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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나는 밥사주면 서로 비슷하게 해서 왼만하면 1:1로 맞추려고 노력하거든

 

한번 얻어먹었으면 다음에는 내가 사주고 이런식으로

 

근데 항상 얻어먹으려고만 하는 친구가 있는데

 

맨날 얻어먹으려고만해서 짜증나서 저번에도 내가 사줬는데 왜 내가 또 사줘야함 이러니까

(참고로 이 친구는 나한테 두번이나 얻어 먹었는데 안사고 있는 중임)

 

그 친구가 하는말이 내가 널 왜 안사주려고 하냐면 친한 친구끼리라면 더 사줄 수도 있는건데

 

나는 무조건 공평하게 하려고만 해서 안사준대 이거 내가 잘못하는거임?

 

나는 솔직히 존나 이소리 듣고 어이 없었거든

 

공평한게 잘못된건가? 외국은 더치페이하고 일본은 자기가 먹는거 자기가 계산하던데

 

참고로 친구는 남자이구 나는 아무리 친구끼리여도 지킬껀 지켜야 된다고 생각하거든

 

머 겨우 밥 한 두끼 더 사는거 가지고 그러냐고 할 수도 있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

  • ?
    2015.08.07 20:00
    저딴 애랑 같이 왜 다니냐
  • ?
    ㅇㅇ 글쓴이 2015.08.07 20:28
    @즐

    다른 놈도 다 저래서 다 지웠음 여자라면 솔직히 사줘두 아깝지 않은데 남자 사주기는 아까워서

  • ?
    2015.08.07 20:01
    두 유 노 킴 치 놈
  • ?
    2015.08.07 20:01
    글쓴이 정상 맞으니 네 친구들이랑 얘기해서 같이 그 거지 친구한테 항의해.
    생각할줄 알면 다음부터는 안 그러겠지.
  • ?
    ㅇㅇ 글쓴이 2015.08.07 20:27
    @ㅋ
    아니 이미 항의는 끝내고 카톡 차단하고 전화번호 지웠어
  • ?
    ㅋㅋ 2015.08.07 20:02
    호구 인증
  • ?
    ㅇㅇ 글쓴이 2015.08.07 20:29
    @ㅋㅋ
    나두 호구 당했다고 생각함 밥값 내가 더 사준거 계산하면 약 5만원 정도 손해봤어
  • ?
    ㅉㅉ 2015.08.07 20:08
    꼬붕이구만
    왜 나이먹고 맞고 다니냐
  • ?
    ㅅㅅ 글쓴이 2015.08.07 20:10
    김치나라에서는 더치페이가 적창 될 수는 없는건가.....
  • ?
    ㅇㅇ 글쓴이 2015.08.07 20:30
    @ㅅㅅ
    결혼하기 전까지는 공평하게 1:1로 했는데 결혼하고 부터 용돈받아쓴다고 하더니 이렇게되었음
  • ?
    121 2015.08.07 21:23
    한쪽 사정이 어렵고 뭐 좋아하는 친구고 그렇다면 어느정도는 일방적으로 사줄수도 있긴 한데
    저 친군 말하는 싸가지 부터 글렀음 번호지울 필요까진 없어도
    사줄 가치는 없는 친구임
  • ?
    2015.08.07 22:48
    친구끼리 밥 같은 건 더치페이 해야 됨
    그게 속 편함

    그러지 않고 내가 사줬으니 나중에 얻어먹겠다는 계산하기 시작하면 관계 틀어질 수밖에 없음
    왜냐면 사주는 사람은 정확하게 알지만 얻어먹는 사람은 얻어먹다보면 잊어버림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누가 더 많이 사줬니 마니하면서 감정싸움 시작하고 결국 쥐쥐임

    그 친구도 글쓴이에게 할 말이 없어서 그런 소리한 거 같음
  • ?
    2015.08.08 03:19
    그냥밥사주는친구로기억하네.... 버려라
    친구로서의가치가없다
  • ?
    ㅇㄹㅇㄹ 2015.08.08 13:37
    무조건 공평하게 하려고만해서 < 지가 갑이야? 개병신샛기네 지가 왜 그걸 정하고 자빠짐
  • ?
    2015.08.09 01:56
    연 짤라라

    나는 일찍 좋은곳에 취직하고 그 당시 어울리던 친구들 한테 밥이며 술이며 쐇지

    당연히 취직하면 돌아서 쏠줄 알고 친구들 취직후 한번 두번 돌아가더니 그후로 조용

    내가 쏜게 일인당 한 100정도 될꺼야 3명이니 300정도 돌아온건 인당 10~20정도

    그래 내가 잘버니까 그러려니 했지 친구사이에 돈은 무슨 잘버는놈이 더 내는거지

    그렇게 20대 때 생각한 내가 아직도 한심하게 느껴진다

    그냥 그당시 친구 였던 놈이랑 가고있는데 그 놈이 아 배고파 하더니 핫도그를 사먹더라고

    지갑 끄네기 귀찮아서 나도 하나 사줘 하니까 "니 돈주고 사먹어 너 돈있자나"

    난 아직도 이 말 머리속에 아직도 잊혀 지지가 않아 틀린말도 아니지만 인생 헛산 느낌

    집에 와서 아 잘못 됬구나 그때 알았다

    그후로 싹다 잘라 버렸다 사주고 돌아오는거 없는애들 연락오면 바쁘 다고 끊어 버리고

    나중에 들려오는 소식 들어보니 내가 잘나 가더니 변했다고 소문내고 다녔더라
  • ?
    찐따극혐 2015.08.10 02:37
    @ㅁ
    찐따들은 지가 찐따인줄 모르고 남 찐따만들기 바쁨
    대표적으로 여시충
  • ?
    21412 2015.08.10 02:34
    나도 너처럼 1:1맞추면서 살고있는데
    니가 판단했을때 아닌 사람은 걍 신경쓰지 말고 연락 안하면됨
    너만 니 행동 소신있게 잘하면 욕하는 사람없음
    그 새키가 남들에게 어떻게 말하든 남들도 그 새키 행동으로 인해 쓰레기로 인식되어있을꺼야
    쓰레기는 차단이 갑이다.
  • ?
    ㅁㄴㅇ 2015.08.11 22:26
    친구? 그런놈은 친구가 아님. 나도 진짜 친한 친구있는데.. 솔직히 얘라면 내가 돈만 넉넉하다면 밥이야 맨날 사줄 수 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런 친구일수록 사람간에 매너는 철저하게 지킨다.
    내가 밥을사면 걔도 담에 말안해도 밥사고.. 물론 나도 마찬가지고.

    꼭 친하지도 않고 애매하게 걍 말만 친구인 새기들이 등쳐먹을려고함.
  • ?
    ㅁㄴㅇ 2015.08.11 22:27
    이런 고민 자체를 하는것부터가 친구가 아니란 증거임. 진짜 친구는 이런걱정 만들지도 않음
  • ?
    2015.08.12 00:44

    그런 애들 특징이 자기 취미 생활엔 돈을 아끼지 않음

    자전거 신발 사진 음식 등등

    주변에 이런놈들 있으면 망설이지 말고 빠이빠이 해라

    성격은 좋은거 같은데? 의문이 드는 순간 그냥 동갑인 친한 지인 일뿐

    사람은 누구나 친절함 친구라서 특별한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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