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128 추천 4 댓글 16
Extra Form

나이를 말하기 그렇고 보통 삶의 절반을 살았다고 할 나이입니다.


다들 이 나이때쯤 되면 ... 어디가서 야 나도 한때는 ... 잘나갔어 ...


그런 인생의 황금기 ? 가 있었죠...


전 이제 그게 끝난거 같네요.


인생이 후회 뿐 이네요 


그때 더 열심히 살걸 . 


그때 왜 이걸 선택했을까 .


이제 거의 마무리에 온거 같습니다.


인생의 마침표.


여기서 끝날지 .


몇달이 더 갈지 .


이러고 싶지 않은데 정말 이러면 안돼는건데


아이들 보면 이러지 말아야하는데.


미래가 않보이네요.


자가 전세 월세 이제는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나이를 먹으니 직업을 다시 구하기도 힘들어지고 ..


이제 80을 바라보시는 아버지 어머니 등꼴 빼먹는짓은 더 이상 못할짓이네요.


혹시 이글을 보시는 젊은분들 계신다면 직업선택의 있어서 신중하고 계획적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마냥 잘될거야... 난 잘될거야 라고 생각하고 살기엔 세상이 너무 힘드네요..


  • ?
    익명_69368690 2021.10.03 02:30
    저희 아버지께서 37세쯤 되시고 첫째인 제가 돌도 안되었을때 사업에 실패하셔서 엄청난 빚을 지셨어요. 할아버지 재산도 그때 다 날아가고... 아버님 말씀으로는 그때가.. 광주에서 사업하셨던건데, 5.18 터져서..... 아버님 아시는 후배분도 그때 버스에서 끌려서 내려간뒤로 실종되었다고... 뭐.. 쨌든 6남매의 장남이신데 그때문에 다른 형제들도 다 어려워져서 각자도생 하시고.. 어머니께서 그 이후에 둘째 임신하셨는데 상황이 안좋고 빚도 많으셔서 낙태하시고 간호사로 근무하셨어요. 그렇게 저희들다 시골로 이사하고 거기서 지금 제 동생 나으시고 어찌저찌 버텨보면서 살아왔습니다. 아버지는 그때 이후로 이것저것 제대로된 직업이 없으시고 어머니 월급으로 저희둘 다 대학도 가고 했어요. 아버지께선 그이후에 자영업을 몇개 더 하시긴 하셨지만 다 실패하시고 60쯤 되고 나셔서야 취업하셔서 월급다운걸 버셨구요. 지금은 연세가 70이 넘으셨는데도 어린이집 운전하시면서 일하고 계십니다. 저는 저희 아버지 이런저런 사정들 커서 알게 되기는 했지만 원망하거나 한적은 없어요. 포기하지 않으시고 어찌 버티셨나 싶기도 하고.. 만약 아버지께서 제가 갓난아기일때 모든걸 포기 하셨다면 저도 그렇고 제 동생도 그렇고 지금처럼 살고 있을지 못했을 거같아요.
    직업이 잘못되었든 얼마 벌지를 못하든 그거랑 상관없이 아이를 생각하셔서라도 지금 가정이 유지되고 행복할 수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어찌 되었든 우리내 삶이란 자식들에게 바통을 넘겨주는 이어달리기같은 건데. 적어도 흙으로된거라도 이어줘야 아이들이 이어서 달리지 않을까요.. 저도 지금 세아이의 아버지로 잘 버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잘될거라는건 없지만 자녀분들을 생각하셔서라도, 직업이 아니다 싶으시면 다른 직종으로 가시더라도 가정을 유지하셨으면 해요. 아이들이 도시에서 크던, 시골에서 크던 저희 아이들 보면 즐겁게 잘 지내고 있어요. 주제넘을지는 모르게만 제가 살고 있는 시골 버스기사도 250정도는 세후 받는거 같던데 그정도면 살만하지 않을까요? 항상 버스기사 모집중이라고 붙이고 다니던데.. 시골이라 집값도 싸고 ㅎㅎ 너무 낙담 하지 마시고 지금 생활하고 계신 울타리 안에서만 너무 고민이 많으신거 같아요, 다른 삶의 방식도 많으니깐 천천히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인생의 마침표라고 적으셔서 너무 걱정이 앞서서 말이 길어졌네요. 너무 극단적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들에게는 매일 집에만 있더라도 옆에 있는 아버지가 좋은 법이에요. 정신적으로 너무 극복 하기 힘드실때면 병원에서 상담을 받으시거나, 기분전환을 위해 여행이라도 다녀오시거나, 봉사활동을 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희 어머니께서는 힘드실때면 항상 저희보다 낮은쪽을 바라보셨어요.... 저도 그거 보고 자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EBS 극한직업을 자주 봐요. 저렇게 힘들게 나이들어서까지 일하는 사람도 많은데 난 편하게 일하고 있다고 생각한적도 많아요. 항상 응원할게요. 힘내시길 빕니다.
