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초 40대로 보이는 사람한테 역사 출구에서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습니다.
주먹, 발차기로 안면, 가슴만 집중적으로 맞아 기억하기로는 족히 40~50대는 맞았네요.
외상이 심하지 않아 전치 1주 받았지만 3~4주는 가만히 있는걸 제외하고는 가슴통증이 심했습니다.
때린 이유가 자길 째려봤다는데 왜 잘걷다가 뒤돌아보더니 시비를 거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계단 오를때 그 사람이 천천히 가길래 앞질러간거 빼곤 없습니다.
오늘 경찰서에서 연락이 와서 검찰송치를 할건지 용서를 해줄건지 물어보는데 어떻게 해결하는게 나을까요?
보통 피의자쪽에서 사과 먼저 구하는게 순서 아닌가요?
핸드폰도 그때 떨구고 나서 액정 나가버렸습니다..ㅡㅡ
돈이 아까워서 안가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