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잡코리아, 사람인 수십번 들여다보고 자소서 고치는 사람인데
무역 쪽으로 취업하고 싶고 과도 거기로 나왔는데 토익 빼고 이렇다 할 자격증 없고
그냥 막연하게 생각만 좀 많음. 나이 아직 20대 초반이긴 한데 바로 취업하지말고
차라리 자격증을 따게 공부를 좀 해볼까. 아니면 이대로 그냥 밀어붙일까 싶은데
http://www.jobkorea.co.kr/Recruit/GI_Read/33155348?Oem_Code=1
이런식으로 국비지원~ 국비 어쩌고~ 이런거 요즘 잡코리아에 많이 올라오던데
들어 보는 거 어떻게 생각함?
전공이 무역 쪽인데 저런 거 할 필요 있는지는 모르겠다.
마음이 절박하니 뭐라도 하고 싶을 거야.
내 생각엔 영어 공부 하면서 취업 준비 하는 게 좋을 거 같아.
나 무역 쪽 일하는데 무역 용어 하나도 모르고 시작했다.
그냥 물어보고 혼자서 책 보고 그때그때 배워서 해도 큰 문제 없다.
기본적인 건 과를 거기 나왔다니까 다 알 테고
영어 공부를 더 해서 토익 점수를 올려봐 스피킹 같은 거도 하고.
내 생각엔 영어 잘 하는 게 훨씬 도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