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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고 봅니까 행님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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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36707785 2020.09.05 01:05
    @익명_95413842
    미안해 말투가 좀 그래보였지? 잘 알지못하면서 글쓴이한테 혹하는 얘기같아서 좀 예민하게 반응했어.칼질 배운다고 다 사장되는거 아니거든 난 글쓴이의 장래를 위해서 일부러 베베꽈서 얘기한거야 그쪽일이 아는사람은 정말 힘든일인걸 잘알거든 저 위에 형을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12년칼잽이에 오픈사장,저 형의 노고를 잘알아 열정도 알고 저형이 12년하고도 내가게 못차렸다는걸 욕하지도 않아 왜냐면 저형의 고충을 잘알거든 오히려 저형을 위로해.
    이런 분들 정말 많아 왜 잘 아냐면 내친구는 요리사의 꿈을 안고 일본의 유명한 요리학교(이름이 생각안나지만 일년학비 대략 천,유학까지 갔다오고 업계에 오래 발 담궜으면서도 고작 오픈사장이야 많이 벌거 같지????저 위에 오픈사장 형도 대충 얼마 버는지 알어) 칼잡이부터 사장으로 성공하는 사람보다 도태되는 사람이 더 많고 돈버는 쪽은 자본이 있고 수완이 있는 쪽이라 함부로 기술같지 않은 기술에 거창한 희망을 걸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그랬어
    칼질을 배우겠다는 마인드보다 그쪽 업계의 생리나 수완을 배우겠다는 마인드로 접근해야지 칼질은 중요한게 아니야
    그런 잡기술에 거창한 의미를 부여한다는게 도태되는 코스
    참고로 그쪽 업계는 글쓴이가 상상을 하지 못할 정도로 힘든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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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36707785 2020.09.05 01:34
    글쓴아 너도 횟집도 가보고 일식집도 가보고 참치집도 가보고 했을텐데 너 먹으러 갔을때 칼질하는거 보면서 감탄하면서 먹은적 있냐.
    12년칼질이나 취미로 요리하는 나나 손님한테는 다 거기서 거기여
    남일 같지 않아서 얘기해주는거다
    그리고 업계에 발 디디는 순간 너는 세상 돌아가는것도 잘 모르게 되고 저 위에 형처럼 업계사람들만 만나게 되고 저녁라이프는 없어지고 친구를 만날수도 없음을 알아라
    그리고 쓰다보니 열받는데 지일 아니라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어디 갔더니 돈 잘벌더라 이런 도움도 아닌 좆같은 소리는 좀 생각하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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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66970541 2020.09.05 02:28
    어딜가든 상위 1% 안에 들면 다 돌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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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21121123 2020.09.04 23:47
  • ?
    익명_26757958 2020.09.04 23:48
    주1회 먹는사람으로서, 낫배드 하는만큼 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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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65623115 2020.09.04 23:56
    하다못해 나중에 집에서라도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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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95413842 2020.09.05 00:36
    무슨 일이든 케바케 겠지만 참치회 좋아하는 단골인사람 하고 알아서 몇번 가봤었는데 그쪽 사장하고 친하시더라고 얘기들어보면 돈 잘버는거

    같았음 참치횟집 운영매장도 점점 늘려가고 차도 좋은거 끌고 다니고 그리고 사장이 손님 대하는게 아주 좋아 입담도 재밌고

    손님관리 잘하고 맛도 있고 하니까 돈 잘버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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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36707785 2020.09.05 00:39
    @익명_95413842
    회뜨는 사람이 곧 사장인줄 아나 월급받는 주방장들 넘치고 넘친단다 그리고 내가 자주 가는 참치집 사장님 회 잘 못떠도 돈 잘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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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95413842 2020.09.05 00:40
    @익명_36707785
    그러니까 운영 하면 돈 잘번다고 뭐이렇게 꼬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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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36707785 2020.09.05 01:05
    @익명_95413842
    미안해 말투가 좀 그래보였지? 잘 알지못하면서 글쓴이한테 혹하는 얘기같아서 좀 예민하게 반응했어.칼질 배운다고 다 사장되는거 아니거든 난 글쓴이의 장래를 위해서 일부러 베베꽈서 얘기한거야 그쪽일이 아는사람은 정말 힘든일인걸 잘알거든 저 위에 형을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12년칼잽이에 오픈사장,저 형의 노고를 잘알아 열정도 알고 저형이 12년하고도 내가게 못차렸다는걸 욕하지도 않아 왜냐면 저형의 고충을 잘알거든 오히려 저형을 위로해.