  • ?
    익명_13489614 2021.10.03 00:59
    힘내세요. 대부분이 비관적이고 불투명하더라도 하루 단 1분이더라도 웃음을 줄 수 있는 무언가가 있을겁니다. 매일 매일 그 1분을 찾으려고 노력하니 우울한게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누구나 밝은 모습 뒤에 각자의 아픔이 있으니 복잡한 생각 말고 밝은면만 생각하며 살아보자구요.
  • ?
    익명_64067166 2021.10.03 02:23
    힘내세요. 지금까지 사시면서 느끼셨겠지만 삶에는 힘든일도 있고 좋은일도 있어요. 힘들다고 포기할 필요없습니다. 어떻게든 살아가다보면 또 웃을 날들이 많으실거에요.
  • ?
    익명_69368690 2021.10.03 02:30
    저희 아버지께서 37세쯤 되시고 첫째인 제가 돌도 안되었을때 사업에 실패하셔서 엄청난 빚을 지셨어요. 할아버지 재산도 그때 다 날아가고... 아버님 말씀으로는 그때가.. 광주에서 사업하셨던건데, 5.18 터져서..... 아버님 아시는 후배분도 그때 버스에서 끌려서 내려간뒤로 실종되었다고... 뭐.. 쨌든 6남매의 장남이신데 그때문에 다른 형제들도 다 어려워져서 각자도생 하시고.. 어머니께서 그 이후에 둘째 임신하셨는데 상황이 안좋고 빚도 많으셔서 낙태하시고 간호사로 근무하셨어요. 그렇게 저희들다 시골로 이사하고 거기서 지금 제 동생 나으시고 어찌저찌 버텨보면서 살아왔습니다. 아버지는 그때 이후로 이것저것 제대로된 직업이 없으시고 어머니 월급으로 저희둘 다 대학도 가고 했어요. 아버지께선 그이후에 자영업을 몇개 더 하시긴 하셨지만 다 실패하시고 60쯤 되고 나셔서야 취업하셔서 월급다운걸 버셨구요. 지금은 연세가 70이 넘으셨는데도 어린이집 운전하시면서 일하고 계십니다. 저는 저희 아버지 이런저런 사정들 커서 알게 되기는 했지만 원망하거나 한적은 없어요. 포기하지 않으시고 어찌 버티셨나 싶기도 하고.. 만약 아버지께서 제가 갓난아기일때 모든걸 포기 하셨다면 저도 그렇고 제 동생도 그렇고 지금처럼 살고 있을지 못했을 거같아요.
    직업이 잘못되었든 얼마 벌지를 못하든 그거랑 상관없이 아이를 생각하셔서라도 지금 가정이 유지되고 행복할 수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어찌 되었든 우리내 삶이란 자식들에게 바통을 넘겨주는 이어달리기같은 건데. 적어도 흙으로된거라도 이어줘야 아이들이 이어서 달리지 않을까요.. 저도 지금 세아이의 아버지로 잘 버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잘될거라는건 없지만 자녀분들을 생각하셔서라도, 직업이 아니다 싶으시면 다른 직종으로 가시더라도 가정을 유지하셨으면 해요. 아이들이 도시에서 크던, 시골에서 크던 저희 아이들 보면 즐겁게 잘 지내고 있어요. 주제넘을지는 모르게만 제가 살고 있는 시골 버스기사도 250정도는 세후 받는거 같던데 그정도면 살만하지 않을까요? 항상 버스기사 모집중이라고 붙이고 다니던데.. 시골이라 집값도 싸고 ㅎㅎ 너무 낙담 하지 마시고 지금 생활하고 계신 울타리 안에서만 너무 고민이 많으신거 같아요, 다른 삶의 방식도 많으니깐 천천히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인생의 마침표라고 적으셔서 너무 걱정이 앞서서 말이 길어졌네요. 너무 극단적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들에게는 매일 집에만 있더라도 옆에 있는 아버지가 좋은 법이에요. 정신적으로 너무 극복 하기 힘드실때면 병원에서 상담을 받으시거나, 기분전환을 위해 여행이라도 다녀오시거나, 봉사활동을 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희 어머니께서는 힘드실때면 항상 저희보다 낮은쪽을 바라보셨어요.... 저도 그거 보고 자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EBS 극한직업을 자주 봐요. 저렇게 힘들게 나이들어서까지 일하는 사람도 많은데 난 편하게 일하고 있다고 생각한적도 많아요. 항상 응원할게요. 힘내시길 빕니다.
  • ?
    익명_77393527 2021.10.03 04:33
    전 얼마 살지 않았지만 수많은 인생을 살아온 자들이 하는

