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공장 다닐떈 3~4년 모아서 3천정도 모았는데
돈을 쓰기 시작하니까 밑 빠진 독마냥 빠져나가더니,
2018년 기준 3천 조금 넘게 모았는데 그게 500밖에 안남아있네
그 와중에 친 누나라는 사람은 알음알음 돈 빌려간게 600
돈 없고 벌이도 현찮으니 (프리랜서 작년부터 시작함... 존나게 후회중)
사람이 존나 위축되고 뭐 할 수가없다
이래서 돈 언제 모아서 결혼은 가능하겠나
존나게 현타가 오는 저녁이다.
너무나 공감됨
나도 프리랜서로 10년간 일하고 있는데
점점 수익이 떨어지니 자존감도 같이 작아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