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장교로 최전방부대에 복무중인데 숙소에 돌아오면 심심해.. 뭐 연고도 없고
다른간부들이랑은 나이차이도 있고 친하게 지내고 싶은 생각도 없고, 일적인 관계고 평정 이런거 다 포기했음.
(그나마 용사들이랑은 사이가 좋음)
취직자리도 정해져있고 뭐 할게 없네...
숙소에 오면 심심해서 맨날 혼술만 한다. 거의 2일에 한번꼴은 마시는데 한번 마시면 2000~3000cc 는 마셔 (맥주)
지금 장거리 여자친구가 있는데 때문에 그나마 적게 마시는것 같아.
키체중은 170에 70쯤되고.. 간수치는 정상이긴 한데 (그나마 부대 체력단련시간은 열심히 하는편임)
이래도 되는건가 싶네... 아 외롭다.
지금도 술땡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