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헤어지고 몇 년간
난 혼자가 편해 이렇게 살다가
이제 외로움이 정권찌르네
부모님 통해서 교회 아가씨 선자리도 몇 번 봤는데
내가 믿음이 부족하니까 잘 안돼는 거 같더라?
와씨 아닌가?ㅋㅋ 내가 연애고자라 그런가?
나이와 가진 능력에 비해 수입은 괜찮은 편이라
심적으로 안정은 되는데..
그 동안 취미며 뭐다 이렇게 지르는 것들이 다
외로워서 과소비 한 것 같더라.. 근데 나만 그런거 아니지?
여느 매체에서 대한민국 불경기다 불황이다 하지만
가끔가는 백화점이나 도심지 외곽 아울렛만 봐도
다들 먹고 살만한 것 같더라.
걍 일요일 근무라 심심해서 글이나 싸고 갑니다.
인생 선후배님들 걍 한마디 후려주고 가십시오.
걍 친척누나랑 영화보고 가족들이랑 밥먹고 취미인 게임+영화 하면서 한해한해 지나갑니다
친한 회사형들이랑 3~5년에 한번씩 가까운곳 캠핑겸 여행가서 술한잔씩 걸치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