    '나도 한때는 잘 나갔어'
    이 자기환상에 빠진 자들의 거짓말 한두번 들어온게 아닙니다 ㅎㅎㅎ
    부자가 망해도 삼대는 간다고, 진짜 젊었을 때 잘생기고 잘 나가는 사람들은 늙어도 그 흔적이 남아요
    그게 외모 지식 능력 갖은 분야의 다양한 전성기라도 에이징커브가 왔을지언정 어느정도는 합니다
    물론 돈 갖은거 한방에 잃어서 거지된 예는 꽤 있긴 하지만요 ㅎㅎ

    남들 화려했던 전성기 구라같은거 믿지 마세요
    님에게 구라칠 정도로 바닥으로 떨어진 사람들, 님에게 그런 얘기를 하는 사람들 딱 님과 같은 수준이지 지금까지 영위하고 있는 사람들이 님하고 왜 어울려요?

    내가 한때 이여자 저여자 만나고... 이랬던 배나온 아재들 옷입는거 말하는거 그리고 생긴거, 아무리 여유롭게 쳐줘도 못생긴 여자만났으면서 카사노바인 척하는 ㅋㅋㅋ 구라쟁이들 많습니다
    심지어 자기가 국내최초로 뭘 발명했다느니 ㅋㅋㅋㅋ 컴퓨터를 국내최초로 상업유통 시켰다느니 ㅋㅋㅋㅋ
    차마 그런 사람들에게 근데 지금은 왜 그러고 사세요? 못물어보겠더라고요 ㅎㅎ

    앞으로 남은 삶 남들과 비교하는 어리석은 짓 하지마시고 본인 꼴리는 대로, 형편에 맞게 사시길 바랍니다
    가랑이 찢어지는 짓 하지 마시고 여유가 없으면 저렴한 동네로 아니면 지방으로라도 가서 주제에 맞게 사시다 형편이 좋아지면 열심히 올라가는 삶 사세요
  • ?
    익명_73920169 2021.10.03 07:39
    성실하면
    잘 나가진 못해도
    계속 나아갈 순 있습니다.

    늘 준비하세요
  • ?
    익명_39479291 2021.10.03 14:38
    세상살이 안 힘든 것이 없지요!
    이시대를 살아가는 아버지들 누가 알아주지 않지만 힘냅시다.
    "아직 게임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강제종료하면 재미없잖아요!"

