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2
공시 3년 차에 올해도 안될 거 같아요
얼마전에 필기 합격 통보는 받았는데
제가 1.1배수 문닫았네요... 이건 보나마나 뻔한
최합은 힘들 거 같고 ... 지금 밤에 고민으로 잠을 못이루네여
제가 대학 졸업장도 뭐도 아무것도 없고
사정상으로 아무덧도 안한 공백도 길었고
다른 공부하다 공시로 갈아탄 건데 이것도 안되고 몸은 몸대로
집에서 집에 조그만 상가에 자리가 비는데
거기 카페 테이크아웃 프렌차이즈 차려보는 게 어떻냐고
제 동생은 반대 입장이긴 핮니다 동생이 요식업 종사자인데...
많아봐야 용돈벌이라고 ... 집에선 직업이라도 가지라고
공부는 더이상 안했으면 하더라고요
제가 너무 힘들게 공부해서 병원 거의 매일 다니면서...
힘든 모습은 안봤으면 강력하게 원하시더군요
주위에서 장사라는 거 강력하게ㅜ말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특히 자영업 경험 있는 분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