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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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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ae8994헤헤 그래서 그런가 연세 지긋하신 분들은 고딩까지 보더라구 헤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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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들으면 개 빡치던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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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은근 뭐라해야하나 호불호처럼 막 갈림
난 개인적으로 좀 늙어보이는 아제 의사들이 반말까는건 별 상관안함
그분들도 서비스직종처럼 변해서 친밀함(?)을 느끼도록해야하니까 그런거겟지 라고 그냥 생각함
나도 나이들면 어떻게 될지 모르겟음
젊은 의사들은 그냥 알아서 존댓말쓰더라
꼬마애들한테나 반말쓰겟지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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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반말쓰면됨.ㅋㅋ 할아버지 의사 아닌이상 반말쓰는 의사 있으면 의사가 뭐 물어볼때 응, 아니 이렇게 대답하면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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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같이 반말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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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좀 동안인데, 그래서 나이 좀 있는 사람이건 나이 차이 별로 안나는 사람이건 아랫사람 대하듯 말하는 경우를 많아 당했어.
대학졸업하고 사회생활하는 나이인데도 훈계조로 말하는 꼰대들 많더라.
동안인게 다 좋은데 그런 상황이 잦은 편이라 좀 많이 거슬리더라고.
이거 보는 사람이라도 초면엔 존댓말 좀 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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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젋어보여서 그런거지.
난 고등학교 졸업이후 초면에 반말들은 일은 손에 꼽을정도.
10여살 형님들도 나이 밝히기 전까진 비슷하게 보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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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반말 하는 사람 겪으면 발끈하기 보다는 난 저따위 생각없는 사람은 되지 말아야겠다 는 생각 들지 않어?
그래서 학생들에게도 처음 보는 애들이면 존대해 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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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들이 니네 어릴떄나 생각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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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러려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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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어린놈이 반말쓰면 그냥 좋게 정정해주고 나이많으면 별로 신경안씀. 이미 반말 듣기가 단련이 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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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내 세끼냐?? 왜 나한테 반말을 찍찍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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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30 중반 되는데
어린 사람에게도 존댓말 쓰는게 편해서
누구한테나 존댓말 쓰고,
반말 들어도 어쭈 이자식이 정도지 별로 기분 나쁘지도 않음.
내가 존댓말로만 하는것도 나 편하자고 하는 이기적인 거라서 말야 ㅋㅋㅋ
주변 사람 나이 기억하거나 나이 재는게 귀찮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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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똑같이 반말씀
솔직히 애초에 왜반말을하는지모르겠음
딸같아서 ?그럼나도 엄마아빠같으니까 반말써야지
그리고나이많다고자랑하는것도아니고 무슨반말 나보다똥많이싸고 주름살많은게 자랑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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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나한테 반말하는건 별로.
그러던지 말던지. 나이부심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나는 영원히 소년이니까 나한테 아무나 반말해도 됨
그런 존댓말 받아먹으려는 생각이 나의 얼굴과 신체를 늙게 하겠지 크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