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706 추천 0 댓글 13
Extra Form

안녕 알린에 사는 형들? 그냥 심심해서  내생각을 써볼려고해. 형들 생각도 궁금하고.. 너무 심각하게는 받아들이진 않았으면 좋겠어. 그냥 생각정도니까.

 

 

요즘 SNS나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 youtube에 보면 한창 MC몽에 대해서 얘기가 많아.

 

많은 사람들은 국방의 의무를 제대로 다하지 않은 그를 욕하거나 아니면 또 다른 한편에서는 충분히 쉬고 자숙했다고 이제는 나올때라고 옹호하고..

 

이런 두 부류의 사람들이 MC몽의 복귀를 찬성/반대로 나뉘듯 서로 열띤 토론 배틀 을 벌이고 있더라구..  그래서 문득 든 생각이야.

 

 

MC몽이 부정한 방법으로 군 면제를 받으려다가 연예계를 떠난지 5년.. 

 

그런 MC몽이 앨범을 내게 됐는데 앨범 제목이 "Miss me or Diss me"

 

사실 MC몽은 저런 구지 자극적인 제목을 쓰지 않아도 충분히 비난받을 만한 짓을했고,  저런 제목이 아니더라도 분명 욕하는 사람은 존재했을거야.

 

그런데도 MC몽은 그런 부류(반 MC몽파)에게 사과나 자숙 혹은 죄송하다는 하는것이 아닌 "Miss me or Diss me" '깔사람은 까고  그리워할 사람은 반겨 달라' 라는

 

메세지가 담긴 앨범을 발매 했어.

 

이건 뭐.. 마치 본인을 더 욕해달라는 마냥 사람들에게 공격할만한 타겟, 소스를 던져줬어. 심지어 거기에 노래에 자신의 심경을 담은 가사까지..

( 난 노래는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대충 보니까  전혀 자숙이나 죄송하다는 의미는 없는거 같더라.  오히려 욕할 소스를 제공해준 느낌)

 

이렇게 MC몽은 평소 자신에게 큰 반감을 가지지 않은 사람 마저도  오히려 적으로 만들수 있는 제목을 썼어.

 

왜 일까... 글쎄 나는 이 부분은 어느정도 의도한 부분일수도 있다고 생각해. 사람들에게 논란거리를 던져준거지. 지금 가지고 있는거보다 더 많이.

 

그 덕분에 커뮤니티는 난리도 아니지, 대다수의 사람들은 MC몽을 까기 바쁘고 일부 사람들은 또 MC몽 노래를 좋아해서 혹은 그의 팬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그를 욕하는 사람들로부터 그를 지키기위해 또 열심히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는 중이야.

 

 

어쨌든 여기서 중요한건.. MC몽이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MC몽은 자신의 노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얻는데 성공했다는 거야. 원래 좋아했던

 

사람은 물론이고 그걸 까는 사람은 거기에 가세해서 점점 더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지..

 

 

난 이게 참 맘에 안들어.. 점점 마치 그가 의도하는대로 되는거 같아. 

 

 

사실 난 MC몽에 대해 크게 관심도 없었고 그냥 MC몽 노래 중 좋은 노래 몇개만 즐겨듣던 사람인데 그 군입대 사건이 있던 이후에는 별로 좋아하진 않았어.

 

근데 이번사건에서 "Miss me or Diss me" 라는 제목.. 한치의 반성이나 자숙의 기미가 없이 당당히 저런 앨범 제목을

 

썼다는것에 대해서 제대로 마음이 돌아서게 되었고, 앨범제목의 후자가 되었지..(Diss me)

 

 

하지만 난 노래에 대해서나, 한 인물을 좋아하거나 싫어하는것은 어떤사건으로 인해 평가를 하든 뭘 하든간에 호불호는 갈릴수 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MC몽을 지지하는 사람을 욕하고 싶진 않아. 그 사람은 그 사람이고 나는 나니까.   원래 그를 좋아했던 사람이 그의 노래를 듣는것은

 

말리고 싶지 않아.

 

다만, 한가지 원하는 것은  커뮤니티에서 그렇게 신랄하게 MC몽을 까고, 욕하고 하던 사람들.. 그 사람들이 해야할 것은 그를 욕하는게아니라  

 

지금 당장 그것을 멈추고 MC몽에게 아무런 관심도 주지 않는거야.. 노래도 듣지 않고,  MC몽에게 욕 하는걸 멈추는거야.

