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말을 할 줄 아는 능력 썩히지 마세요!

안녕 고마워 미안해 이런말들 해도 들어도 기분좋은 말들인데.. 우리는 왜 서로에게 상처만 주는 말을 덧붙이는걸까?

댓글싸움하다 칼빵 넣는 기사도 보고 서로 고소하는 기사도 보고.. 참 그래..

고소를 해야지만 꼭 미안합니다 사과를 할까 왜?그저 정말 모르고 그랬어? 단지 장난이었어?

그런건 왕따 시키는 어린애들이 어른들한테 혼날 때 하는 말이고

우리는 자기 언행에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어른들이잖아.. 등록버튼 누르기 전에 쓴 글 2번씩만 읽고 검열해도.. 아 내가 심하구나 느낄 수 있지 않아?  설마 2번 조차 안 읽는거야?

솔직하게 라는 말이 언제부터 타인에게 상처를 주든말든 빽트! 라는 뜻이 되었는지 모르겠어

전부 느끼잖아 진짜 병신한테 병신이라고 말 하면 좋은 행동이 아니라는거..

우리가 언제부터 타인의 기분을 긁으면서 자신의 즐거움을 채우는 변태들이 됐지?

말을 가리고 하라. 3번 생각하고 가는말이 고아야 오는말이 곱다. 이해 배려 사랑. 말 한마디에 천냥 빚 갚는다. 우리가 다 배운 것 들이잖아.. 

잠시 잊어버렸던것 뿐이지? 다시 생각났지?

욕을 주고 받는 이상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잘못하는거야. 먼저 욕 한 사람은 시비를 건 잘못. 두번 째 욕 한 사람은 대응 잘못.

대응 잘 못 하는 사람들은 제발...본문좀 제대로 읽어.. 남의 말을 잘 경청하고 이해하고 우리가 할 말을 해야지 그렇지 않고 우리가 할 말만 하는 사람들과는 대화하기 꺼려해 사람들이.. 그러니까 우선 잘 듣고 잘 말하자고..

틀렸으면 인정 할 줄도 알아야지.. 틀려서 사과한다는게 부끄러운게 아니야 절대

예를들어 누군가 우리의 맞춤법이 틀렸다는걸 지적해준다면.. 병신아 어쩌라고가 아니라 오 실수 죄송 오 고마움  몰랐던 정보 습득! 이득! 이라고 인정하면 더 멋져 보인다굿!

우리가 누군가에게 꼭 통제받을만큼 못배우고 못나고 못된 사람들이 아니라는걸 보여줬으면 좋겠어.  우리는 사실 모두 개성있고 착하고 바르고 똑똑하고 멋진 사람들이니까..

다른사람에게 기분좋은 말 할 수 있는 능력이 갖춰진 사람들이니까.. 그 능력 썩히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