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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은 거리두기로 한번에 받는 손님만 적어졌을 뿐

대부분이 정상영업하고 문 닫는 곳도 코로나 이전과 비슷함. 오히려 매장손님은 적어보여도 배달주문으로 더 잘 되는 곳 많음. 매장손님이 기다려야 할 정도임


국가 전체적으로 봐도 애초에 자영업이나 장사가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초포화상태이고, 코로나 이전에도 망하는 사람들은 항상 수두룩했음

코로나 타격 있다고 해도 웨이팅있는 곳은 여전히 사람들 몰리는데

코로나 때문에 경기 어렵다거나 정부 거리두기 정책때문에 자영업 망한다는 거 솔직히 핑계 같아서 이해 안 되고

그냥 코로나 아니었어도 문닫을 곳인데

괜히 기레기들이 정부 까려고 기레기짓하는 거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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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02282186 2021.08.31 13:41
    나도 자영업한다. 코로나?
    국세청 지정 코로나 특수업종임. 요즘 자영업자 지원금은 꿈도 못꿈
    뭐, 욕심도 안냄.
    3인 이하 작은 업장인데, 작년에 매출 +80% 달성. 눈알 빠지게 일했음.
    올해는 다시 재작년으로 복귀.

    대형으로 하는 업종들은 더 잘 나가고 있음.
    프랜차이즈나 대기업들은 호황임.
    이건 국세청 자료에서 입증된거임.

    자영업도 K자 반등인게, 안되는데는 절대 안됨
    대면으로 영업해야 하는 곳들과 많은 사람이 모여야만 장사가 되는 업종과 업장 + 해외관광객들 대상업종
    공연예술, 삼겹살집, 종교시설, 면세점 같은데. 특히 아가씨 장사는 망했다고 보고 있음(잘됐다~)
    다른 업종은 별 다를바가 없거나 더 잘나간다고 봄

    전반적으로 작은 업장들은 -10~20%로 떨어진건 맞음.
    그래도 버틸만하니까 버티고는 있다고 봄.

    커다란 변혁의 시기라고 봄
    여기서 살아남을 경쟁력 갖춘 업장이나, 이런 트렌드에 잘 맞는 업종은 살아남고 더 잘나가는거고
    '비대면'의 일상화가 일어난게 2년이 되어 가고, 이게 앞으로 최소 1~2년내로 사라지지 않을걸 대비못한 사람들은 죽어가는거지
    자유경쟁체제에서 너무 큰 변화긴 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봄.