 

그게 진정으로 MC몽이 싫다면, 그가 사회로 나와서 노래하는게 싫다면 해야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해.

 

그래야만 본인들이 원하는, MC몽을 연예계 혹은 음원시장에서 보지 않을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사람들은 다 잘못행동 하고있어. 또는 이럴지도 모르지.

 

신랄하게 까고는 싶은데, 그의 노래는 듣고 싶은 이중적인 행동을 보일지도 몰라.. 난 이해가 안되.  저렇게 MC몽을 까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음원차트에서 1~10위까지 전부 그의 노래가 있다는게.. 정말 충격적이야.

 

 

그런면에서, MC몽은 성공적인 노이즈 마케팅을 했다고 생각해. 어찌됐건 간에, 그를 싫어하는 사람이든 좋아하는 사람이든 그의 노래를 듣는사람이 있다는게

 

음원 차트를 통해 증명 되었으니까.  또 여러 SNS나 실시간 검색을 통해 그에게 좋든 나쁘든 관심이 쏠려 있다는것도 확인되었지..

 

이것들이 언젠가는 수그러들 그런 이슈라는것도 잘 알고 있어. 하지만 난 MC몽을 반대하는 입장으로서 나와 같은 생각이라면

 

그에게 조금의 관심조차 주지 않는게 맞는것이라고 생각해. 

 

 

형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 댓글 남겨줘

 

 

 

 

  • ?
    익명_5e2a76 2014.11.04 16:57
    구지 이렇게 적는 거 난 이해가 안되
  • ?
    익명_284206 2014.11.05 13:43
    @익명_7b5a5a
    글쓴이 맞춤법 지적하는 댓글인거 같은데??
  • ?
    익명_7b5a5a 2014.11.04 16:59
    @익명_5e2a76
    그럼 이해하지 말고 그냥 지나가
    뭐더러 자기 생각에 안맞는거 굳이 보고 댓글 남기려고해
  • ?
    글쓴이 글쓴이 2014.11.04 17:04
    @익명_5e2a76
    그냥 다른 사람들 생각이 궁금한거지 뭐 ㅋㅋ

    알린에 오는 이유가 다 심심해서 오는거아냐? 심심해서 한번 적어본거야.
  • ?
    익명_dd8d59 2014.11.04 17:03
    차트야 대형기획사에서 2,3일 상위올리는거 어려운게아니라는거 예전 티비에도 나왔지..
    그리고 노이즈마케팅에도정도가있는거고ㅋㅋ관종이지나쳤지 그냥 객기로밖에 안보임..
    그냥 작곡업으로 아쉬울것도없는데 까이고깔려고나온거같음
  • ?
    익명_8b867c 2014.11.04 19:32
    욕만 먹는데 그냥 노이즈지 ㅋㅋ
  • ?
    익명_351931 2014.11.04 19:58
    흠... 일단 차트에 오르는건..
    뭔가 변명인지 개소린지 하고 일단 들어 보자는 노이즈 마케팅이니 오르는건데...
    다들 알다시피 요새는 뭐 개나 소나 다 음원 1위 금방한다
    얼마나 오래 유지를 하느냐가 진짜지..
    돈으로 하던 진짜 인기 있어 1위를 하던 그 것에 관한거야 내가 뭐라 말 못하지만
    만약 기분 나쁘고 치가 떨린다면 말야
    걍 무 관심으로 치부하길 바란다..
    애초에 무 관심으로 상대 하지 않아서 벌어진 일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된다..
    아... 나는 인간은 싫지만 노래는 좋아하는 부류이긴 하다
    물론 예전 노래에 한해서
    궁금하긴 한데 아직 들어 보지 않았다.
    1원도 주기 싫어서
  • ?
    익명_2d0f13 2014.11.04 20:15
    과거에 잘못을 했는데 복귀한 케이스들을 보면 무관심이 답은 아님
    피쳐링만봐도 인맥장난아닌데, 무관심으로 대처하면 결국 방송마저 복귀할 수도 있음.
    그리고 어린세대들은 후에 기억도 못할거임.
    지금처럼 계속 욕하니까 발치사건이 잊혀지질 않는거지..

    연예인 병역비리가 정말 많은데 크게걸린 스티븡유랑 발치몽빼고는 거의 잊혀지고 방송 잘만 하고있음
    송승헌, 장혁 등 지금와서는 기억도 잘안남.

    여튼 지속적으로 까는게 연예인들한테는 더 독인거 같음
    예로 티아라 사건터지고 지금까지 계속 까이는데, 그당시 연기까지 도전한다고 말 많았는데 결국 죄다 버로우.
    안까면 결국 쥐도새도 모르게 복귀하고 방송 잘만함.

