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적을때 빼먹은게있엇는데
제가 아침에 애들 준비다시키고 등하원 다시킴
와이프가 저녁9시 쯤 집에와서 애들 밥먹이고 그전까지 집안일 다함
갑자기 와이프가 이혼요청 시전 후 지금 2주째 거의 집을 안들어옴
회사 회식이 일주일에 거의 두세번은 있는거같음 회식때마다 집안들어옴.
오늘은 칼퇴한다했는데 오후에 급 승진했다고 또 회식이라함
이번만 먹고 술안먹는다해서
그래 마지막인데 먹고와 하고 집에 들어갈때 연락준다했는데
지금 까지 연락없어서 연락 해보니 또 친구만나러간다고 집안들어온다고 함
저 진짜 잘해볼려고 하루종일 잘해볼려고 생각하고 울고 했는데 ,편지도 쓰고 했눈데 읽지도 않고,일도 안잡히고 해서 다음주 일주일 내내회사 뺀다고 했어요.
진짜 붙잡고싶은데 너무 열받아요
여기 형님들 말대로 3개월 숙려기간 까지는 시간벌었어요.
그 3개월도 이런식으로 집안들어오면 저도 그냥 포기할까봐요..
자기전에 너무 화나서 화풀이 좀 했어요..
잠올때까지 술만 마시다 자야겠어요
위로해준 꾸린이형들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