    너무 큰 변화이기에 국가가 나서서 완충역할은 해줘야겠지
    내 세금 가지고 퍼간다는 놈들 말은 무시하고, 코인이나 부동산으로 돈 번 놈들한테 세금 좀 팍팍 뜯어서 어려운 분들에게 나누어줬으면 함
  • ?
    익명_52867439 2021.08.31 02:22
    우리동네 치킨집,닭갈비집,고기집 등 사람 많음
    전처럼 4~5명이상 앉은 사람은 없어도 2~3인으로 만석
    이전보다 밤에 인적이 빨리 끊어지고 술취해 시끄럽게 돌아다니는 사람이 줄었음.
    단체손님으로 장사하는 곳, 술집, 노래방 같은 술자리에서 이어지는 업종이 힘들지
    보통은 별로 타격 없는거 아닐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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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52867439 2021.08.31 02:22
    우리동네 치킨집,닭갈비집,고기집 등 사람 많음
    전처럼 4~5명이상 앉은 사람은 없어도 2~3인으로 만석
    이전보다 밤에 인적이 빨리 끊어지고 술취해 시끄럽게 돌아다니는 사람이 줄었음.
    단체손님으로 장사하는 곳, 술집, 노래방 같은 술자리에서 이어지는 업종이 힘들지
    보통은 별로 타격 없는거 아닐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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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65632799 2021.08.31 03:02
    우리동네는 중심가에 있는 베라랑 롯데리아랑 다 망해서 뺏는데?
    그런곳은 월세도 비쌀텐데 매출줄면 망하지
    머 주변에 버거킹도 있고 스타벅스나 이디아 백다방 다 밀집해있기는했지만
    확실히 술집들이 밀집해있는 곳들은 다 같이 매출 줄기는 했을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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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36472689 2021.08.31 03:14
    위기는 언제나 기회입니다. 그리고 위기를 넘지 못하면 언제나 도태되어왔죠. 요새는 그런 격차를 K자 회복이라고 표현하더군요. 다만 그 허들이 코로나로 인해 평소에 비해 높아졌을 뿐입니다. 작성자님의 관측에 한정해서 보면,
    1. 이미 살아남을 가게들만 살아남아서 그 가게들이 잘되는 것일 수 있습니다.
    2. "우리 지역은 거리두기로 한번에 받는 손님만 적어졌을 뿐" 라고 적어주신 바, 남아있는 가게들도 매출이 예전보다 적어져서 그냥 코로나 이후만을 바라보며 버티는 중일 수도 있습니다.
  • ?
    익명_11692478 2021.08.31 07:11
    케바케죠
    낮장사는 변함 없는데
    저녁손님은 많이 줄었어요
    예전의 3분의 2정도?
    문제는 재료비 인건비가 많이 올랐죠
    그게 얼마나 올랐겠어 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3년 기준으로 식용유 50프로 쌀 30프로 계란 130프로 등등
    인건비도 3년전에 230이면 썼는데 지금은 260 정도?
    음식 가격은 3년째 동결이죠
    장사는 3년 전이나 지금이나 매출로 따지면
    별차이 없거나 10~15프로 줄었는데 다른건 많이 올라서 어려운듯
  • ?
    익명_76969835 2021.08.31 10:02
    주로 지방쪽 보다는 수도권 내지 대도시권내 자영업자들 특히 식당들이 타격을 받은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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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31723609 2021.08.31 10:12
    다른나라에 비하면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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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89521019 2021.08.31 10:30
    힘듬. 그리고 배달수수료가 장난이 아니라 많이 파는거 같아도 남는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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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42879631 2021.08.31 10:41
    맛집은 여전히 줄 대기 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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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92906665 2021.08.31 12:48
    늘 그렇듯 망할 곳이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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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89540483 2021.08.31 13:25
    진짜 개소리가 심하시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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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02282186 2021.08.31 13:41
    나도 자영업한다. 코로나?
    국세청 지정 코로나 특수업종임. 요즘 자영업자 지원금은 꿈도 못꿈
    뭐, 욕심도 안냄.
    3인 이하 작은 업장인데, 작년에 매출 +80% 달성. 눈알 빠지게 일했음.
    올해는 다시 재작년으로 복귀.

    대형으로 하는 업종들은 더 잘 나가고 있음.
    프랜차이즈나 대기업들은 호황임.
    이건 국세청 자료에서 입증된거임.

    자영업도 K자 반등인게, 안되는데는 절대 안됨
    대면으로 영업해야 하는 곳들과 많은 사람이 모여야만 장사가 되는 업종과 업장 + 해외관광객들 대상업종
    공연예술, 삼겹살집, 종교시설, 면세점 같은데. 특히 아가씨 장사는 망했다고 보고 있음(잘됐다~)
    다른 업종은 별 다를바가 없거나 더 잘나간다고 봄

    전반적으로 작은 업장들은 -10~20%로 떨어진건 맞음.
    그래도 버틸만하니까 버티고는 있다고 봄.

    커다란 변혁의 시기라고 봄
    여기서 살아남을 경쟁력 갖춘 업장이나, 이런 트렌드에 잘 맞는 업종은 살아남고 더 잘나가는거고
    '비대면'의 일상화가 일어난게 2년이 되어 가고, 이게 앞으로 최소 1~2년내로 사라지지 않을걸 대비못한 사람들은 죽어가는거지
    자유경쟁체제에서 너무 큰 변화긴 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봄.

    너무 큰 변화이기에 국가가 나서서 완충역할은 해줘야겠지
    내 세금 가지고 퍼간다는 놈들 말은 무시하고, 코인이나 부동산으로 돈 번 놈들한테 세금 좀 팍팍 뜯어서 어려운 분들에게 나누어줬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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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27156050 2021.08.31 14:41
    맛집은 예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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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27476870 2021.08.31 15:40
    매출이 줄어든건 맞는듯 시간제한을 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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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_73083706 2021.09.01 15:43
    이거 케바케 맞음.

    맛집이라도 포장+배달 가능했던 곳이면 괜찮을수도 있는데... 그 외 포장+배달 자체가 힘듦 음식인 경우 타격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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