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이고
부모님차를 가끔 운전한적은 있지만
차는 첫번째입니다
일단 서울에 살다가 일때문에 지방으로 내려왔는데
서울에 살때는 왠만하면 버스가 다 돌아다녀서
차가 그렇게 필요하다고 생각을 안했어요
그런데 지방은 버스가 없더라구요
직장이랑 현재 전세로 얻은 집이랑 걸어서 다닐정도 이기는 하지만
문제는 마트라던가 기본적인 생황에 차가 없으면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현재 적금이 만기되는게 6천정도 있고
그외에 어느정도 현금이 있었어요
(저 6천을 다 차에 사용하는것은 아깝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시작은 모든 사회초년생의 드림카?? 아반떼였습니다
견적을 받아보니 2천정도 나오더군요
그런데 BMW 3시리즈가 4년정도 중고차가 2천3백정도면 가능하더군요
그래서 갑자기 3시리즈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보다 보니 가끔은 뒷자리에 사람을 태워야하는 상황이 있을것 같은데
그럴경우에는 3시리즈로는 너무 작아보이는 겁니다
그래서 보다보니
렉서스 LS 460 14~15년도 차량같은 경우
3000초반에 어퍼암 로어암 하체 부싱이 심해서 그거 수리하는것하면
3500정도면 가능해보이더군요
그걸 보니 갑자기 급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거기에 좀만 더하면
테슬라 3 아이오닉5 EV6를 보조금 받아서 사면 4천 초반...
거기에 새차에 전기차 갑자기 여기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까지 장거리를 운전할일도 없고
새기술인 전기차!!!!! 거기에 새차!!!!
급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전기차는 앞으로도 계속 나올거고
아직은 신기술이라 어떻게될지 모르고 혹시 모를 장거리...
그런데 요즘 BMW 5시리즈랑 아우디 A6 할인률 생각하면
4천 중반에 가능할수도 있더군요
그래서 알아봤죠
너무 끌리는겁니다
여기서 다시 내가 이렇게 필요한가?
첫차인데 비싼차를 살 필요가 있나?
돈이 있기는 하지만 뭔가 아깝지 않은가?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다시 아반떼로 가서.......
무한 반복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