    [변사처리절차]
    1. 자택or숙박업소에서 발견시 대체로 일찍 발견된다. (숙박업소 경우 청소비 등 비용이 든다)
    2. 119or112에 신고하면 경찰,소방이 도착해서 심전도 체크해서 사망 확인하고 소방철수,
    3. 경찰은 발견자, 신고자, 변사자, 유족, 등을 확인하고 현장보존한다.
    4. 담당형사가 현장에 도착하여 사건을 인계받아 과수팀(감식반)이 현장 검안한고, 형사가 유족을 상대로 구두로 조사한다.
    5. 형사가 유족과 협의해서 영안실과 영구차 등을 섭외하여 운구한다. (영구차는 거리마다 다른데 20~100만원정도, 상조는 무료)
    6. 형사가 감식을 토대로 자,타 여부를 판단 자살이나 자연사면 의가가 발급하는 사망진단서를 발부받아 유족에게 사체를 인도한다.(사망진단서 발급비 27만원정도 )
    7. 유족은 장례지도사에게 사망진단서를 보여주고 장례사는 '염'을 하고 입관한다.
    8. 장례식장에 운구비, 냉장보관비, 장례식장비 등을 지급한다.(5항의 운구비와 냉장고비, 장례식장비 합 수백만원)
    9. 가까운 화장장에 연락해서 화장을 하거나, 매장할 장지로 출발한다.(화장비용 5~40만원, 유골함 별도)
    10. 유족과 지인들이 영구차로 장지로 이동하여 매장하고 제사를 지낸다.(장례식장에서 알선한 인부들이 미리 장지로 출발 입관자리 만들어 놓음-비용발생)
    11. 영구차로 장례식장으로 돌아와 자신들의 차량을 이용하여 귀가한다.(영구차 운전자 소정의 수고비 지불)

    *문상객이 많으면 조의금으로 충당할 수 있으나 없다면..... 이리 절차가 까다로운데 어린자녀가 상주가 되어 이 모든일을 할 수 있을 까요? 그러니 죽어서도 원망듣기 싫으면 끝까지 살아나가시길......
  • ?
    익명_30686609 2021.10.03 16:46
    일단 나가서 산책부터 합시다.
    규칙적으로 햇살 좀 받으시구요. 그런 다음 다시 생각합시다.
    요새 햇살 좋잖아요.
    일단 집 말고 밖으로 나갑시다.
  • ?
    익명_07815551 2021.10.03 18:27
    산책과 명상을 해
    농담아니고 명상이 진짜 도움 많이 됨
  • ?
    익명_10682710 2021.10.03 20:57
    그냥 살아내는거 그 자체로 대단한 겁니다.
  • ?
    익명_32978929 2021.10.03 22:12
    법륜스님 유툽 추천합니다. 내용이나 요점 선별해서 들으면 도움 될겁니다 선생님.
  • ?
    익명_61569794 2021.10.03 22:29
    가족들 보면서 힘내고 어금니 꽉 깨물어.
    그래도 가족이라도 있잖아.
    난 가족도 없어.
  • ?
    익명_11253674 2021.10.03 23:03
    배가 불렀네
  • ?
    익명_27426680 2021.10.04 00:16
    내 아버지는 나이 56세까지 무직에 빚뿐이었지만 56세부터 일이 잘 풀려서 지금은 나한테 건물 하나 물려주셨다.
    내 지인 하나는 40세 가까이 되도록 홀어머니랑 고시원에 살면서 공무원 시험 보다가 법개정으로 나이제한 걸리면서 시험응시 못하게 되고 노가다하러 갔는데 그뒤로 어찌어찌해서 지금은 회사주인이고 건물주다.
    살아만 있으면 어떻게든 된다. 설령 네 인생은 끝내 망할지 몰라도
    네가 살아서 발버둥치는 동안 자식들은 너가 바람막이 해주는거다.
    그러니 훗날의 고민은 잊어버리고 지금 할 수 있는걸 해라.

