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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형네 집에서 외박하게 되었는데 

부모님이 집주인 연락처로 집주소 찍어서 보내라고 했다

평소에는 안그러다가 왜그러시는지

옆에 있던 사람들 다 듣고 표정  다 변함..

나이 30줄 넘은 사람들 밖에 없는데

울집에서 돈버는 사람 나 하나인데 표현을 그렇게 밖에 못하시나

너무 민밍하고 창피함

  • ?
    익명_49850800 2021.02.22 17:48
    나만 맥락이나 표현 이해가 안되는건가...
  • ?
    익명_48148576 2021.02.22 17:54
    @익명_49850800
    글을 더럽게 못쓰긴 함
  • ?
    익명_31474341 2021.02.22 17:01
    막내여?
  • ?
    익명_26700400 글쓴이 2021.02.22 18:26
    @익명_31474341
    맏이 입니다. 동생은 반항이 심해서 손 놓으셨어요
  • ?
    익명_90662828 2021.02.22 17:14
    귀한 아들인가보네
  • ?
    익명_26700400 글쓴이 2021.02.22 18:27
    @익명_90662828
    그렇게 말씀하시니 부모님께 죄송하네요
  • ?
    익명_01021663 2021.02.22 17:37
    부모님 사랑이 보기좋네요
  • ?
    익명_49850800 2021.02.22 17:48
    나만 맥락이나 표현 이해가 안되는건가...
  • ?
    익명_48148576 2021.02.22 17:54
    @익명_49850800
    글을 더럽게 못쓰긴 함
  • ?
    익명_11497868 2021.02.23 01:41
    @익명_49850800
    해석해 드립니다.

    문제의 문장 "부모님이 집주인 연락처로 집주소 찍어서 보내라고 했다"
    이 문장을 이해 하기 위해서는
    본문 전체를 읽고 인과 관계를 이해 해야된다.

    - 글쓴이는 현재 가족들과 같이 살고 있는가? Yes (No 가 성립 하기위해서는 글쓴이는 출가하여 살아야 하고 외박시에 부모님이 외박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집주인이라는 표현이 출가하여살고 있는 집의 집주인인지 친한형의 집주인인지 혼동을 가져오므로 NO는 올바른 답이 아니다)
    글쓴이는 출가하여 사는게 아니므로 '집주인'이라고 칭한 사람은 외박하게된 곳의 주인, 즉 '친한 형'이다.
    (친한 형의 실제집주인은 주거 형태에따라 다를 수 있으나 문맥상 집주인이 친한형인 것으로 간주한다)

    집주인 = 친한형
    집주인 연락처 = 친한형 전화번호
    집주소 = 친한형의 집주소

    -부모님과 통화를 했고 통화중인 내용을 다른사람들이 들었는가? YES
    '옆에있는 사람들이 들었다'는 본문과 '집주인 연락처로 보내라'는 표현으로 보아 글쓴이는 부모님과 전화 통화했다는걸 유추 할 수 있다.
    전화 내용을 다른사람들이 모두 듣게 되었고 다른사람들이 왜 표정이 변했는지 알 수 있다.

    해석본
    "부모님과 전화했는데 친한형의 전화번호로 놀러간 곳 집주소를 문자로 보내달라고 햇다."
  • ?
    익명_33668741 2021.02.22 17:54
    그냥 그럴떄는 본인이 웃으면서 넘어가는게 좋은 대처방법인듯 , 나스스로가 민망해하면 주위사람들이 오히려 더 의식함! 본인이 의연하게 대처하세요 ㅎㅎ 부모님인데 뭐어떰!
  • ?
    익명_26700400 글쓴이 2021.02.22 18:27
    @익명_33668741
    조언 감사해요
  • ?
    익명_13713190 2021.02.22 18:16
    ㅋㅋㅋ주변 보니
    나이 60먹어도 부모님한테는 애더라.
    그냥 그 상황을 그저 감사하면 된다.
  • ?
    익명_26700400 글쓴이 2021.02.22 18:28
    @익명_13713190
    조언 감사합니다
  • ?
    익명_89762532 2021.02.22 18:28
    못알아먹게 쓰셨네.. 뮈가 어찌되었든 부모님한테 잘해요. 그깟 쪽팔림 어때요. 부모님은 당신을 키우시면서 온갖 일 다하시고, 수모도 겪으셨을것이고 뭐든 다 내주셨을터인데.. 얼릉 전화해서 어머니한테 사랑한다 말하고.
  • ?
    익명_49746413 2021.02.22 18:31
    뭐가 민망하게했는지 무슨말을 했는지 빠져있네요.
    본인글 다시 읽어보세요.
  • ?
    익명_31440752 2021.02.22 19:18
    @익명_49746413
    두번째줄에 적혀있는데
  • ?
    익명_49746413 2021.02.22 19:41
    @익명_31440752
    저게 민망하고 창피할정도가 아니기에 많은사람들이 이해못하는거같은데
  • ?
    익명_92391067 2021.02.22 21:13
    @익명_49746413
    동의합니다 저런것에 챙피함 느끼는 나이는 철없는 청소년기나 많아봐야 20대 초중반이지
    나이 먹을만큼 먹은 사람들끼린 저런 연락오면 비웃음거리라 생각안하죠
    대다수가 그런가부다 넘기거나 부모님 사랑 많이 받는구나하지
  • ?
    익명_92391067 2021.02.22 19:07
    평상시 어디가면 연락 잘 안되고 위치 얘기안해줌?? 그러면 부모님이 저럴만함
  • ?
    익명_31440752 2021.02.22 19:19
    @익명_92391067
    아니 나이가...
  • ?
    익명_92391067 2021.02.22 19:36
    @익명_31440752
    부모님한테 나이가 먼 상관임? 거기다 아직까지 독립도 안했고 부모님이랑 같이사는데 외박하면 신경쓰이시지 평상시 연락 잘 안되고 어디간다고 얘기안해주면 더 그럴만하고
    본문보면 안 그러다 그러신다는거보니까 먼가 안좋은 뉴스를 봤거나 주변에 안 좋은 소문이 있으셨는듯
  • ?
    익명_72949491 2021.02.23 07:04
    @익명_92391067
    아니 부모님한테도 자식 나이는 상관있음,
    초등학생 자식과 20대 자식과 30대 자식을 모두 똑같이 취급하면 안됨
    다 큰 성인을, 애기 대하듯 하면 안되지, 뭐 부모맘이야 자식은 항상 아이겠지만,
    옳고 그름을 따지면, 자식의 나이와 자아를 감안해서 한사람의 독립된 성인으로써 대해 주는 게 맞지

