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경험이 몇번없는 30살임니다.
여자친구랑 같은동네에 살게되어서 (둘다 집은 여기가 아닌데 어쩌다보니 둘다 직장이 일로오게됨)
거의 매일 봅니다
진짜거의
일주일에 5번이상보는것같음
나는 게임도 좋아하고 그냥 혼자 침대에 누워서 티비보는것도 좋아하고 운동하는것도 좋아하는데
진짜 매일 붙어있다보니까 개인의 시간이 없어짐...
나는 피곤해서 여드름 막나고 입안이 부르트는데
쉬고싶다고 하면 가라고 하면서도 삐짐(아마 내가 게임하러 간다고 생각하는것 같은데 맞음 게임하러 가는거임)
나는 게임을 하면서 재충전을 하는데 여자친구랑만 붙어있다보니까 진짜 기 빨리는 느낌이고
좀 쉬고싶다고하면
자길 좋아하면 매일봐도 보고싶고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물론 보고싶은데 그래도 매일보는건 힘들다고
그럼 지도 힘들다고 하면서도
결과는 매일봄
어떻게 해야할까요
?
?
?
우리나라 여자들 대부분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취미가 없다고 해도 무방해(드라마나 영화를 집에서 보더라도 남자가 생기면 더이상 하지 않게되는 것들은 취미라고 할 수 도 없지.)
때문에 남자친구와 같이 놀려고하지. 반면에 남자는 인터넷, 게임 등 혼자 할 수 있는게 많아서 혼자 노는걸 좋아하는 것도 사실이고. 여자는 사실 여자 우정이 넷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셋중에 하나비우면 하나 욕하기 라서 진짜 친구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아. 젊었을땐 몰라도 나이가 들수록 여자는 친구가 더 없어지는것 같고 그래서 혼자 할 수 있는 취미를 가지고있는 여자가 드물더라고.
사실 대부분이 글쓴이와 같은 상황으로 다투는데, 대부분 오래 이어가는건 장거리 연애이기때문에 매일만나지 않는 것이 오히려 한부분 한다고 생각해(이럴경우에도 매주 주말마다 보는건 정말 피곤하고 힘들지).
네 경우는 진실하게 이야기해봐야 여자가 삐지고 토라지고 자존심상해할 뿐이야. 우리나라 여자는 대부분 그렇거든 자신만 먼저 생각해. 근데 그건 여자들도 알아. 하지만 그럴수록 더 남자와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것으로 공허함을 달래려 할 뿐이라고!
내생각은 너는 매일 만날 필요가없어. 바쁘게 일을 만들고 돈이 좀 들지만 pc방이라도 가서 집에 늦게들어와. 그런식으로 여자와 만나는 날을 좀 줄여. 변명은 다른걸로 잘 포장하고. 대신에 만날때는 정말 즐겁게 해주는거 밖에없지 뭐.
사실 네 시간을 즐기면서 여자를 만나는건 좀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하면되. 너만 만족하잖아? 그러니 서로 협의점을 찾으려고 노력해야지. 그러니 알아서 집에 늦게들어오라고
?
?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 12446 |
제 얼굴 어떻게해요 ㅠㅠ
5 
|
13시간 전 | 463 | 0 |
| 12445 |
성격 고치는 법
8
|
13시간 전 | 232 | 0 |
| 12444 |
여자친구가 틱톡을 하는데 어떤가요?
12
|
14시간 전 | 374 | 1/-1 |
| 12443 |
구)알린 꾸르도 좋지만 더 재밌는 사이트 알고 있는거 있어요?
8
|
17시간 전 | 493 | 0 |
| 12442 | 여친이랑 키스하면 신호오는데 7 | 2024.04.17 | 978 | -1 |
| 12441 | 요즘 자연산 광어 드시지 마세요~ 8 | 2024.04.17 | 949 | 2/-2 |
| 12440 | 비트 질질 흐른다 3 | 2024.04.17 | 697 | -1 |
| 12439 |
사무라이가 4명씩만 모여다니는 중요한 이유
8 
|
2024.04.16 | 829 | 4 |
| 12438 | 연예인 짤방 제작하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1 | 2024.04.16 | 443 | 0 |
| 12437 | 이조합은 대체 어떤일을 해야 되는건가... 7 | 2024.04.16 | 513 | 1/-1 |
| 12436 | 바이럴을 효과적으로 할려면 어떻게 해야해? 6 | 2024.04.16 | 284 | -1 |
| 12435 | 사업 새로 시작했는데 넘 힘들다 19 | 2024.04.16 | 534 | 1 |
| 12434 | 새회사에서 14~5살 많은 사람이 말까는데 어쩔까?? 15 | 2024.04.16 | 658 | 1/-11 |
| 12433 |
운동 잘아는 사람?
10 
|
2024.04.16 | 402 | 3 |
| 12432 | 이거 내가 호구인가 14 | 2024.04.16 | 493 | 0 |
| 12431 | 요즘은 먼 김밥에 햄 넣고 빼는걸로 싸우네 9 | 2024.04.16 | 339 | 2/-2 |
| 12430 | 선임자에게 조만간 갑작스럽게 맞을거 같아요 10 | 2024.04.15 | 619 | 0 |
| 12429 | 내가 리뷰를 신뢰하지 않는 이유 9 | 2024.04.15 | 497 | 1 |
| 12428 | 밑에 보안기사 말 나왔길래... 1 | 2024.04.15 | 361 | 0 |
| 12427 | 관세사vs 정보보안기사 4 | 2024.04.15 | 494 | 1 |
0
0
목록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수정
삭제
댓글 17
답댓글
그리고 하고싶은거 잔~뜩 하고 있지? 그럼 또 보고싶다? 그럼 또 그렇게 만나는거야
그러다가 또 혼자있고 싶어지지..그럼? 또 다퉈 반복하다보면 어느정도 서로 다치치 않는 거리감을 가지게 됨
어차피 인간과 인간관계는 투쟁의 역사 아니겠어? 연애도 피터지게 해야 꿀잼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