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년됐나
2016년에 만낫던 여자에게 연락했다.
진짜 그냥 안녕. 이렇게
아무렇지 않은듯 카톡했다.
아무렇지 않았다.
지난3년, 4년간 난 연락하고 싶어서 안녕? 까지 쓰고 지우고
했었고, 친삭했다가도 다시 친추하고 ㅎㅎ 별 지랄을 다햇는데
안녕? 하니까 안녕하다고 연락이 왔다.
진작 해볼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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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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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중에 잘되면 썰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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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하기 미안하지만 찌질해 보입니다
결말도 안좋을거 같습니다.
그냥 손절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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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만나서 모텔이나 함 가고 말아요. 저도 생각나면 그럴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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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에 만나사람이 여자친구인지 썸인지도 모를 관계였다면서 안녕은 무슨;; 그 여자입장에선 ㅇㅅㄲ 누구더라? 이러고 카톡프사 보고서야 누군지 기억하고 '응~안녕해~' 라고 답장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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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도 안좋을거 같습니다.
그냥 손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