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는 도대체 어떻게 뿌리는 거야?

보통 손목 귀뒤 많이 하는데 나는 뿌릴 때 손목이랑 가슴, 머리에도 뿌림
좀 과하다 싶을정도로 뿌려야지 사람들이 향수 뿌렸다고 알더라고..
그리고 거부할정도의 향이면 그 향이 안맞는 거겠지.. 처음에는 은은한 향으로 많이 시작하니까 너에게 맞는 향을 찾아봐

향에 예민한 사람이 있음
나도 그런 타입이라 뿌렸을때 괜찮은 제품 하나 구해서 몇년째 그 향수만 씀
선물받은거라 사용한거 같은데 그냥 그 향이 너한테 안맞는거임

얼굴에 뿌렸어? ㅋㅋ

보통 tv나 영상으로 볼때는 손목안쪽에 뿌리고 동맥이 지나는 부위에 살짝 찍듯이 묻히는 모습이 나오는데

난 향이 약한거만 그렇게 하고 좀 진한거다 싶은건 외투 안감, 롱코트 같으면 안감 아래쪽에 뿌림.

보통 손목에 뿌린 다음 양 손목으로 쓱 문질러서 목 뒤쪽에 착착 발라줌.

그러고 보니 난 옛날 초딩때 양치하기 싫어서 집에 향수 있는 거 입에 뿌렸다가 하루동안 미각 상실됐는데 그립군ㅎ

페*리즈 맨!

공중에 칙~ 뿌리고 샤랄랄라~~ 하면서 몇 바퀴 돌면 된다

방향제처럼 옷장 같은데 뿌려서 은은하게 배게 하는 것도 좋아

옷깃

코를 막고 뿌리던가, 옷에 뿌리고 입어라

찐한 향수뿌릴때는 무릎이랑 손목에다가 한번씩만 뿌림 그럼 은은하게 올라옴

난 가끔 곧휴밑에도 뿌리는데...

뭘하던 오드뚜왈렛이면 향이 너무 금방 없어져서 ... 계속 뿌릴수도 없고.. 난 주로 그냥 옷에 뿌림

혈관이 지나가는 (맥을 집을 수 있는곳) 위치중 가장 많이 뿌리는 곳이 손목 / 목덜미 입니다.

이전에는 손목에 뿌린 후 비비고 목덜미에 비비는 형태였는데 지금은 그냥 각 부위에 2~3번씩만 뿌려주면 됩니다.

저의 경우 카라 있는 옷인경우 고개 돌렸을때 턱이 닿는 부위에 2~3번씩 뿌려줍니다.

나같은 경우는 알러지 비염이 있어서. 코 근처나. 바로 향이 올라오는 곳에는 안뿌림.

향수 뿌리는 방법도 취향 차이라고 생각함.

내가 쓰는 방법은
스포이드 같은걸로 찍어바르는 향수가 보통 맥박이 집히는 곳에 찍어놓기 좋고.
그냥 칙칙이 향수는 집밖에 나가기전에 겨드랑이 앞이나 뒤 쪽에 밀착해서 옷이 살짝 젖는 식으로 뿌림.

미스트 뿌리는것 처럼 뿌리면 향도 오래안가고, 강한 향이 한번에 들어와서 비염 오짐.

본인이 좋아하는 향 + 본인 이미지에 맞는 향 찾아서 오래도록 쓰길.
가끔 길다가 향수 냄새 맏고 내 생각났다고 잘지내냐 안부 묻는 사람이 있는데 그럴때 좀 뿌듯하더라.

남자향수보다 여자향수 뿌리는게 더 좋다더라 여자껀 달다구리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