    이런 분들 정말 많아 왜 잘 아냐면 내친구는 요리사의 꿈을 안고 일본의 유명한 요리학교(이름이 생각안나지만 일년학비 대략 천,유학까지 갔다오고 업계에 오래 발 담궜으면서도 고작 오픈사장이야 많이 벌거 같지????저 위에 오픈사장 형도 대충 얼마 버는지 알어) 칼잡이부터 사장으로 성공하는 사람보다 도태되는 사람이 더 많고 돈버는 쪽은 자본이 있고 수완이 있는 쪽이라 함부로 기술같지 않은 기술에 거창한 희망을 걸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그랬어
    칼질을 배우겠다는 마인드보다 그쪽 업계의 생리나 수완을 배우겠다는 마인드로 접근해야지 칼질은 중요한게 아니야
    그런 잡기술에 거창한 의미를 부여한다는게 도태되는 코스
    참고로 그쪽 업계는 글쓴이가 상상을 하지 못할 정도로 힘든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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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85853032 2020.09.05 14:00
    @익명_36707785
    이게 맞음
    사업과 칼질은 다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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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36707785 2020.09.05 01:34
    글쓴아 너도 횟집도 가보고 일식집도 가보고 참치집도 가보고 했을텐데 너 먹으러 갔을때 칼질하는거 보면서 감탄하면서 먹은적 있냐.
    12년칼질이나 취미로 요리하는 나나 손님한테는 다 거기서 거기여
    남일 같지 않아서 얘기해주는거다
    그리고 업계에 발 디디는 순간 너는 세상 돌아가는것도 잘 모르게 되고 저 위에 형처럼 업계사람들만 만나게 되고 저녁라이프는 없어지고 친구를 만날수도 없음을 알아라
    그리고 쓰다보니 열받는데 지일 아니라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어디 갔더니 돈 잘벌더라 이런 도움도 아닌 좆같은 소리는 좀 생각하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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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86169061 2020.09.05 01:49
    @익명_36707785
    우와씨 개찌질해...
    방구석에서 에헴 난 모든걸 알고있지 이러면서 글쓰고있으면 안쪽팔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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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36707785 2020.09.05 01:58
    글쓴아 형친구가 너무 측은해서 감정이입이 많이 됐다
    암튼 나는 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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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66970541 2020.09.05 02:28
    어딜가든 상위 1% 안에 들면 다 돌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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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36707785 2020.09.05 02:29
    @익명_66970541
    형 현자네 추천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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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37860841 2020.09.05 03:11
    좋아서 하는게 아니라
    비전을 보고 한다고 하면 뭔가좀 그래
    반대가 많은 이유가 그거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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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97570294 2020.09.05 06:55
    돈 버는걸 떠나서 친구랑 낚시 가거나
    고기 사왔을때 좋을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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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20227535 2020.09.05 11:33
    나도 회 뜨는거랑 초밥 일식 배웠는데 지금은 전혀 다른일을 해 혹시 모를 내일을 준비하는거라 생각하고 배워... 집에서도 회떠주고 초밥해주고 여러가지로 도움이 된다.
  • ?
    익명_26150612 2020.09.05 11:34
    아는 동생은 마트 행사 뛰는 개인사업자인데 월 500이상 벌더라 지금 이시국에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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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65471200 2020.09.05 11:43
    형님들 공감도 잘해주시고 좋은말, 걱정도 많이 해주시네.
    좋은 사람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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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31977102 2020.09.05 21:57
    회치는거만 배우지 말고 아예 제대로 일식을 배우는걸 ㅊㅊ
    돈은 좀 드는데 그나마 좀 더 다양하게 배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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