    차트점령만이 애초 목표였으면 성공적인 마케팅일수도 있겠는데,
    지금 이상황을 mc몽이 의도했을까? 자기 응원하는 지인들 동료들 죄다 욕먹는 중인데 그건 아닌듯
  • ?
    글쓴이 글쓴이 2014.11.04 20:30
    @익명_2d0f13
    음.. 맞는말인거 같아.
    내가 말하는 무관심이라는건 음원에 대한 얘기야.
    지나치게 관심이 그곳으로 쏠려서 그만큼 사람 들에게 홍보도 더 잘된거같은 느낌이 들었어.
    이렇게 열내는 사람들이 많은데 음원이 순위가 높다는게 이해가 안됐거든..
    다른 사람들의 얘기를 듣고보니, 음원은 보통 가수들의 새로운 앨범은 MC몽이든 아니든 보통 차트를 휩쓴다고 볼때
    노이즈 마케팅을 의도한것이 아니라고 보는것이 맞겠네.

    연예인이라는게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직업이니 만큼 관심이나 주목을 별로 못받으면
    제대로 연예인 생활을 하기가 힘들다고 봤는데, MC몽의 옹호자들도 많은거 같으니 무조건적인 무관심은 답이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
    좋은 코멘트 고마워.
  • ?
    익명_67b5a1 2014.11.05 04:44
    무관심이 답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계속 저렇게 비집고 들어온다면 곤란하죠.
    이번에 이단옆차기로 그동안 작곡 활동 하고 돈벌어 왔던 것들도 밝혀졌는데,
    제대로 그 대가 치루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에 고영욱씨를 가장 예로 많이 들던데..
    고영욱씨가 몇년 후에 복귀해도 무시만 하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저도 처음엔 어느정도 이해할 수도 있는 부분이였습니다.
    왕성한 활동을 하는 연예인이었고, 군대 가기 싫었겠죠.
    저도 연예인 뿐만 아니라, 군대 안가고 국가에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라면..
    안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만..특히 운동선수는 말이죠.
    허나, 자신이 그 것으로 저지른 잘못이 결국 공개되었고,
    본인입으로 갈 수 있다면 가겠다 하는 액션도 취했었고..
    반성하는 척 하더니..
    뒤에선 장근이니 뭐니, 지동생들 이름 걸어놓고 영리활동 해오고 있었다는게 어처구니가 없네요.

    사실 이단옆차기에 대해서 의아했습니다.
    장근이가 그렇게 음악성이 있었던가 싶기도 했구요.. 마이키도 물론입니다.
    근데 앰씨몽이였다니, 소름이 다 들더군요.

    그리고 이제와서 미스미 오어 디스미, 내가 그리웠니 라니요.
    이 얼마나 뻔뻔한 행동입니까?

    음원에 대해서는 잘못 생각하고 계시는게,
    현대 음원 차트의 경우, 인스턴트성이 강하기 때문에..
    그러니까.. 한번 들어나보자 식의 청음을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걱정거리는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문제는, 그렇지 않은..
    이런 가쉽거리에 무관심한 사람들이 문제가 되겠지요..

    그냥 신나는, 대중성이 강한, 이런 대중음악 많이 듣는 분들이 대부분 자극적인 문제에 무관심하죠..
    사회문제는 더더욱 그렇고요.
    그리고 제 생각엔,
    앰씨몽 음악 특성상 특히 그런 사람들이 많이 들을 것 같네요.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심각성을 인지 할 수 있게,
    더욱 이슈화 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더 이상,
    무관심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가끔...
    연예인이 방송일을 안하면 어떻게 먹고사냐고 오지랖 떠는 분들이 계신데..
    이분들도 생각좀 다시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하루하루 일용직으로 일당받으며 먹고 사시는 분들도..
    아직 너무 많습니다.
    하물며 젊은 연예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우리 사회에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들이 범죄를 저질렀다면, 방송인으로서 응당 대가를 치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정도 각오는 본인도 했겠지요.

    후..글이 길어졌네요....
  • ?
    익명_6d0091 2014.11.05 08:10
    중요한건 의무를 누군가는 실행해야하고 누군가는

    실행하지 않는다는게 문제의 요점이라는걸 좀 분명히 해야할듯

    단지 저사람이 성공하지 못하게 하는게 목적이아니라..