    외박이 신경 쓰인다고 하더라도, 자식에게 이렇게 해라 간섭하면서 명령을 하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지
    같은 성인으로 써 대화를 하고 설득을 해야지, 자식을 명령해도 당연한 존재로 생각하는 건 옛날 사고 방식임
    아무리 걱정된다고 해도 좋은 의도가 좋은 결과를 만드는 건 아님,
    30넘은 자식한테 마치 초등학생 아이가 친구네 집에서 자고 올 때 처럼,
    친구 엄마 번호로 주소 보내라고 하듯이, 30넘은 자식을 대하는 태도로 올바른 건 아님,
    아무리 자식을 걱정하는 선한 마음이라도, 상황에 맞는 태도는 아님
  • ?
    익명_92391067 2021.02.23 12:27
    @익명_72949491
    나이가 많다해도 제가 처음에 쓴 글에 전제가 있잖아요. 어디가면 연락 잘 안되고 위치 얘기안해줌??
    나이가 많아도 아직까지 독립분가도 안했는데 부모님 걱정끼치면 그러실만하죠.
    부모님 행동이 그 사람 폰으로 주소 보내라고 하는건 과하다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 부분에 있어서 지인을 설득하든 부모님과 타협점을 찾든 본인 몫이죠.
    양쪽 어느쪽도 타협점을 못 찾고 그걸 그대로 지인들한테 듣게해서 스스로 망신당하고 익게에 집안에 돈은 나혼자 벌어온다고 쓰는 30넘은 자식의 태도가, 자식의 나이와 자아를 감안해서 한사람의 독립된 성인으로써 대해 주는 게 맞을까요? 씁쓸합니다.
  • ?
    익명_11407370 2021.02.22 20:02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안간다 ㅠㅠ
  • ?
    익명_25636930 2021.02.22 21:52
    외박할일이 생김
    부모님이 걱정되서 집주인형 번호로 주소 보내라함
    그게 너무 민망함
    이게 맞나? 애초에 거절하면 되는거 아닌가..?
  • ?
    익명_19113783 2021.02.22 21:55
    딸이야?
  • ?
    익명_31578082 2021.02.22 22:32
    친한 형네 집에서 외박하게 되었는데
    부모님이 집주인 연락처로 집주소 찍어서 보내라고 했다
    평소에는 안그러다가 왜그러시는지
    옆에 있던 사람들 다 듣고 표정 다 변함..
    나이 30줄 넘은 사람들 밖에 없는데
    울집에서 돈버는 사람 나 하나인데 표현을 그렇게 밖에 못하시나
    너무 민밍하고 창피함
    :
    친한 형 집에서 외박하게 되었는데
    부모님께서 형 연락처로 형 주소를 보내달라 하시네
    평소에는 안그러시는데 오늘 따라 왜 그러시는지...
    옆에 같이 있던 사람들도 표정이 변했어
    30이 넘은 사람들 밖에 없는데
    우리 집에서 일하는 사람이 나 하나 뿐인데,
    표현을 그렇게 밖에 못하시나?
    너무 민망하고 창피함
  • ?
    익명_54616226 2021.02.23 00:38
    부모님이 집주인 연락처로 집주소 찍어서 보내라고 했다
    ㄴ 누가 누구 집 주소를 누구에게 보내라는 건지 ;
  • ?
    익명_92414094 2021.02.23 01:06
    아는 형님네 집에 외박을 하게 되었고
    어머님께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나에게 어머님께 문자를 보내달라고 하시는데
    문자의 내용은 집주인 연락처와 집 주소를 찍어서 보내달라는 내용이었는데...
    내 핸드폰의 통화내용이 주변인들에게 다 들렸네.....
    아........쪽팔리다.... 집에서 돈 버는 사람이 나 한명인데.....
    이게 내용인듯 하고
    뭐 쪽팔리게 있나요~
    그냥 위트있게 아이구 요즘 세상이 흉흉하니 어머님이 이 큰 아들을 다 걱정하시네요~
    이 한마디 하면 넘어가는거 아닌가....
  • ?
    익명_11497868 2021.02.23 01:51
    1줄 요약
    대충 갑자기 외박 하게 되어서 부모님께 말할려고 전화 했더니 집주소 보내라고 나이 30넘게먹은 나를 걱정하는게 부끄러웟다는 내용
  • ?
    익명_47732019 2021.02.24 02:46
    @익명_11497868
    아하..언어1등급이냐..ㅋㅋ
  • ?
    익명_51341399 2021.02.24 10:58
    진짜 글 더럽게 못쓰네
익명 게시판 익명으로 작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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