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저는 대학생인데
이번에 방학때 학교에서 해외 문화교육이라고 일본에 가는게 있는데
다름이 아니라 제가 조장이 됐거든요 ㅠㅠ 그냥 학번순으로 된건데 뭐 바꿀 수 있는거도 아니고
어쩔 수 없이 해야할 입장인데
문제는 제가 많이 소심해서요...
그래도 이왕 하는거고 성격도 고치고 싶고 해서 제대로 해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방학하기 전에 한번 모여서 밥을 먹자고 하긴했는데
인원이 10명이나 되는터라 무엇을 먹을지
또 만나서 무슨 말을 해야되고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남자끼리 가는거면 그래도 그냥 어찌어찌 할텐데 여자만 7명이라 걱정이 많이 되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흐어엉....ㅜㅜ
글쓴이도 알고 있을 거에요. 쉽게 빨리 바뀌지 않는다는거...
다만 자책하지도 말고 다른 사람 너무 신경쓰지 말아요. 잘하려고 하지 말아요.
다른 사람 신경쓰고 잘하려고 하는 것이 긴장하게 되고 그래서 사람들 앞에서 더 쭈뼛쭈뼛하게 되고 소심하게 될 거에요.
모르면 모른다. 나도 조장이 처음이고 소심해서 부족한 것이 많다 그래도 잘 해보려고 하니까 이해해주고 도와주라
이렇게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하는 것을 권해요 힘내요!!