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식 아파트 살고있음.
창문 열어놓으면 (방충망침)
옆에 지나가는 사람들 보이고 그럼
옆집에 3주전에 이사온 아재가 자꾸 복도에 나와서 담배 처 핌
언제 한마디 해야되나 하는데 이 시발새끼가
내방 창문 앞에서 연기 내뿜으면서 나랑 눈마주침;
ㅅㅂ 시뻘겋게 생겨갖고 존나 놀랐지만 얘기함
"아저씨 남의집 창문 앞에서 담배피시면 어떡합니까 연기 다들어와요"
그새끼 실제로 한말 "마 그라머 창문 닫으이소~"
개빡쳐서 집밖으로 나감 "방금 뭐라그랬어요? 내가 우리집 창문을 왜닫아요 그쪽이 집앞에서 담배를 피지 말아야지" 하고 언성높힘
그 ㅅㅂ새끼 집에 들어가면서 하는말 "와마~~ 서울사람들 빡빡하다~ 할말 다하고 사네~"
존나 빡쳐서 센척하는 고딩처럼 벽 주먹으로 한번 침
집에오니까 주먹 존내 아퍼서 침대에 잠깐 누웠다가 딸치고잠
이사가고싶다 ㅅㅂ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