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입니다...요즘 회사일이 바빠서 자주 끼니를 거르거나 빵으로 떼우거나하는데...그럴때마다 여자친구가 헉 맛있게먹었네~~~ 할때마다 응...? 이게 맛있게먹은건가 ㅠㅠㅠㅠ 하는데 그냥... 몬가 그럴때마다 쫌생이마냥 기분이 이상하네요 ㅠ 말이라두 좀더잘챙겨먹으라구 해주라... ㅠㅠㅠㅠㅠ 평소땐 안그랬는데 요즘 괜히스트레스받아서그러는건가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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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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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으면 별거 아닌것도 거슬리고 그럼
그냥 푹 자고 잘 먹고 재충전하면 괜찮아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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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그런거 하나하나 다 신경쓰고는 못살아 적당히 듣고 흘려 버리던가 반격해서 통쾌함을 얻던가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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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니를 거르거나 빵으로 때우거나 할때는 별말없다가 제대로 먹을때 저런멘트 날리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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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느낌인지 공감되네요 조금더 챙겨주듯이 얘기해주면 좋았을텐데.. 다만 나쁜 뜻은 없었을거에요 그냥 빵 먹는거에 뭐라고 딱히 할말이 없다보니 그런거고 여기까지 생각을 못하는거니까 크게 신경쓰지는 마세요. 살다보면 그런거 맞는 친구를 찾게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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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예민한거임
아침밥 싫어하는 사람 엄청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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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싫다 예민한년놈들.
전여친 예민했는데 그땐 참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줘패지 못한게 한이다.
걍 끼리끼리 만나라. 정상인들 괴롭히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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