    다 망해봤자. 노숙자 신세 아니냐? 노숙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사람도 있다. 대한민국은 아무리 망해도 복지센터만 찾아갈줄 알면 밥 굶지는 않는다. 이건 경험담이야.
    그러니 너무 걱정말고 살아봐. 살아만 있으면 어떻게든 돼.
  • ?
    익명_03817601 2021.10.04 16:59
    선생님~
    선생님의 마음의 짐이 너무 커서 제가 이루다 위로해드릴수가 없네요
    아이들에게 잘 해주지 못하는거
    부모님께 신세 지는게 너무 죄송하고
    죄책감을 느끼시는것 같아요
    저는 그런 죄책감 느끼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누구나 혼자서 살아갈수 없잖아요?
    지금 당장 눈치는 보일수 있지만
    부모님께서는 선생님을 사랑으로 나으셨고 사랑으로 키우셨을겁니다.
    그 마음 변치 않으셨을거에요.
    선생님도 자녀분들을 무척 아끼고 사랑하시잖아요
    너무 걱정하느라 마음이 상하셨을까봐 저도 마음이 편치 않네요

    또한 직업이 변변치 않아 힘든 현실이 무척 괴로우실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도 눈앞에 펼쳐진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선생님이 대단하시고
    용기 있다고 생각됩니다
    세상에 자신이 낳은 아이를 버리거나. 세상을 등지는 사람도 허다 한데
    이곳에 마음을 털어 두신거잖아요.
    저는 그 마음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께 폐끼치고 싶지 않은마음,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용기가 선생님 마음속에 있다는것을 잊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선생님을 응원하는 수많은 댓글들이 있잖아요
    선생님은 혼자가 아닙니다
    힘내셔요. 잘될거에요.
  • ?
    익명_70096366 2021.10.05 17:50
    꾸르에는 참 따뜻한 댓글이 많아서 자꾸 오게되네
익명 게시판 익명으로 작성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2501 민희진 기자회견 마치 사이코패스의 1인 연극인 줄 new 2시간 전 56 2
12500 술버릇은 못고치나? 2 new 6시간 전 83 0
12499 저번주에 아파트 전세 매물을 보고 왔는데... 이거 맞아요?ㅋㅋㅋ new 9시간 전 192 1
12498 민희진 기자회견에 대한 뇌피셜 13 newfile 16시간 전 394 2/-4
12497 민희진 기자회견 개인적소감 20 new 19시간 전 546 10/-2
12496 이런 익명게시판을 ChatGPT가 봐서 분석을 한다면 재미질거 같다. new 21시간 전 181 -1
12495 숙취 해소 어떻게 하시나요? 11 new 22시간 전 228 1
12494 김현정 뉴스쇼 게스트 미쳤네요 new 23시간 전 494 1/-1
12493 민희진 2시간 인터뷰 소감 2024.04.26 393 1/-1
12492 파리 올림픽에 구기종목은 사실상 다 탈락이네요 2 2024.04.26 202 -1
12491 황선홍 감독이랑 감독 선임한 축협이사들은 같이 손잡고 축구계를 떠나라 2024.04.26 158 2/-1
12490 무슨 인도네시아랑 승부차기를 12번째까지 가고 있냐 2024.04.26 210 2/-1
12489 황선홍 감독 올림픽팀 못한다 말은 들었지만 이정도로 못할줄은 몰랐네요 3 2024.04.26 206 1/-1
12488 꾸르엔 꼰대들 많나요? 15 2024.04.25 258 1
12487 미니진 엄청나누 2024.04.25 251 1
12486 죽지도 않는다.. 1 2024.04.25 207 0
12485 오늘 아빠 치과치료비 결제했습니다. 1 2024.04.25 268 1
12484 이런 상황이라면 너넨 어쩔래?? 8 2024.04.25 262 1
12483 민희진 기자회견 실시간 라이브하고 있네요 24 2024.04.25 534 1/-1
12482 혼자있는데 뻘쭘할떄 대처법 알려주실분...? 8 2024.04.25 295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26 Next
/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