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형 결혼식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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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금 얼마나 내야하나;;

나혼자감

5만원내면 욕처먹으려나?

  • ?
    익명_05c612 2014.12.07 20:15
    글쓴이 나이랑 직업에 따라 다른데...
    보통 부모님이랑 같이 살거나 미혼이면 부모님만 하심
    근데 혼자가는거 보면 분가해서 사나본데...
    대충 미혼에 20대에서 30대라면 오만원이라도 괜찮을 거임
    짜피 부모님은 따로 하실거 아님? 괜찮음
  • ?
    글쓴이 글쓴이 2014.12.07 21:08
    @익명_05c612
    솔직히 사촌형이랑 싸운건 아닌데
    결혼식가면서 5만원만 부조하는게좀 걸린달까;;
  • ?
    익명_05c612 2014.12.07 20:29
    @글쓴이
    음..? 우선 우리집도 몇년전까진 비슷한 상황이었음.
    형제끼리 싸움나서 한 십년 안 봤나? 그래도 어머니가 차릴 건 차리는 편이라 자식들 통해서 경조사는 다니는 편이었지만... 뭐 암튼
    나도 30대 초중반까지 연필만 굴리느라 집안에서 거의 없는 사람 취급당했지... 게다가 장손이라 친척들 눈초리가 더더욱 ㅋㅋㅋ
    사촌 동생들 시집장가가고 아직도 혼자지만 그럴 수록 숨지말라고 어머니가 그러시더만..
    뭐 내 처지 모르는 것도 아니고 경조사나 명절때 주눅 들 필요 없다더라...
    서론이 길긴한데... 뭐 나라은 사정이 다르다만...
    짜피 친척들이 글쓴이 집안 사정 다 알꺼아님? 게다가 사촌형이라며... 와도 고마워 할 것 같은데.. 부주까지 하면 더 고마워 할거임.. 무직 이런거 신경 쓰지 마셈..
    나도 사촌 동생들한테 매번 하던 소리가 아버지들은 아버지들이고 우리일은 우리일이라고..
    아버지들의 싸움이 사촌형제간에도 미친게 아니라면... 신경쓰지마셈. 어깨펴고 다녀오삼
  • ?
    익명_aeb16a 2014.12.07 21:41
    @글쓴이
    취직이면 몰라도 무직인데 부주로 돈 많이 줘봤자 그닥 좋을 거 없을듯한데..
    그냥 5만원이나 많게는 10만원까지 내더라도 괜찮을듯
  • ?
    글쓴이 글쓴이 2014.12.07 20:17
    @익명_05c612
    아니 그게아니라;;
    일단 나는 무직임;;
    20대;;
    그리고 왜 혼자가냐면
    아버지는 큰아버지랑 언젠가 대판 싸워서
    그후부터는 큰아버지랑 말도안석고 명절에도 안감
    그래서안가고
    어머니는 아버지랑 이혼하신다고 하면서 이판국에 내가 거길 갈수있겠냐
    하면서 안가심
    그래서 나혼자가는거;;;
    즉 우리집(나 and 부모님)에서 가는건 나혼자뿐
  • ?
    글쓴이 글쓴이 2014.12.07 21:58
    근데 큰집에서 욕하진 않겠지?
    부모님 결혼식 불참했는데 부조도 안했다고
  • ?
    익명_d64c0a 2014.12.07 22:51
    @글쓴이
    서로간에 아쉬운게 있다면 니가 가도 욕 안가도 욕
    부주를 100만원을 해도 욕이다.
    어차피 욕할 거 가는 편이 나중에 니가 할 말도 생기고
    아버지들 걱정말고 가기로 했으면 가도록 해라. 그래도 가면 반기면 반기지 박대 않는다.
    니 딴엔 그래도 할 건 해야겠단 생각인거 보니, 아는 되었구만.. 할 거다. 걍 단순하게 생각해.
  • ?
    익명_ae46c1 2014.12.07 22:01
    직업도 없는 놈이 적게 낸다고 뭐라 할 사람 아무도 없다
  • ?
    익명_ae46c1 2014.12.07 22:02
    거기에 서로 싸웠는데 부조금 걱정을 왜 하냐 ㅋㅋㅋ
  • ?
    글쓴이 글쓴이 2014.12.08 00:04
    @익명_d64c0a
    아니 아버지 안가신다고하심;;
    또 연 끊어버리겠다고도 하시고;;
    어머니가 명절날 음식하러가는것꺼지 가지말라고 하실정도랄까?
  • ?
    익명_d64c0a 2014.12.07 22:45
    @글쓴이
    그럼 더더욱 걱정 말고 다녀와라 90%의 보통의 우리네 집안이라면 어른들이 왔다고 반기면 반겼지 면전앞에도 욕같은 거 안한다.
    뭐 뒤에서 아버지 형제들간 무슨 말이 오갈 순 있어도 그건 어디까지나 형제간에 오가는 아쉬움들이라 그냥 여겨라
    형제간에 서운함, 다툼 같은거 나이들어도 똑같더라... 살부대끼고 같이 큰 형제자매가 나이먹는다고 다 근엄해지고 그런거 아니다...
    나이가 많건 적건 정이 있으니까 아쉽고 서운하고 싸우는 거드라...
    결혹식 참석을 고민한다는 거 보니 정끊고 평생 안 보고 사실 것 같진않네... 뭐 그거야 니가 젤 잘 알테고...
    결국 아버지들은 시간이 해결해 줄거다... 나이드시면 자식만큼 형제자매들 생각나는 게 사람이더라...
    암튼 돈 걱정 그만하고 가라... 3만원도 좋고 5만원도 좋다.. 더군다나 20대라며..
    까놓고 안하기는 뭐하고 형식적으로 니 이름 석자 봉투면 된다. 가서 인사하고 눈치볼 것도 눈치 보지도 말고 신경쓰지 말고 밥먹고 형 축하해주고 와라.
    그거면 된다. 진짜.. 니 좋으라고 하는 소리가 아니라.. ㅇㅋ?
  • ?
    글쓴이 글쓴이 2014.12.07 22:07
    @익명_ae46c1
    근데 분위기가 싸웠다라기보다는 그냥 아버지 혼자 삐진듯한 느낌이랄까
  • ?
    익명_236214 2014.12.07 22:45

