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거의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채팅앱으로 만나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또는 경험담 좀...
이상형이 키가 작은 여자인데 거의 키 큰 여자분을 소개 받아요..(제키는 178~179)
딱히 외모 부분에서 실망은 한적이 없는데 항상 키가 문제...(저는 155~160초반이 좋더라고요...)
나오는 여성분들 최소 165이상이네요.. 몇일전에 아는 형님 교사 소개해주려고 했는데
키가 170이라서 정중히 거절했습니다ㅠ 이제 키큰 여자는 그만좀 ㅠ ㅠ
소개 받는 입장에서 이것 저것 따지는게 아닌 것 같아서 키작은 분 원한다고는 말 못하겠더라고요..
더구나 다들 신경 써줘서 좋은 분들 소개 받고 만나고 그래서 딱히 소개팅에 나쁜 기억은 없어요
20대에는 그냥 내가 머가 잘난게 있냐 하면서 키가 커도 그냥 만나고 그랬는데
30대 되니깐 이제 작은 분들을 만나고 싶어서 소개팅이 아닌 앱으로 만나보려고요
소개로는 한계가 있으니 직접 찾으려고요 (직장은 남자만 가득한 곳이라 ㅠ ㅠ)
동아리도 들긴 할 건데 앱으로 만나본적이 없어서 알린님들 경험담이 궁금하네요
그리고 앱으로 만날 때 어떤식으로 접근을 해야 할까요? 그리고 소개팅 앱좀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누구한테 본인이 부탁한게 아니라 해주겠다고 한거면 키 큰여자들 취향이 아니라고 말해줘 이상한일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