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아
나는 31세 건장한 남성이고...
일단 평범한 직장에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자임.
2년 연애하고 작년에 결혼하구서 지금 신혼 7개월째고, 부부관계는 서로 맞벌이라 평일엔 안하고 주말에 1-2회?
내 고민은... 내가 자위를 너무 많이 해ㅜㅜ 1주일에 3번은 하는듯...
결혼 전에 혼자살때도 1주일에 3~4번은 쳤는데, 안칠려고 노력한게 그 정도임.
그렇다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거나 피로감을 느끼거나 하는 것도 아니야.
근데 나는 특이한게... 일본av를 너무 좋아해
고등학교 때부터 av에 입문해서 지속적으로 av를 보면서 자위를 해왔는데
일반적으로 자위(혹은 성관계)를 하고 나면 현타가 오고 며칠은 생각이 안나지 않아?
근데 나같은 경우는 예를 들어 오늘 리온(av배우)을 보고 ㄸ쳤으면...
그 다음날에는 키라라 아스카가 땡겨서 걔껄로 ㄸ치고... 그 다음날에는 모모노기 카나가 땡겨서 걔껄로 ㄸ치고...
그 다음날에는 아야미 슌카가 땡겨서 걔껄로 ㄸ치고...
하는 식으로 계속 하루걸러 하루 꼴로 치게 돼...
물론 집에 와이프가 있으면 못하니까, 와이프가 늦게 퇴근하는 날에 하는데
만약 와이프가 일찍 퇴근하면 못하고, 늦게 퇴근하면 거의 무조건 ㄸ치고 하는 식으로... 거의 중독처럼 해ㅜㅜ
이거랑은 별개로 금요일, 토요일 같이 뒷날 쉬면 와이프랑은 정상적으로 사랑하고...
근데 내 입장에서 와이프랑 하는거랑, ㄸ은 완전 별개의 느낌이야(와이프랑 하는게 안좋다는 뜻은 아님. 서로 엄청 잘 맞음)
사랑은 사랑대로 즐기고, 혼자서 ㄸ은 ㄸ대로 즐긴달까...?
결혼하기 전에는 '결혼하면 나아지겠지' 생각했는데, 막상 결혼했는데도 부부관계랑은 별개로 와이프 집에 없는날 ㄸ치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 노리고 있으니...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싶어서ㅜㅜ
그렇다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진 않아... 회사에선 인정 받으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고, 그 외의 시간에는 영어공부나 웨이트 트레이닝 등 자기계발도 열심히 하고 있음...
혹시 나같은 형들 있어?ㅜㅜ 나 정상은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