    지금 상태나마 유지하고 각자가 다른일을 하면서

    경제를 일으키든 자기가 하고싶운걸할슈있든

    안전하게 사는거든..

    뭐든 하기위해서 필수적인것인 안전을 만들기위해서

    가서 역할을 분담한것이 국방의 의무라서

    아무런 책임없이 혜택만을 가지려고하는 저행동이

    근본적인 문제점이라는것을 분명히 해야할듯

    저 범죄자가 돈을 못벌게하는게 아니라..



    지금 최고상위법인 헌법에서 정하는 평등의 법칙이

    저런 사회기생츙에 의해서 깨지는게 문제의 본질이라는걸 분명히 해야할듯

    저 기생충이 돈을 못벌게 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그리고 단지 징역살고나왔다고 해서

    그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므로

    그걸로 해결되는 뮨제가 아니라는 것도 분명히해야할듯
  • ?
    익명_a6a33a 2014.11.10 14:24
    힙합하는 씹새끼들은 왜 디스곡 안 내는지 모르겠다 샹것들
  • ?
    익명_96cabd 2014.11.28 15:27
    내가 알린넷이 웃긴게 솔까말 니들 군생활 제대로 하긴했냐?...
    나도 해병대를 나오긴했지만? 자부심 부릴정도로 뭐라하진 않는데...?
    그리고 공인들이 군대안가는게 이유가 어떻든 다 돈벌기 위해서인데 그게 그렇게 억울해?
    개가 안간게 그렇게 억울해? 금마가 갔던 안갔던 뭔상관...
    힙합? 디스? 디스곡은 무조건 까는 음악이있는게아니야 ㅋㅋㅋ
    스윙스 몰라? 자뻑? 자뻑도 한가지야 ㅋㅋㅋㅋ
    아무리 노래제목이 어떻든 가사가 어떻든...
    지들이 하는 음악이고 우리가 깐다고 뭐... 당장 활동을 접게해? 그것도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

    막말로 이런말이있지?
    얄밉거나 부러우면 니들이 공인해.

    이걸로 답은 된것 같은데..
    너희가 깐다고 너희가 잘난게아니라..
    그냥 볼거면 보고 말거면 마는게 맞아.
    근데 그걸 이렇게 논문쓰듯 쓴 사람도 우스운게..
    하고싶은 말인건 이해하는데 이런식으로 자신도 지금 자기가 자뻑하고 있는게 보이지 않아?

    다 같은 인간들이 뭔 말이많...
익명 게시판 익명으로 작성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2488 시립 도서관 사물함 내일 넣어도 되겠지? 2 new 2시간 전 60 0
12487 죽지도 않는다.. new 3시간 전 107 0
12486 오늘 아빠 치과치료비 결제했습니다. 1 new 3시간 전 142 1
12485 이런 상황이라면 너넨 어쩔래?? 7 new 4시간 전 150 0
12484 민희진 기자회견 실시간 라이브하고 있네요 13 new 8시간 전 402 1
12483 혼자있는데 뻘쭘할떄 대처법 알려주실분...? 7 new 11시간 전 220 0
12482 쉐보레 타호 패밀리 카 로 좋아? 5 2024.04.24 364 1
12481 고민) 같이 알바하는 누나가 있는데요… 9 2024.04.24 574 1
12480 이정후 162 경기 연속 안타 치면 성공 한거지? 3 2024.04.24 347 -1
12479 혼자서 할수 있는일이 뭐가 있을까요? 7 2024.04.24 307 0
12478 S22+ vs S23FE 뭐가 나을까요? 6 2024.04.24 300 0
12477 귀마개 하고 자는데 정말 현타가 온다..ㅠㅠ 5 2024.04.24 482 1
12476 여자들 꽃무늬 속옷 많이 입지? 5 file 2024.04.23 1047 -1
12475 사회초년생 엄마 가방 하나 사주고 싶은데 얼마정도 해요? 13 2024.04.23 478 2/-1
12474 반바지 입은 여자 1 file 2024.04.23 860 3
12473 웃긴 대학 안좋은 사이트 인가? 1 2024.04.23 384 1/-2
12472 대용량세제랑 갭슐세제 고민하던 번데긴데 2 2024.04.23 259 -1
12471 헬스장 여자가 이런 느낌의 여성입니다 9 file 2024.04.23 1013 2/-2
12470 아;; 헬스장에 보이는 여자랑 결혼하고 싶어요 18 2024.04.22 1143 4/-1
12469 오늘 한일전 2024.04.22 403 -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25 Next
/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