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얘기로 깨지면서 내가 정상이라는건 알지만 당최 가이드라인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의문이드네요
짧게 연애만 보는 성격이 아니라 앞으로의 이성교제 활동에 대한 심각한 고뇌가 생겼습니다...
27살 직장생활 4년차 연봉3100~3200인데 초년에 사기당해서 2천날리고..(한숨..)
운동하다 그만두고 공단취직한거라 대기업도 좀 힘드네요.. 내년부터 기능사4개,산기2개로 도전해볼 생각인데 내신 밑바닥이니..ㄷㄷ;;
70짜리 적금 매달들고 하다보니 지금은 2천쯤 모였습니다 10년장기라 해약도 못하지만..
고로 저는 33살전에는 집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쉣;;
그말인 즉슨 저는..연애도 못할지도..라는..것과 해봤자 결혼이 안돼..라는 복잡한 심경..
여러분이나 여러분 주위분들은 몇살 때 경제적으로 얼마나 준비를 해서 결혼했는지 궁금합니다.
집에서 도와줘서 차사고 집산거 빼고요
나이먹을수록 이게 참 갑갑한 노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