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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키우는 8살 노인 중형견을 체리아이라는 눈병을 가지고 있어서 집근처 병원으로 갔지만 작은병원이여서 노견을 치료하기는 한계가 있어서 큰병원으로 데려가고 싶은데 엄마가 직장인이라 바쁜 상태고 차가 없는 상태입니다 아빠는 먼 지역에 5개월에 한번씩 집에 오시고 강아지 치료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아 고민입니다 이 상황을 납득할수는 없는 분들도 많겠지만 여러 방법을 걔속 생각했지만 중혈견을 캐리어에 넣은 상태로 지하철타고 큰병원으로 가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중형견과 같이 지하철에 탄 분도 있고 못 탄 사람이 많아서 탈 수 있을지 걱정이 돼요 참고로 개 몸무게는 10kg이상이고 중형견중에서 조금 큰 편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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