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자들 취업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ㅈ소는 가기 싫은데 대기업은 너무 쎄

중소기업 인사담당자입니다. ㅋ 대졸 신입 회계관리쪽 채용공고 한달째인데 지원자가 다섯 분 밖에 없네요...ㅋ 그나마 4년대 회계전공자분은 한분 있어요..이게 과연..취업을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모를정도에요...나름 100명정도 되는 큰 중소기업인데;;

대졸자가 취업못하는 이유는
개나소나 대졸자가 될수있어서이지
혹시 쓰니는 어디 대학다니고있니?
아..못갔을수도 있네!

솔직히 일자리 대부분은 기술력 없는 ㅈ소가 대부분인데 그런 기업들은 기피대상 1호지
간다고 내가 괜찮은 커리어가 쌓이는것도 아니고 쓸만한 기술을 배울수 있는것도 아니니까

급여 복지 하면 받는게 세배 이상 차인데 좆소 가고 싶것냐. 백수마냥 놀더라도 대기업 갈려고 노력해야지

첫 기업을 중소기업 들어가면 이후 대기업들어가기는 백수일때보다 훨씬 힘들어짐

저도 이번에 중소 취업했는데 연구소쪽이라 기술배우면 괜찮을거 같은데 뭐... 그렇죠 좋은 복지회사 가고싶죠.

중소도 정확히 나눠야 함
중기업까지는 뭐 괜찮지
소기업도 뭐...
영세기업은 답 없고(요즘은 영세기업도 대졸자 찾드만..)

중소기업도 괜찮은곳 많음.
근데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열악하고 돈도 아되고 경력도 안됨.
힘들게 이직하면서 괜찮은곳에 안착하느니 좀더 노력해서 대기업 공무원 노리는 사람이 많은듯

단순히 돈만 버는 시대가 아니니까 그렇지. 요즘에 누가 돈만 벌면 ok 하냐?
그냥 돈만 벌면 ok면 딸배 해도 돈은 번다. 뭐하러 대학가고 배우고 사서 고생하냐.
다 자기 계발, 커리어 관리. 그런거까지 하려고 하니까 좆소 안가는거야. 좆소 경력을 한국사회 분위기가 문제인거지
좃소는 창업 혹은 초창기 멤버이거나 거기서 뼈 묻을거 아니면 기피하려는 이유가 결국 이런거 아냐?

개나소나 다 대학가는 세상에
그만큼 문턱이 낮아진만큼 실력도 떨어짐.
4년동안 투자해서 대학나왔는데 눈은 높아져서 중소기업같은 급여적고 힘든일은 하기 싫지.
그렇다고 대기업들이 다 받아줄주 있는곳은 한정되어 있고.
전문대라도 나오면 기술직이나 그런곳에 들어갈수 있지만 그냥 문과 나오면 ....
솔직히 중소기업 누가 그 급여에 힘들고 더럽고 복지 안된곳에 들어가고 싶겠어..
외노자들이야 몇년 빡세게 해서 고향 돌아가면 그래도 고향에서 살림 밑천 만들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푼돈인데 앞도 깜깜하고..

중소는 일은 개같이 힘든데 돈도 얼마 못벌고 워라밸도 없는데 가겠음?

지금 회사가 중견기업인데 급여가 낮은데도 체용공고내면 경쟁률 생각보다 높음..

안간다기보다 대학 원서낼때처럼 여기저기 쓰고 뽑힌곳중 맘에 드는곳 가는게 아닌가 싶음.

의사나 전문직 공무원 밑으로는 지잡대에
능력도 없는데 눈만 높으니까 취직 못하는거지
사실상 지금 있는대학에 반이상 줄여도됨

대학은 졸업했는데 공부를 안해서
졸작 제대로 안하고 펑펑 놀다가 대기업 가려니 그게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