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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고ㅋ ㅋ 

불법적인 일은 아니지만 밝히고 싶지않아서 뭐하는지는 안쓸게ㅋㅋ


근데 큰 고민이 하나있는데 낮과밤 바뀐지 7년차에 접어들었는데

1~5년 까지는 활기도 넘치고 새로운 환경에 들어와그런가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내가 기계가 된듯한 느낌이야 일-집-일-집 의 끝판왕 플러스 반복노동이라

너무너무 재미가 없다..살아있음을 못느끼는?


거기다 사람들이 활동하는 시간이랑 반대니까 만날 사람조차없고

여기서 친구를 만들어라? 또래들은 있다만 평균적으로 15~30살 위라서 나이대가 안맞아..

그렇다고 또래들 중에 마음 맞는 사람들도 없고


밤에 일하는 닝겐들 있으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 알려줭 

우울하다우울해 ㅠㅠ

  • ?
    익명_86615057 2020.01.30 01:18
    지루하고 반복되고 있다고 느낄만큼 삶에 적응하고 두려움이 없어졌다는 거임. 그동안 어떻게 버텼는지 떠올리면서 만족감을 찾아봐
  • ?
    익명_15649212 2020.01.30 01:44
    밤에 일하면 같이 놀 사람도 없고, 특히 같은 직장 아니면 놀아줄 여자 만나기도 어려움.
  • ?
    익명_79465328 2020.01.30 02:24
    나도 밤에 일하는데 약간 무감각해진 느낌? 사소한 감정을 못 느끼겠음 딱히 뭘 할 수 있는 시간도 아니고
  • ?
    익명_46620318 2020.01.30 02:33
    햇빛을 안보면 우울해진대요
  • ?
    익명_59852867 2020.01.30 03:08
    일 안하는 거 외에 방법 없고 낮에 일해도 반복노동하면 똑같아요.
    비타민 d챙겨드세요.
  • ?
    익명_43303789 2020.01.30 13:25
    그래서 밤일하는 사람들이 돈은 더 버는거죠.
    주무시기 전에 멜라토닌이라도 드세요.
    저도 3년 정도 그리 살아봤는데, 알콜 중독되겠다 싶어서 때려쳤어요.
    주량이 1병인데 아침 10시에 자려고 소주 2병을 까도 잠이 제대로 안오더라고요.
    그리고 모든 우울증의 기본은 사회적 관계의 고립에서 시작된대요.
    함께할 친구나 여친이 있다면 모를까.. 없다면 지금의 직장을 한번 심각히 고려해보세요.
    젊을 때나 밤일을 해도 버틸 체력이 있고, 피곤해도 쪼개서 놀 수 있으니 괜찮았던거지..
    벌써 7년이나 일하셨다면서요. 나이도 이젠 적지 않으실텐데.. 한번쯤 심각히 고려해보세요
  • ?
    익명_86932752 2020.01.30 20:51
    고정야간이면 빡세지..나도 일하면서 야간들 많이봤는데..그건 사람할짓이아니긴해...고정야간에 나이차가 그렇게 나는 직종이 그리 많지는 않은데...혹시 RT찍으러 다니는거면 늦기전에 다른거 알아보는게 좋을거야...
  • ?
    익명_13249658 2020.01.31 17:13
    저도 예전에 야간일 하다가 시력 일시적으로 나빠져서 안경 꼈었는데 밤낮 다시 돌리니까 괜찮아진적 있는데
    개인마다 다르지만 분명 생활 리듬 바뀌고 깨지면 어딘가 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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