    부모님이랑 같이살고 직업 없는데 뭔 걱정하냐.
    부모님 낸걸로 끝나는거다.
    지금 니 수준엔 5만원도 많은 듯. 그냥 갔다가 뷔페도 안가면 그냥 땡이야.

  • ?
    익명_d64c0a 2014.12.07 22:53
    @익명_236214
    보니깐 부모님 안가고 부주도 안하니깐 걱정인거 같다.
    부모님 하면 액수 걱정 안하겠지.
    그래도 딴엔 집안 생각하는 거 보면 아는 괜찮구만 모
  • ?
    익명_7abc99 2014.12.07 22:58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부조 처리하고 자식은

    무직, 학생의 경우 안 해도 되지 않나?
  • ?
    익명_bdda1a 2014.12.07 23:29
    그냥 마음편히 갔다와라. 니 사정에 더 내봐야 거기서 좋아라하지도않음
    부모님이야 마음 풀리시면 신혼여행갔다온 나중에라도 잘갔다왔니? 하면서 봉투 찔러주시기만해도
    나중에 뒷말 안나옴
  • ?
    익명_e59e48 2014.12.08 07:19
    20대인데다 취업한것도 아님 5만원 내도 돼. 그것도 많아. 솔직히 서로간의 갈등 있을때 간다는게 상당히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나도 너랑 비슷한 경험 있는데
    갔다가 갈등 있던 사촌네에게 죤나 들이박고 왓다.
  • ?
    익명_fcb20f 2014.12.08 09:38
    여기새끼들은 왜케 병신들이 많지
    이런거하나도 물어보나 ㅉㅉ
  • ?
    익명_906c2c 2014.12.08 13:07
    부조금은 한 대로 돌려받아요
    10만원 내면 기록하고 있다가 당신이 결혼 할 때 10만원 줄 거에요
    그러니 걱정말고 5만원이든 10만원이든 자유롭게 하세요
    그다지 안친하면 5 추천합니다
    아니면 개그치면서 있는 돈 없는 돈 다 털어 넣었다고 66000원 넣으세요. 각 1장씩 정리할 때 빵 터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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