에서 지하철역 가까운 콘도 방렌트 추천
    2. 짐싸서 날아오기
    3. 휴대폰 심카드 구입 및 개통
    4. 학원등록
    학원 무료 튜토리얼들을 들어보고 다닐 학원을 정한후에 현지에서 유학원들 돌아다니며 싼곳 찾아서 등록
    학원은 ILAC 추천해요. 토론토에서 제일 규모가 큰 학원이라 액티비티가 많대요
    5. 적당히 학원다니다 여행다니기

    자주는 안오지만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로 물어보세요
    아는데까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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