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자기들의 만행을 아예 교육하지않아서 젊은사람들은 애초에 모르고있고
중국도 동북공정하면서 애초에 역사를 다르게 가르쳐버리기때문에
애초에 일본인친구 중국인친구들이랑 역사얘기할때 대화가안되더라구요
아빠부시가 태평양전쟁때 일본군에 잡혀서 일본장교들이 미군 인육 먹는얘기해주니 루머취급하다가 부시 자서전보고 기절할라하네요
그러면 반대로 우리나라도 수치스럽거나 감추고싶어하는 역사파트가 분명 있을것같은데.. 베트남전쟁때의 일부 학살 만행등은 교과서엔 없지만 어느정도 알려져있고요
고대나 중세 정도까지 가더라도 우리나라 역사교육계가 우리에게 가르치고싶지않아하는, 또는 역사왜곡 파트는 어느것일까요
역사 좋아하시는분들 의견 부탁드려봅니다
우리가 기독교라고 부르는 개신교는 사실 우리나라에서 박해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천주교와 달리 개신교는 19세기 초에나 들어왔거든요.
그리고 천주교 박해에 관한 사실도 상식적인 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우리나라는 기형적이게도 누군가 전도를 해서 천주교가 자리잡지 않았습니다.
16세기 학자들이 서양학문을 들여오는 과정에서 섞여와 연구된거죠.
또한 '다른 종교'이기 때문에 박해 당한게 아니라 '급진적 사상' 때문에 박해당한 것입니다.
진산 사건이나 황사영 백서 사건을 찯아 보시면 알겠지만 급진적임이 도를 넘은 단체 였습니다.
현대로 따지면
'나는 영어를 배우고 영문학을 신봉하니 존댓말은 하지않는다!'라면서 부모님 면전에 쌍욕을 박거나
'나는 에티오피아의 문화를 동경하니 에티오피아에 한국을 바치겠다!'정도의 소리를 당당히 지꺼리고 다니는 집단이었습니다.
당시 고려의 국교인 불교사원을 유지하고 민중종교를 허용하는 등
종교에 자유로웠던 조선이 천주교를 박해한대는 이유가 있었던 거죠.
요약)
개신교는 박해받은 적이 없었고
천주교는 박해받을 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